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2007-07-25  

날개님. 오늘 정말 운이 좋은 날이어서 기쁜 마음에 글 적어요.

오랜만에 동네 대여점엘 가서 프린세스랑 멋진 길드 1.2권을 빌려 나오면서 판매하고 있는 로맨스 소설 코너를 훑고 있었죠. (멋진 길드는 후쿠야당..  작가의 신간이더군요)

뭐 별거 없네.. 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눈에 제대로 꽂혀버린 책!!

민해연의 '리허설'

세상에나.. 그렇게 찾아다녀도 눈에 안 띄던 책이 떡 하니 꽂혀있는거에요.

그래서 0.001초 만에 꺼내들고 값을 치루고 데리고 왔지요~~ >.<

(이 대여점에서 판매하는 로맨스 소설은 대여하는 값이나 사는 값이 똑같다니까요.. @.@)

그래서 그렇게 읽고 싶었던 리허설을 갖게 됐다 이겁니다. 이제 오디션도 굳은 마음으로 찾아다니면 언제고 눈에 띄겠죠? ^^

 
 
날개 2007-07-25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님의 글이 방명록에 있다길래 오늘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왔습니다.
방학이라 넘 바쁘네요.... 라기보단 요즘 시리즈물 책 읽느라 정신이....^^;;;;
리허설 사셨다니 와아~~ 축하드려요!^^
오디션도 꼭 구입하실 수 있길...ㅎㅎ
멋진길드는...헉! 몰랐어요~ 이 작가 신간이 나온줄...
지난번 작품..(제목 까먹었음~)이 좀 기대에 못미치는 바람에 제 안테나를 벗어났었나 봅니다..ㅡ.ㅡ
좀전에 관심목록에 넣었어요. 한번 볼께요..^^
저 없는 동안 서재가 좀 시끄러웠더군요.. 몇 개 글 읽어봤는데 흠.......
뭐 아무튼.. 여전히 바쁘신가요? 건강은 괜찮으시죠?
조만간(이 과연 언제일까?) 신간읽기 올릴께요! 있다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