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이라는 것은 마음으로 그 대상을 사랑하고 아껴야 진짜다.

욕심과 수집은 구분해야 한다. 진짜 수집가들은 수집 대상을 끔찍이도 존중한다.

자신의 손안에 들어온 것을 자기 자신과 동등한 눈높이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람들이 바로 콜렉터다.

- 윤성근, 침대 밑의 책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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