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은 고요한정념의 힘을 키우지 못하면(다시 말해 폭력적 정념이 지배하게 내버려두면) 평범한 일상에 깃든 큰 기쁨을 놓치게 된다고 말했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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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느낌이란 원래부터 동기 유발의 도구였던 것이다. - P170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에 대한 만능 처방전으로 붓다가 제시한 방법도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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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은 우리가 사물과 상황을 좋게나 나쁜 것으로 경험하기를 원한다. 이에 붓다는 우리가 자기 마음의 내용물을 비롯해 모든 것에 대해 덜 판단할수록 더 명료하게 볼 수 있으며, 명료하게 보는 만큼 미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보았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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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느낌에 공통되는 한 가지가 있다면 느낌이란 원래부터 그것을 따르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느낌은그 정의상 ‘옳은 것‘, ‘진실인 것‘으로 느껴진다. 느낌은 우리가 그것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 P63

 "순간을 살아라, 현재에 존재하라. 지금에 머물라" - P75

핵심은 무상과 고를 단지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무상과 고의개념적 이해는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이전과 다른 민감성으로 무상과 고를 분명하게 봄으로써 그 보편성을 깊은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이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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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점에 대해 무언가 이야기할 것이 있다. 실제로 불교철학의 주요 가르침 중 하나가 느낌은 단지 느낌으로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느낌에 마치 큰 의미가 담긴 것처럼 거기 휘둘리지 않고, 일어나고 사라지는 느낌을 삶의 자연스런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일어나고 사라지는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익히는 것이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다.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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