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숨은아이 > 도롱뇽을 접어서 보내주세요




아래는 100만 마리 도롱뇽 접기를 제안하신 지율스님 동생분의 글입니다.

백만마리 도롱뇽 접기 동참을 호소하며.......
서울에서 내려온 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스님 곁에 동생이라도 옆에 있어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하지만, 스님은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와도 문열어 주지 않을 거니까 오지 말라고 등을 밀고 문을 굳게 닫아 걸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서울에 가서 스님을  마주하고 천성산을 지키려면이제 제발 단식을 그만 두자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4 년에 걸쳐 4차례 단식을 하며 한결같이 천성산을 지키기 위해 애태웠지만 몸도 마음도 언제나 정부에 대한 배신감과 상처 뿐이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남영주 비서관(지금은 총리실 민정수석이라는)이 스님을 방문했을 때 까지만 해도 저는 이 정부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찾아와 "제가 108배를 하면 스님이 마음을 풀겠습니까"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고 "스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십시요"하는 이야기를 진심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 날. 스님의 표현 데로라면 “지난날 노선 재검토위를 만들어 기존노선 강행의 면죄부를 준 바로 단체와  또다시 민관합동 점검팀이라는 천성산의 수의”를 짜고 있었고 그 수의가 정부와  환경부가 언론 플레이를 위해 구사한 스님의 사후 대책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저는 처음으로 “이것은 도덕성이 결여된 이사회에 내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다”라고 이야기하는 스님을 이해 할수 있었으며 문을 닫겠다고 한 스님의 마음을 이해 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두아이의 엄마이며 병약하신 어머님이계십니다.
이제 이모스님은 아직도 많이 아프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날마다 스님 딸의 안부를 물으시며 가슴을 태우는 어머니께 무어라 이야기해야 할까요?   스님을 그런 상황까지  몰고 간 그들을 원망 할 수도 없고 미워 할 힘도 제겐 없어 눈물만 흐릅니다.

이제, 저희들 곁을 훌훌 떠나버릴 것 같이 가벼워가는 스님을 이데로 지켜보고 보낼야만 할까요
문득,  도롱뇽소송 1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100만마리 도롱뇽을 접어 우리의 염원을  법원에 보내자며 스님과  함께 접던 도롱뇽 색종이 접기가 생각납니다.

천 마리 종이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했던 것처럼 백만 마리 도롱뇽을 접어서 보내면 우리의 마음도 닿지 않을까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천성산과 도롱뇽을 놓지 못하는 스님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도롱뇽을 접어서 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 저는 스님을  대신하여 여름에 단식을 하며 머물렀던 청와대 공원 앞에서 백만 마리 도롱뇽 색종이 접기를 시작 하려합니다.
친구들의 마음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공간적으로 함께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접어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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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LAYLA > 아웃백에서 '싸게' 먹는법

한번쯤 먹어보고싶은 스테이크

 

값싸고 배부르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보통 두명이서 가게되면 적어도 4~5만원 은 깨지실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잘만 응용하시면 싸게 드실수 있답니다

 

 

우선 런치셋트 메뉴 13000원 짜리중에

 

1/2 립스온더바비를 주문.

 

그리고 그위에 닭가슴살 을 추가 (+2000)

 

-> 그럼 18000원짜리 메뉴에 있는 드로버스플레터 가 됩니다.

 

 

 

메인 스테이크는 저걸로 결정

 

 

 

 

셋트기 때문에 스프가 나오는데

 

샐러드로 바꾸어 달라고 하시고 (+1200)

 

거기에 텐더를 추가하면 (조각당 +800)

 

축텐더 샐러드가 됩니다.

 

텐더는 3~4조각 정도 넣으시면 되구요

 

소스로는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적극추천합니다.

 

(따로 조금 더 달라고 하셔서 넣어드시는게 더 맛나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

 

고구마

 

볶음밥 이 있는데..

