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저는 어제 손님 치르느라 바쁜 주말이었어요...
뭐.. 이래저래 제가 벌린 일이었으니, 지쳤지만 즐겁게 지냈구요..^^

오늘 배드민턴 끝나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경비아저씨가 노란색 두툼한 봉투를 쓰윽~ 내미시더군요...
오잉? 하며 받아보니.. 켈님의 이름이......! ㅎㅎ



저 그림 그려진 박스테입은 로드무비님만 갖고 계신줄 알았더니, 켈님도 있으셨군요.. ㅎㅎ

서둘러 봉투를 열어보니~ 짜잔~~~~!



색깔도 선명한 빨강색 슬리퍼와,
제가 좋아하는 애니인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사랑스러운 하트가 그려진 이쁜 카드까지....! 오오오~+.+

슬리퍼 착용컷입니다..^^ 제 조카가 모델을 해줬어요...(제 다리는 도저히 찍을만한 다리가 아니라...ㅠ.ㅠ)



슬리퍼가 폭신폭신한데다 따뜻하군요.. 넘 좋습니다..^^

보내주신 애니도 애들이랑 같이 잘 볼께요..헤헤~

감사합니다.....(__)

 

아래는 보답의 코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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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9-05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리퍼 보고 있노라니...크리마스...싼타..따뜻함..이런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하하..

날개 2005-09-05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그러고보니 딱 싼타 색깔이네요..^^

물만두 2005-09-05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색색깔입니다^^ 므흣~

날개 2005-09-05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껀 노란색이었죠? ^^

로드무비 2005-09-05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배드민턴도 하시는 분이 다리 정도를 못 보여주실까요오?^^

날개 2005-09-05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드민턴해도 굵은 다리는 안 변해욧~ 흑흑~ㅠ.ㅠ

chika 2005-09-05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핫! 두분의 대화가 왜 이리 정겹습니까? ^^
- 근데 전 '코난'이라고 해서 포비 친구 코난을 생각했더랬슴다. ㅠ.ㅠ
저 코난도 멋있어요!! ^^

이리스 2005-09-05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우어.. 나도 저 슬리퍼 갖고 싶다. ㅠ.ㅜ

날개 2005-09-05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흐흐~ 그 코난도 있었죠..^^
낡은구두님, 으.. 지금 신고 있는데 무지무지 따뜻해요~!

울보 2005-09-05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파란색이었는데요,,ㅎㅎ

아영엄마 2005-09-05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우리 아그들이 좋아하는 코난이다!! ^^

날개 2005-09-05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흐흐~ 류가 신고 있는거 봤어요.. 류한테 너무 어울리던걸요?^^
켈리님, 넘 감사해요.. 제가 발이 너무 찬데 잘된거 있죠.. 무지 따뜻해요..^^ 글구, 님이 코난 좋아하시는거야 당근 파악하고 있죠~! ㅎㅎ
아영엄마님, 이 만화 계속 사시는거 보고 짐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