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도색공사를 하고 있어요.. 낡은 아파트이다보니 다시 칠을 할 때가 되었네요..
며칠 전부터 복도에 하얀색 페인트를 칠해놓더니, 오늘은 그 뭐죠? 무늬코트라고 하던가요? 약간 무늬가 들어가는 페인트 뿌리는거요.. 그걸 하느라고 분주하더군요..
하루종일 페인트 냄새맡고, 바깥 출입은 자유롭지 못하고.. 해서 조금 머리가 아팠어요..^^;
그랬는데,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마냥 세실님의 책이 도착했네요.. 머리 아프던게 싸악~ 가시는 기분입니다..
잘 읽을께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