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출발

뭔가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은 그렇게 열심히 달렸으면서 막상 출발선에 섰을 때 망설여지게 됩니다.
준비가 부실하면 시작 선에 서기도 힘들었을 텐데 이미 출발해야 했을 시간에도 여전히 갈등합니다.
이 시작은 자신의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결정적인 순간일지도 모르니까요.
그럴 땐 등을 힘껏 떠밀어주는 존재가 필요합니다.
물론 적절한 때에 말이죠.
인생을 살다보면 준비만 왕창 해두고 막상 시작을 못 해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바로 그런 존재가 필요하지요.
`넌 할 수 있으니 어서 시작해 보라구!`라는 말뿐인 부추김도 힘이 되지만, 가끔 저렇게 `액션`을 하게끔 등 떠밀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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