 

달콤한건 고구마가 달콤한데 고기때문인지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그러니 고구마 드시는분들은 위에 토핑 많이 해달라고 하시구요

 

볶음밥 (김치볶음밥도 있음)으로 달라고 하셔서 드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아니면 감자에 치즈를 얹어달라고 하셔서 드시는것 도 (+4500) 괜찮구요

 

 

 

브레드는 무한리필에 나중에 포장해 달라고 하시면

 

새걸로 포장도 해 준답니다

 

그냥 버터보다는 허니버터로 드시구요^^

 

 

음료수는 오렌지레이드가 맛있구요..

 

한잔 드시면 탄산음료로 무한리필 해드리니 한잔으로 두분이서 드셔도 좋으실듯..

 

1/2립스온더바비(+닭가슴살) + 샐러드(+텐더3조각) +

고구마 + 음료1잔 + 후식커피 + 브레드

 

 

해서 저는 16370원에 먹었답니다.(사진첨부)

 

저희 옆테이블에서는 저희와 비슷하게 먹었는데 4만4천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티티엘카드로 할인되니까 (본인것이 아니어도 할인되요)

 

너무 비싸서 갈까말까 고민하셨던 분들 친구와 함께 다녀오세요

 

비급공개 : 아웃백에서 싸고 양많고 맛있게 먹는법.


1. 2인일 경우 :

골드코스트코코넛슈림프 + 스테이크중 하나

(보통 프라임미니스터스프라임립(약칭 프라임립) 젤 작은거나 빅토리아휠렛)를 먹는데, 사이드로 샐러드를 시키고 그위에 텐더 서너조각(조각당 800원)이나 퀸즐랜드샐러드에얹는것(2000원)을 추가하고 다른 사이드메뉴로 통고구마를먹는다. 통고구마대신 감자튀김을 시키고 치즈를 얹어달라고 하면(4500원 추가)알아서 해준다. 여자 셋이 갔을 경우 이정도면 알맞을듯. 사이드로 통고구마를시키고 다시 감자튀김+치즈를 추가할경우 남자 둘이 먹어도 배터진다. -.-


2. 3인일 경우

1.과 같으나 여기에 스테이크를 주문하면서 하프립(정식명칭 : 1/2 립스온더바비)추가해달라고 말한다. 양이 좀 많은 사람들과 갈 경우 프라임립중 양이 많은 걸주문하고 스테이크 사이드메뉴로 통고구마를 주문후 다시 감자튀김을 추가하고거기에 치즈를 올리면 된다. 1.의 경우보다 양이 더 많다. 이정도면 양많다는

남자셋이 가도 충분하다. -.-

이렇게 먹으면 애피타이저는 새우에, 샐러드에 닭고기가 들어가고, 스테이크는쇠고기에, 립은 돼지갈비이므로 네가지 종류의

고기를 모두 맛볼 수 있다.


3. 4인일 경우

2. 에서 스테이크의 사이드메뉴를 샐러드대신 수프로 달라고

하고 브리즈번샐러드(가격대성능비 가장 우수) 혹은 축텐더샐러드를 시키면 된다. 브리즈번샐러드를시킬 경우 새우가 나오므로 애피타이저를 골드코스트코코넛슈림프 대신 블루밍어니언(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함)을 시키거나 아예 카카두갈비스테이크(좀짭짤함. 김치가 같이 나옴)를 시키면 된다.


4. 5인 이상일 경우

골드코스트코코넛슈림프를 두개 시킨 후 스테이크는 사람수의 반정도의 갯수만시키고 사이드메뉴를 다양하게 시키며 지금까지

언급된 마이너 메뉴들을 적당히섞고 하프립, 감자튀김 등의 추가메뉴를 적절히 활용한다. 느끼한걸 좀 참을 수 있으면 앨리스스프링치킨이 꽤 맛있다. 참고로 경력 쫌 된 종업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손님)는 앨리스스프링치킨 시키는 손님이란다.

