올 한해는 정말 기억에 남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해에는 다이어트에도 도전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고,

식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생활이 되어야 겠다.

지금은 모 방송국에서 하는 다이어트에 관한 방송을 하고있다.

다른 무엇보다는 "반식"을 해야 한다고 한다.

평소에 먹는 자기의 양에서 무조건 반만 먹는다고 한다.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열심 다이어트에 도전해야 겠다.

늘 새해가 되면 세우는 계획이지만,

올 해는 꼭! 성공하리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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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1-03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다요트 성공하고 싶어요. ㅠㅠ
뼈다귀해장국에 공기밥 말아서 싹싹 비웠어요...반 공기라....휴
행복희망꿈님.
새해에는 님이 소원하시는 모든 일 꼭 이루시길 비옵니다~~~

행복희망꿈 2007-01-0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은 다이어트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 외모 이시던데요.
제가 더 걱정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느끼기에 부담이 된다면 조금은 다이어트가 필요 할 것 같아요. 저랑 같이 열심히 다이어트 해 봐요. 화이팅!
 

내일 부산에 갑니다.

제 생일이 며칠 남지 않아서 시어머님께서 생일밥 미리 챙겨먹고 가라고 하시네요.

결혼해서 9년동안 시어머님께서는 생일밥을 미리 챙겨주시고,

바지라도 하나 사입으라고 용돈도 주시지요.

그런 어머님의 마음이 참 고맙답니다.

늘 어머님께도 잘 해 드리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만큼 어머님도 저에게 잘 대해 주시지요.

친구들 보면 고부 갈등으로 힘들어 하더군요.

그런면에서 저는 복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가끔은 섭섭한 일도 있지만, 평소에 잘 대해주시는 것 생각하면 그건 이해하고 넘어가죠.

올해 초에 동서를 보았는데, 저랑 생일이 4일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맛난 생일밥을 동서랑 사이좋게 나눠 먹고 와야 겠어요.

여러분! 연말 계획이 있으신가요?

좋은 계획이 있으시면 행복하게 연휴 잘 보내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산에 다녀와서 또 인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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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6-12-30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어머나~~ 생일 축하드려요~~^^

거기다 동서랑 한 생일밥을 먹구~^^;;

시어머님도 넘 좋으시구...

부러워요!!

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셔야해요~^^*


프레이야 2006-12-30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부산 사시는 시어머님 참 좋은 분이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부산에 살거든요.
뵙진 못해도 제가 사는 곳으로 다니러 오신다니 괜히 반갑네요.
님, 생일 축하드려요.
새로 생긴 동서랑 맛난 거 나누어 드시고^^
새해 덕담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셔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행복희망꿈 2006-12-31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감사합니다. 케잌 맛나게 잘 먹을께요.
배혜경님 부산에 사셨군요.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내려가야 하는데도, 습관처럼 알라딘에 들르게 되네요. 이제 준비끝내고 내려갑니다. 여러분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발끝으로 서다 푸른도서관 14
임정진 지음 / 푸른책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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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에 대한 나의 작은 생각을 일순간에 바꿔버렸다.

발레를 보고 있으면 그냥 아름답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고된 연습과 파나는 노력이 있어야만 무대에 서게 되고 공연을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무용이든 어떤 일이든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겠지만. 겉으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발레가 발톱이 빠지는 고통이 있어야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대단함을 느끼게 된다.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발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다.

발레 ‘백조의 호수’에 등장하는 백조들처럼 아름답기만 한 것 같은 발레리나의 꿈은 물속에서 쉴 세 없이 다리를 움직여야 하는 백조를 닮은 것 같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발레를 시작해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는 제인이는 어린 나이였지만, 발레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강하다.

미국과 쿠웨이트, 영국, 스페인 등 여러나라를 두루 다니며 문화를 접하는 제인이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가면서 자신의 발레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만으로도 참 멋진 세계 체험을 한 것 같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동양인으로서 발레를 공부하면서 문화적인 어려움과, 향수병, 부모님의 이혼 등 많은 일들을 겪지만 제인이는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다.

사람은 도전할 목표가 정확하게 정해 졌을 때는 그 만큼의 추진력이 생기는 것 같다.

발레를 포기하기를 권유 받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기 까지 하다.

우리의 아이들도 제인이 같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그 의지와 열정을 자산으로 해서 꿈을 향해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도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책 속에 이런 부분이 있었다. “늘 그렇듯이 우리는 가까운 곳에 있는 행복은 사소하게 생각하고, 지나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나의 주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감사할 줄 아는 나 자신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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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만든 작품이죠.

가방을 만들었는데, 어렵더군요.

원단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영~ 작품이 아니네요.

열심히 만들기는 했는데,

가지고 다니지는 못할것 같아요.

다음에는 피아노를 구입한 기념으로 피아노커버를 만들려고 해요.

잘 되야 될텐데...



 리본이 제일 마음에 안들어요. 좀 더 이쁜걸로 했으면 더 나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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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27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기엔 너무 예쁜데요 아 저도 재봉틀 틀틀틀
 

피아노를 샀어요.

아시는분 소개로 중고를 샀거든요.

늘 신경써주시는 분이 계셔서 이럴때 정말 고마운거 있죠?

잠깐 들었던 말을 기억하시고, 얼른 전화를 주셨더군요.

정말 좋은 피아노를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큰 아이가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연주 실력은 아직 좋지 않지만,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군요.

아이에게 좋아하는 것을 해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너무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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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2-2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피아노 멋져요. 저도 3년전 삼익 콘솔형 중고로 좋은 가격에 구입했어요. 소리가 아주 좋아요. 아이가 좋아하면 님도 행복하시죠!! 음악이 울려퍼지는 집안이면 더욱 따뜻하구요^^

행복희망꿈 2006-12-27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그래요! 아이들이 즐거우며 그게 행복이죠. 아이가 멋지게 연주 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뽀송이 2006-12-2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아이가 넘!! 좋아하겠어요~^^*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 울려퍼지는 행복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축하드려요~^.~

행복희망꿈 2006-12-27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아드님도 기타 열심히 배우고 있지요?
저는 남자가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는게 정말 멋지게 보이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