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말하지 않는 말로 말할 때, 말하지 않은 말로 말할 때, 서로에게 서로를 마라는 우리는 누구인가.

그때, 우리를 우리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다만 희미한 암시로. 다만 흐릿한 리듬으로.

 

뜻 없는 것들. 뜻 없는 것들. 뜻 없는 것들.

 

무한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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