왜냐면 그건 아주빠삭한 매니아(쉽게말해 진상)들만이 아는

메뉴기 때문이란다. -.-




암기하기 힘들면 프린트해가시길... -.-
휘리릭~~~


** 모든경우 공통 :
음료는 콜라등 소프트드링크가 가장 저렴. 경제사정이 좀

넉넉하면 오렌지에이드 혹은 자몽에이드를 시킨다. 다마시면

소프트드링크(콜라,스프라이트, 아이스티 등)로 리필된다. 또한, 빵에는 꼭 하니버터를 달라고 부탁한다. 버터가 나오면 버터 맛을 보고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지 꼭 확인하고 안달다고 생각되면

하니버터 갖다준게 맞냐고 확인한다. -.-

스테이크를 시킬 경우 양파 볶은것을 시켜 얹어먹으면

싸고 맛있다(1500원).

좀더 고급스런 맛을 원할 경우 양송이(3800원)를 시켜 스테이크와 먹으면 되며사정이 매우 허락한다면 양파대신 새우(마리당 2500원)를 서너 마리 시켜 스테이크와 먹으면 더더욱 맛있다. -.-


고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 자신이 정말 고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프라임립을 주문하고, 주문할 때 꼭 시즈닝

치지 말고 미디엄으로 구워달라고 한다.

덜익을때의 분홍색이 쫌 거슬리는 사람도 있지만 씹혀

넘어가는 육질 하나는 가히 예술이다. -.-

 

 

= 어떤 님의 추천 =

 

소스로는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적극추천합니다.

=>

드레싱은 이거말고 하나 더 준비해달라고 하면 더 좋음. 다양한 맛~ 돈 안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텐지토마토 좋아~

 

 

그냥 버터보다는 허니버터로 드시구요^^

=>

빵 먹을때 버터만 먹남? 주문할때 미리 부탁한다. "라즈베리쨈하고 블루치즈 준비해주세요"

라즈베리의 달콤함과 블루치즈의 대빵 느끼함을 빵과 함께.. 돈 안 든다..시켜라...

 

 

음료수는 오렌지레이드가 맛있구요

=>

질리면 키위에이드로 바꿔라.. 런치세트에 오렌지에이드라고 되어 있지만 변경 가능하다.

 

티티엘카드로 할인되니까 (본인것이 아니어도 할인되요)

=>

딱 한군데 본인 확인 하더라. 코엑스 뒤의 삼성점은 본인 확인한다. 주의하라~

 

 

 

 

그리고 젤 중요한게 빠졌네. 바로 "생일쿠폰"을 활용하라.

아웃백 생일쿠폰은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인쇄가능한데 이 생일을 아무렇게나 변경할수 있다.

그리고 사용할때 본인 확인도 안한다. 인쇄할때 몇장 더 해서 다른 사람한테 줘도 상관 없음.

이렇게 몇명만 모여서 생일 조절해가면서 생일쿠폰 인쇄해서 돌리면 좋다.

생일쿠폰은 다른 쿠폰과 병행 가능하다.

 

 

출처.

http://sum.freechal.com/tozzie/1_1_7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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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 다 쓰기는 귀찮고, 대충 정리해 놓아야 겠다..

 <가시나무왕> 이와하라 유지 작품이다. 현재 2권까지 나왔고, 표지가 웬지 땡겨서 샀다. 드라마류의 만화이다.

 몸이 굳어서 죽고마는 '메두사'란 병에 걸린 인류가 선택한 길은 몇몇 사람을 뽑아서, 치료법이 발견될 때까지 냉동 수면시키는 것.. 그러나 그들이 깨어났을 때 주위는 온통 이상한 괴물과 가시나무로 가득 차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진 모르겠지만, 시종 흥미진진함을 유지시키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냉동수면 되는 시점부터 모종의 음모가 진행된 듯하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다. 최악의 지구에서 살아남기로 진행이 될지, 음모를 밝혀라 로 진행이 될지는 좀 더 두고 볼 일.. 

