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관점에 대해 무언가 이야기할 것이 있다. 실제로 불교철학의 주요 가르침 중 하나가 느낌은 단지 느낌으로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느낌에 마치 큰 의미가 담긴 것처럼 거기 휘둘리지 않고, 일어나고 사라지는 느낌을 삶의 자연스런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일어나고 사라지는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익히는 것이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다. - 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