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의 공항 신에 이런 내레이션이 흘러나옵니다. 

"911 테러 희생자들이 죽어가는 순간에 남긴 건 모두 사랑의 메시지였다."
생각해보면 사랑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를 웃고 울게 하고 기쁘고 안타깝게 하는 것.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모두가 절실히 그것을 찾게 되죠.

결국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사랑입니다.

 


- 정영선,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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