뒷편이 기대 되는 작품이다.

 

 <제로 카운트> 히로무 무토 작품으로 이것도 2권까지 나왔다.  히로무 무토는 <포기하지마>작가이다.

가벼운 순정물이다. 아버지의 사업 위기 때문에 강제 약혼하게 된 여주인공이, 상대에게 파혼하라고 할 목적으로 그 남자가 다니는 학교로 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주인공의 순진 발랄 착함이 극치를 이루는 작품.. 꽃미남들도 수두루룩~~ 눈이 즐겁다.

2권까지 완결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내용인데, 그냥 12화 끝으로만 되어있다. 뒤에 계속 뭔 이야기를 진행하려고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가벼운 작품..

 

 <라이프> 케이코 수에노부 작품으로 6권까지 나왔다. 세주출판사꺼라 더 이상 뒷권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 책이다.

 가볍게 들었다가 다 읽고서는 어찌나 마음이 무겁던지...ㅡ.ㅡ;;

자학, 왕따 등등 도저히 고교생들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다. 일본사회에선 이런게 당연한건지... 아니, 혹시 우리나라도?

아직까지도 열라게 당하고 있는 여주인공..  성격을 고쳐야 하는 것도 있지만, 주변에서도 전혀 도움을 안준다. 교사의 외면, 공부만 잘하면 무조건 착한 학생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 소심한 아이들에게 학교는 지옥이다.. 과연 제대로 반전을 할 것인가?

6권에서 조금씩 힘을 내고는 있지만 갈 길이 먼 듯.. 앞으로 학교를 보내야 하는 학부형으로서도 마음이 너무 무겁다..

 

 <리얼 4> 너무 띄엄띄엄 나와서, 앞 내용을 다 잊어먹었다..-.-;;  하지만, 역시나 이 작가의 흡인력은 앞 내용에 상관없이 독자를 끌어당긴다. 

이번 권에서는 한쪽 다리를 잃은 달리기 선수 키요하루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일본 대표 선수로 뽑히기까지의... 슬램덩크에서 보여주던 역동적인 농구 모습이 휠체어 농구에서도 여전하다.

역시 재밌다.. 대단한 작가다..

나머지 책들은 그냥 생략할란다...-.-;; 뭐 앞에서 한번씩 언급했던 책들의 후속권이라 소개는 굳이 필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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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1-1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얼은 보고 싶으나 그냥 꾸욱 참고 있어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 보려고..
너무 띄엄띄엄이 심해요...ㅜ.ㅜ
라이프는 안 사길 잘했다는..전 세주출판사 책들 하나도 구입 안했어요.^^;;
이런 일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은????!!.;;;;ㅎㅎ
제로 카운트는 제 관심 목록리스트에 추가 해둬야 겠네요....^^ 재미있을 듯....

LAYLA 2005-01-15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맞는 설명들이네요....세주출판사 부분이랑 리얼의 띄엄띄엄 ㅎㅎㅎ
리얼 2권까지 보고 접었습니다. 감정의 끊어짐이 너무 커서요!!흐흐 나중에 다 나오면 한꺼번에 볼테야요..,,^^

2005-01-15 16: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1-15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세주꺼 하나도 안사셨어요? 선견지명이!! 저는 기다리던 책이 많아서 큰일났어요..ㅠ.ㅠ

라이라님.. 리얼은 확실히 한꺼번에 봐야 할까봐요.. 앞 내용들이 생각이 안나서..ㅎㅎ

속삭이신 님.. 두더지도 완결인가요? 지금 집에 2권까지 사놨는데, 4권 정도에서 완결이면 그냥 사야겠군요..ㅎㅎ
하아~ 님이랑 길게 얘기하고 싶어요~~ㅜ.ㅜ

진주 2005-01-15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 건 아닐까요....만화 그리기......^^;

