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 :
“세상 어디에 있어도 슬픈 사람은 슬프고 외로운 사람은 외로워요.”
그러니 우리, 밥만큼은 따뜻하게, 천천히 먹어요.

아주 긴 변명 :
나를 소중히 아껴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 그것이 행복임을 알려주고
‘인생은 타인이다’라는 숙제를 안겨주고 떠난, 아주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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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과 '아주 긴 변명' 2줄 리뷰와
임경선 작가님 특강 듣고 돌아와서 해두었던 필사를 함께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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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몰입하는 기분은 내가 생생히 살아서 숨 쉬고 있다는 실감을 안겨준다. 그렇게 조금씩 걸어나가는 일, 건전한 야심을 잃지 않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결국 열심히 한 것들만이 끝까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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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태도에 관하여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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