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무거운 책 박스를 들고 우체국으로 종종 걸음을 쳤을
치카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이거 너무 오바죠? 흐흐~)
그러니까 말하고자 하는 뜻은..
너무너무 무진장 감사하다구요~^^
비록 맛나는 간식도 감귤 초콜릿도 새콤달콤한 귤도 한 쪽 안 넣어 주셨지만..(<-- 어라? 웬지 성토 분위기?)
그게 다 저의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느라 그런거 다 압니다.. 알아요~ 흑흑~ (그러면서 울긴 왜 울어!!)
그럼 다음번엔 좀 더 튼실한 박스를 기대하면서 그럼 이만................................
이라고 하고 끝을 내면 치카님이 얼마나 황당하실까... 푸헤헤헤~
다 농담인거 아시죠? (앗 감사하다는 건 농담 아냐요~^^;;;;)
최민식 사진엽서... 상당히 좋네요...
책도 넘 감사하구요~
<가상역사21세기>는 참 궁금하던 책이었는데....
글구, <블루프린트>... 올해는 유난히 복제 관련 책을 많이 읽게 되는구만요.....ㅎㅎ
잘 읽겠습니다...^^
앞으로 치카님 만화는 제가 다 책임.........................................지지는 못하고,
참견만 하겠습니다....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