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손글씨_
사랑을 하면 마음이 엉키죠.
하지만 그대로 놔두면 돼요.
마음이 엉키면 그게 바로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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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시작하고 싶은 것이다.
당신의 습관을 이해하고
당신의 갈팡질팡하는 취향들을 뭐라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당신이 먹고난 핫도그 막대를 버려주겠다며
오래 들고 다니다가
공사장 모래위에 이렇게 쓰는 것.
<사랑해>
끌림, 이병률
아는 이 하나 없는 곳에서 오래 침묵했고
과거를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조금 안도했습니다.
그해 협재, 박준
_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겠지만
누군가의 고통과 슬픔에 강제로 공감하라는 말은 폭력적이다.
공감은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게 아니라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을 함께 나누는 것이니까.
때가 되면 이란, 정영효
언제 읽어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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