날개 2005-01-15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 그리시는거요? 당연히 늦지 않았죠..+.+ 찬미님 만화 그린거 넘넘 보고 싶어요~~

2005-01-16 1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1-17 0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1-17 18: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1-17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1-17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이 넘 많아서 댓글을 달면 헷갈리실 것 같습니다만..ㅎㅎ

***님, 책 사보시면 꼭 리뷰나 뭐나 올려주셔요.. 기다릴께요..^^

+++님, 두더지가 찜찜하다 하시니...-.-;; 저 아직 안 읽고 있거든요? 어찌 생각할까요?
그 곳이 배송이 무지 빠르지요? 보통 하루만에 책이 오기 때문에 제가 애용하는 서점입니다.. 저는 특별회원이기까지 하답니다..ㅎㅎ

2005-01-17 2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1-17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네에.. 그렇군요..^^* 좋아하는 작가시라니 저도 기대하고 읽겠습니다..
 

"등기 편지 왔습니다!!" 란 소리와 함께 내 손에 들어온 봉투 하나..

우헤헤~ 너굴님의 깜짝 이벤트 선물이 도착했다..^^* 열어보니 넘 이쁜 나비 목걸이다.. 어린이용 목걸이라 했지만 끈 조절이 자유로와 나에게도 맞겠다..




한데, 조카가 우리집에 와 있어, 이 목걸이에 눈독을 들인다.. 우리 딸 효주랑 가위바위보를 하랬더니, 효주가 졌다.. ㅠ.ㅠ 에궁~ 이 일을 어쩌나~

어쨌든 착용컷을 찍기 위해 우리 딸을 모델로 삼았다..^^  지난번에 효주 주려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너굴님께
샀던 귀고리랑 팔찌도 같이 착용했다. (그 때 사진찍어 보여주겠다고 해놓고서 이제서야 올려요~ 너굴님 죄송해요..ㅠ.ㅠ)





상세컷이 있어야지..  흐음~


이번에 이벤트 선물로 받은 목걸이

크리스마스 즈음에 샀던 귀고리   

귀고리랑 세트개념으로 맞춰 샀던 팔찌

따로 보면...

아참... 저 귀고리랑 팔찌랑 살때 덤으로 넣어주신 목걸이가 있는데, 그걸 빼먹었네.. 퍼주기 대장이신 너굴님이 무지 이쁜 목걸이를 공짜로 주셨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너굴님!! 넘넘 고마와요~~ 감사한 마음으로 착용시킬께요..
어쩌면 조카딸아이에게 뺏길지도 모르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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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1-15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효주 너무 예쁘네요.
그런데 웬 공단 드레스랍니까?ㅎㅎ
저도 주하 착용 컷 올릴게요.^^

날개 2005-01-15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드레스엔 사연이...ㅜ.ㅠ 원래 연주회때 입으려고 싸게 장만한 드레스였는데..(19800원 밖에 안하더라구요..^^) 정작 연주회땐 그냥 평상복 치마 입고 갔다는 전설이 있지요..ㅎㅎ

로드무비 2005-01-15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어질고 선량하게 생겼어요.
꼬마 비와도 닮았네요.
(엄마아빠 중 누구 닮은 거예요?^^)

날개 2005-01-1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는 절 닮고 성재는 아빨 닮았다고 하더군요..^^*
주하 착용컷 보고왔어요..ㅎㅎ

sooninara 2005-01-15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전 왠지 날개님이 어리다고 생각했었는데..이렇게 큰딸이..
효주가 너무 참하잖아요? 그런데 가위 바위 보 져서 어쩐데요???

날개 2005-01-15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 이제 5학년 올라갑니다..^^* 저도 꽤 나이가.....ㅎㅎ
목걸이는.. 조카딸 아이가 벌써 걸고 다니고 있어요~~ ㅠ.ㅠ
애들이 목걸이를 넘 좋아해서 큰일이예요~~ 벌써부터 악세사리에 눈독을 들이다니..!!

