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8시 - 어영부영 일어나서 신문읽기. 요즘들어 아침에 벌떡벌떡 일어나지를 못한다.
밤에 조금 늦게 자기는 하나 유난히 아침에 일어나도 졸려서 생산성이 떨어진다.
오전10시 - 여전히 졸린 기분을 가지고 아무것도 못하다가 결국 그냥 학교 출발
정오 - 국제경영 수업, 오늘은 발표를 실로 오랜만에 해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다.
오후2시반 - 수업이 일찍 끝나 중도로 가서 엎드려 낮잠. 배가 아픈 관계로 마케팅전체회식?
안갈려고 했으나 속아서 감. 지금 생각해도 왜 의심하지 않고 바로 갔는지 의문.
덕분에 맛있는 음식도 못먹고 자리만 축내고 어색해하다왔다.
오후6시 - 아자비 팀플. 설문조사차 7시부터 10시까지 계속 기다리며 10명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정말 시간만 축내고, 많이 아쉬운 시간이었다. 9시부터 사람들이 들어와 차라리 그때 왔으면 시간도 많이 안 들었을텐데
오후11시 - 귀가. ㅇㅇ이를 도와주러 멘토링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얘가 페북에 광고를 하는
바람에 주위 사람들이 무슨 CEO하냐고 난리다. 사실 정말 불쾌하다. 그걸 페북에 올려 광고한 당위성을 모르겠지만 일단 조용히 있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