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책장을 찾는다고 들었습니다(。ì_í。)
두번째 사진은 문학동네 피드처럼 출간 순대로 줄 세워봤는데 중간중간 함정이 있다. 나는 어떤 책의 구판을 소장하고 있다면 굳이 개정판을 구매하지는 않는 편이라 중간에 문학과지성사 책과 자음과모음 책이 자연스럽게 들어감.ㅎㅎ 문동 책들로 줄 세우기 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어차피 전체 다 모으면 출판사 알록달록하니까 무리해서 맞추지 않았다.
지난 책장 업데이트 때는 『꾿빠이, 이상』과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가 없었는데 그 사이에 채웠고, 가장 최근에 책장에 합류한 신간 『이토록 평범한 미래』까지 김연수로 가득한 책장을 보고 있으니 겨울 같았던 마음에 볕이 드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