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 결과는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그 선택은 옳으냐 그르냐보다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느냐만 생각하고 싶다. 그리하여 그 선택이 옳았다고 믿는 것이다. 덜 슬픈 선택이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


비가 오니 마음이 가라앉네.
위로는 필요없다.
견뎌내는 것은 나 자신.

2016.02.12. 비오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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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2-14 2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속 꽃이 빈 공간보다 더 돋보이네요. 힘든 상황에 처했다 하더라도 잘 견뎌내시기를! 그리고 잊지마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리 2016-02-15 00:1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