플레져 2005-01-15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날개님도 미인이시라 사료되옵니다.

날개 2005-01-1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과찬을!! ^^ 저는 절대로 미인이 아니랍니다..ㅠ.ㅠ

진주 2005-01-15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어여쁘시군요^^

날개 2005-01-15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와요..홍홍홍~^^

놀자 2005-01-16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양이 넘 해맑게 웃네요~ 예뻐요~~^^*
예쁜 옷 까지 입으니 딱~ 천사네요..날개님이 날개만 달아주시면 되겠어요...^^

날개 2005-01-16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히~ 놀자님.. 그럴까요? 제 날개 띠어 줘야겠네요..^^

nugool 2005-01-16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참하고 선하게 생긴 따님이시군요. ^^ 목걸이도 너무 잘 어울리구요... 그나저나 어쩌지요. 아닌게 아니라 포장할 때 조카님 생각이 퍼뜩 떠올랐는데 제가 급하게 휙 보내고 오느라 한개만 달랑 보냈지 뭐예요. ㅠㅠ 혹시 조카에게 넘어가게 되면 말씀해주세요. 예쁜 효주양 목에 걸리게 하고 싶어용.. ^^;;;;

날개 2005-01-16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 목걸이 하나 받은 것만도 과분한데 신경써주기까지 하셔서 고마와요..^^
이번 목걸이는 조카에게 넘어갔습니다만, 저번에 님께 받은 목걸이로 꼬드겼습니다.. 이빨 빠지면 이빨요정 선물로 주려고 숨겨놨었는데, 꺼내야죠 뭐..ㅎㅎ
여하튼 아이들이 넘 좋아합니다.. 하루종일 걸고 다녔어요..(잘 때도 하고자서 좀..^^;;;) 두고두고 아이들에겐 큰 선물이네요.. 감사합니다~~*^^*

세실 2005-01-27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19,800원이라고라?? 어쩜 그렇게 저렴할까? 넘 예쁜데요? 울 보림이꺼 45,000원 주고 산것도 굉장히 싸게 샀다고 생각했는데...바가지 썼다...어디서 사신거예요 대체? 이번 연주회때 드레스가 작아져서 지퍼를 어렵게 올렸거든요...연주회때 슬금슬금 내려와서리~ 저 옷 당장 사야겠어요~
참 목걸이, 귀걸이도 예뻐요~ 특히 귀걸이 탐나네요~

날개 2005-01-27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옥션에서 구입했어요... 그 판매자 주소가 http://stores.auction.co.kr/dresspia 거든요.. 비싼것도 있지만 저렴한 드레스도 있어요..^^
 
 전출처 : 놀자 > 두부로 주말 특별식 만들기

두부로 주말 특별식 만들기
웰빙 열풍으로 매일 밥상에 오르는 두부 반찬.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자주 먹으면 질리게 마련이다. 두부조림, 두부전, 두부찌개 말고 뭐 없을까? 오늘 저녁엔 가족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새로운 두부 반찬을 식탁에 올려보자.
저녁 일품식
두부 된장전골


재_료
두부(단단한 것) 1모, 쇠고기 100g,
배춧잎 4장, 쑥갓 8줄기,
표고버섯 2개, 팽이버섯 1봉,
굵은 파 1대, 양파 ½개
쇠고기 양념 : 간장 2작은술, 설탕·다진 마늘·다진 파·
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전골 국물 : 다시마 10×10㎝ 1장,
물 4컵, 국물멸치 10g, 된장 1½큰술, 국간장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마늘·다진 파 1큰술씩


