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궁극의 아이>로 한국 장르 소설계에 폭풍을 불러일으킨 장용민의 장편소설. <궁극의 아이>가 10년 전 죽은 남자의 복수극을 스펙터클하게 그렸다면, <불로의 인형>은 한중일 3국에 걸친 역사와 불로초 전설을 토대로 한 팩션 스릴러다.

일류 큐레이터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살아가던 가온은 남사당패 꼭두쇠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진상을 파헤치던 가온은 배다른 동생 설아를 통해 아버지가 남긴 알 수 없는 초대장과 꼭두쇠에게만 전해진다는 기괴한 인형을 얻게 되는데…

인형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질수록 믿을 수 없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국와 일본,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서스펜스와 스릴의 향연. 이천 년에 걸친 인형과 불로초의 비밀, 3국의 역사에 얽힌 사연들이 벼락같은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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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읽었던 장르 소설 중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궁극의 아이> 작가 장용민의 신작!

<불로의 인형>이 나왔다.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책 주문한 거 받기 무섭게 이렇게 신간 소식이 뜨다니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이 책 사서 읽는게 최고의 휴가가 될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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