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잉여, 늦잠자고 책읽고 티비를 보았다. 영어토론 글쓴게 그나마 한일

오후      -     티비보고, 낮잠자고, 쉬다가.....나갈 준비

오후6시 -     옛날 논술 같이 하던 친구들과 조우. 각자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나만 너무 멍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라고 느꼈다. 정말 나는 게으르다. 친구들과는 사당에서 전을 먹고 설빙을 먹었다.

오후9시 -   영어토론. 조금씩 조금씩 내 실력이 감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단어도 한정적

이고 문장도 쓰던 것만 쓴다. 노력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겠지. 내일부터 열심히 살자라고 다짐하지만 뭘 하면서 열심히 살자라는 구체적 목표가 없다. 일단은 푸쉬업 100개라고 해놓았지만 얼마나 할지는 두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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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ㄱㅌ이네 집에서 깸. 11시쯤 집으로 출발.

오후      -    그야말로 잉여, 책 읽는 척하면서 티비보고 게임하고 거의 막장이다.

저녁      -    티비보고 먹기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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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오늘 매거진 마케팅 방안에 관하여 ㅈ차장님과 이야기를 하기로 했던바 오전에는

우리의 의견을 통일하기 위해 각자 현 마케팅 방안과 질문거리에 대해 정리함

오후         -  2시 쯤에 ㅈ차장님과 회의를 했는데, 차장님은 우리가 아이디어라도 있는 줄 아셨지만

우리는 이제 시작한 단계로, 현 마케팅 방안에 대해 주로 물어보는 걸로 회의를 진행했다.

예상보다 우리의 생각을 듣기를 강하게 원하시는 거 같아 더욱더 철저하게 참여해야겠음을 느꼈다.

오후4시    - 이후로는 내일까지 해달라고 한 현 D매거진의 개선방안(대학생의 톡톡튀는 시각에서)

을 연구하기 위해 D매거진도 읽고, 책도 좀 읽고, 서가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마감주라 기자님들은 바쁘신거 같은데 우리는 아직 본격적으로 일을 같이 하지 않아 고립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기회가 올 때를 위해 잘 준비해 놓자.

저녁        - 귀가하여 밥을 먹으면 항상 졸립다. 그래서 소화를 위해 누운것도 앉은 것도 아닌 

자세로 잠을 자니 10시가 넘었다. 어서 독후감을 쓰고 책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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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우리 인턴팀에게 주어진 마케팅 방안을 위해 현재 에이치비알 마케팅 방법들을 검색

창간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생각보다 마케팅 방법이 많지 않았으나 그만큼 기회도 많다는 것을 느낌. 우리 잡지 말고도, 종이잡지의 성공적인 성공 사례나 소셜 네트워크의 중요성 등도 같이 서치. 가장 인상깊은 것은 매거진 B의 성공 사례다. 기업의 광고도 아닌 것이 한 기업을 잡지 한권 내내 설명함에도 완판과 해외 수출. 정말  정형화된 성공 공식은 아무 곳에도 존재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오후      -  책장 정리와 3D 프린터 ㅅㅇ이 도와 서치 조금해주고 잡지 성공 전략 더 서치 외에는 

큰 일이 없었다. 옆의 ㅂㅎ형은 일이 없음에 지루해하고 한숨을 자주 쉬지만 나는 일이 없을 때에도 좋다. 일을 찾아서 하는 편이라서 케이스 주제도 더 찾아보고 신문도 읽고, 지난 호들도 읽고, 회사 돌아가는 상황도 들으며 최대한 동화되고 준비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계발을 한다고나 할까. 

저녁      - ㅈㅇ이로부터 정말 걱정도 덜고 정말정말 안심이 되는 그런 소식을 들어서 오늘은 푹 

쉬겠다고 다짐하여 정말 게임하고 푹 쉬었다. 그랬더니 지금 책을 읽고 싶은 욕구나 너무 강하게 든다. 읽고 있는 책을 얼른 끝내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야지. 지금 읽는 책은 클레이 셔키의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다음책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신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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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비즈 트위터를 찾는 업무. 내일 오전까지 이긴 했지만 경영 관련 트윗을 올리는 한국인

들이 특히 없어 정말 애를 먹었다

오후     -  역시 4시까지 트위터를 찾는 일을 계속했다. 그래서 겨우겨우 한국인 10명, 외국인 5명

을 채웠다.

오후 5시 - 이때부터는 책장정리 조금, D매거진 지난호 읽기 조금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H매거진담당하시는 분이 와서 내일이나 모레 프로젝트 관련 이야기를 하자고 하신다.

이제 정말 제대로 준비해야겠다. 사실 우리같은 인턴이 어떻게 보면 회사의 주요 매출품목중 하나의 마케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주시는 건 정말 엄청난 기회이다. 꼭 제대로 살려서 나의 역량을 발휘해보자. 내 관심사인 도서시장과도 맞닿아있다. 종이책, 종이 잡지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와중의 마케팅이라. 흥미롭다.

저녁   - 저녁은 집에와서 밥먹으니 8시. 근데 인턴 시작한 이후로 이 저녁시간을 제대로 활용해 본

적이 없다. 반드시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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