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잉여, 늦잠자고 책읽고 티비를 보았다. 영어토론 글쓴게 그나마 한일

오후      -     티비보고, 낮잠자고, 쉬다가.....나갈 준비

오후6시 -     옛날 논술 같이 하던 친구들과 조우. 각자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나만 너무 멍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라고 느꼈다. 정말 나는 게으르다. 친구들과는 사당에서 전을 먹고 설빙을 먹었다.

오후9시 -   영어토론. 조금씩 조금씩 내 실력이 감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단어도 한정적

이고 문장도 쓰던 것만 쓴다. 노력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겠지. 내일부터 열심히 살자라고 다짐하지만 뭘 하면서 열심히 살자라는 구체적 목표가 없다. 일단은 푸쉬업 100개라고 해놓았지만 얼마나 할지는 두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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