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2007-07-25
날개님. 오늘 정말 운이 좋은 날이어서 기쁜 마음에 글 적어요.
오랜만에 동네 대여점엘 가서 프린세스랑 멋진 길드 1.2권을 빌려 나오면서 판매하고 있는 로맨스 소설 코너를 훑고 있었죠. (멋진 길드는 후쿠야당.. 작가의 신간이더군요)
뭐 별거 없네.. 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눈에 제대로 꽂혀버린 책!!
민해연의 '리허설'
세상에나.. 그렇게 찾아다녀도 눈에 안 띄던 책이 떡 하니 꽂혀있는거에요.
그래서 0.001초 만에 꺼내들고 값을 치루고 데리고 왔지요~~ >.<
(이 대여점에서 판매하는 로맨스 소설은 대여하는 값이나 사는 값이 똑같다니까요.. @.@)
그래서 그렇게 읽고 싶었던 리허설을 갖게 됐다 이겁니다. 이제 오디션도 굳은 마음으로 찾아다니면 언제고 눈에 띄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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