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았지만 숨이 턱턱막히는 이 라인업은...

 2015년 독서 계획 중 하나의 탈을 쓴 2015년 무모한 도전 :(
나름 쉽고 어렵고를 반복해서 넣었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면

쉽고 쉽고 쉽고 어렵고 어렵... 어... 가 될 것 같다ㅋㅋㅋ


인문학 6권에 이어 경제/경영 6권.

 

월급전쟁은 6권 중에 유일하게 집에 있는 책인데

작년에 너무 날려읽은것 같아 다시 읽기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는 경제학이라면

그저 장하준 밖에 모르는 경제학 바보의 당연한 선택,

은 아니고 강의 형식의 경제학을 읽고 싶었다.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은 6권 중에 제일 읽고 싶은 책.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읽다가 어려우면 5부작이라는

든든한 다큐가 있겠다, 하면서 고르긴 했지만 일단 책부터 읽어보자.

 

티핑 포인트는 빨간 책방에서 나올 때

재밌게 들어서 읽어봐야지 했던 생각을 고스란히 계획에 넣었고.

 

대망의 마지막 책은... 화폐전쟁 : 뜻밖의 선택.

오프라인 서점에 경제/경영 코너 구경갔을때

후광이 어마어마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1권만 읽어보자고 다짐했는데도,

이 책 덕분에 이 계획이 무모한 도전이 되고 말았다.

다행인 건, 학문의 영역이기라기 보다는 소설에 가깝다는 이야기.

음모론이라... 그래서 끌렸나!

 

 

어쨌든 이 6권이 무모한 도전이 될지 안 될지는

올해 어떻게 읽을지에 달려있다. 올해는 정말 제대로 읽어보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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