만_들_기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슬쩍 볶아 비린내를 없앤다. 다시마는 젖은 베보로 먼지를 닦는다.
2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이다 냄비 바닥에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5분 정도 더 팔팔 끓인다.
3 ②를 체에 밭쳐 국물만 받은 뒤 나머지 전골 국물 재료를 넣어 잘 푼다.
4 두부는 4㎝ 길이, 1㎝ 폭으로 도톰하게 썬 뒤 소금을 뿌려 밑간한다.
5 쇠고기는 먹기 좋게 채썬 다음 분량의 양념에 재워둔다.
6 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어 기둥을 뗀 다음 갓에 칼집을 넣어 반 자른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씻어 물기를 뺀다.
7 배추는 씻어 물기를 턴 뒤 4㎝ 길이로 저며썰고 쑥갓은 다듬어 줄기 끝을 약간 잘라내고 4㎝ 길이로 썬다.
8 굵은 파는 어슷썰고, 양파는 채썬다.
9 전골냄비에 양파와 쇠고기를 깔고 준비한 재료를 돌려 담은 뒤 전골 국물을 부어 식탁에서 끓여가며 먹는다.


모양, 맛을 새롭게!
신김치 두부쌈


재_료
두부 ½모, 김치 ¼포기
김치 양념 : 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송송 썬 실파 1큰술, 통깨 ½큰술,


만_들_기

1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채반에 펴놓고 끓는 물을 끼얹은 다음 물기를 걷는다.
2 김치는 적당히 익은 것으로 골라 소를 털어내고 국물을 살짝 짠 다음 밑동을 잘라낸다.
3 볼에 ②의 김치를 담고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4 양념한 김치를 한 장씩 펼쳐 위에 ①의 두부를 놓고 돌돌 만다.
5 ④를 먹기 좋게 반으로 썰어 접시에 담아 낸다.




밥에 비벼 먹는 양념으로도 OK
두부 된장무침


재_료
두부 ¼모, 청양 고추 1개
무침 양념 : 된장 1큰술, 참기름 ½큰술,
다진 마늘·다진 파·통깨 1작은술씩


만_들_기

1 두부는 으깨 물기를 꼭 짠다.
2 청양고추는 송송 썬 다음 씨를 털어낸다.
3 볼에 으깬 두부와 청양고추를 담고 무침 양념 재료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낸다.


두부 으깨는 법

두부를 칼편으로 눌러 곱게 으깬 뒤 젖은 베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 고슬고슬하게 만든다.
하나 더! 두부를 베보로 싼 뒤 무거운 도마나 돌로 눌러두면 물기도 빠지고 쉽게 으깨진다.


두부 반찬, 간단한 새 맛내기

1 색다른 반찬 양념&소스
된장 소스 : 미소된장·청주 2큰술씩, 맛술 4큰술, 참기름 1작은술
냄비에 된장, 맛술, 청주를 넣고 잘 푼 다음 중불에서
되직하게 끓여 마지막에 참기름으로 맛을 낸다. → 두부를 구워서 발라 먹기 좋은 소스로 가지, 버섯과도 맛이 잘 어울린다.

깨 소스
: 깨기름(샐러드유·참기름 30cc씩, 볶은 참깨 30g)
식초 3큰술씩, 간장 3½큰술, 설탕·다진 파 2큰술씩, 다진 생강 ½큰술, 참기름 1큰술
볶은 참깨와 샐러드유, 참기름을 함께 믹서에 넣어 곱게 간 뒤 나머지 재료와 잘 섞는다. → 두부냉채에 곁들이면 좋은 소스. 닭고기나 오이냉채, 샐러드 등에도 두루 쓰인다.


2 두부 물기를 빼 다양하게 활용하기

두부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그냥 요리하면 양념이 잘 배지 않아 맛이 없다. 접시에 베보나 키친타월을 깔고 먹기
좋게 썬 두부를 얹은 뒤 굵은 소금을 뿌려 물기를 제거하고 요리한다.





3 녹말가루 묻혀 깔끔하고 바삭하게!
두부를 지지거나 튀길 때는 녹말가루를 입혀 요리한다. 녹말가루가 두부에 남은 물기를 흡수해 기름이 튀지 않고 두부가 잘 부서지지 않기 때문.
또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럽게 익어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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