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라는 시에서, 가장 마지막 구절을 남겨두고 싶다.

전문을 남기려다, 마지막 구절만 맴돌기에 괜찮을 것 같다 싶어서.

얘야, 네가 다 자라면 나는 네 곁에서 길을 잃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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