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씨네21, 몇 권의 무비위크와 매거진M을 정리했다.그 시절 영화 잡지 읽기를 좋아했던 내 손을 놓기 싫어서 이 많은 잡지들을 껴안고 살아온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또, 나는 너무 많은 공간을 책에게 내어주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