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편 상권을 읽을땐 덤덤했는데, 중권을 다 읽고나서
한 손으로는 책장을 덮고 다른 한 손으로는 온라인서점 장바구니에 신과 함께를 담았다.
장바구니에 담았으니 구매하는 건 시간 문제... :) 다이어터 이후로 구매하는 책이 될듯. 많이 뒷북인 건 알지만 늦게라도 이 책을 읽어서 다행이다. 한 권 한 권 챙겨읽는 재미가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