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알게된것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당신을 알려고 당신의 과거를 보았습니다.

당신의 허락없이 당신의 과거를 몰래 훔쳐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왜 가슴이 이리 마구뛰고 있을까요..

무슨 못된일이라도 한 모양입니다.

당신이란 여자는 정도 많고 가족을 사랑하며 책을 좋아하고 미술관관람하는것을 좋아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어떨땐 너무 차가울때도 있지만 차가움보다는 따뜻함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여자입니다,

당신은 너무나 사랑하는가족이 있고 2004년에 너무 큰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주 멋진 여성입니다,

멋을 알고 남에게 베풀줄도 알고 많은 이들이 당신을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당신 때문에 거의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신의 페이퍼를 읽느라고..

재미있게 또 어떤날은 아프게 또어떤날은 우울하게 읽고 갑니다,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urblue 2005-03-01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관심으로 살펴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진 사람이라고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좋은 말만 듣자고 이런 이벤트를 연 것은 아닌데, 어쩐지 그런 모양새가 되어가는 것 같군요. ^^;
전 울보님에 대해 아는게 없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알아나가야지요. 서재의 다른 많은 분들처럼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

울보 2005-03-01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님을 알기에 조금 시간을 투자했지요.
전 서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우리 좋은 친구가 되기를 저도 바랍니다....

chika 2005-03-0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울보님, 블루님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나요? 그럴꺼같아요. 호홋~ ^^

울보 2005-03-02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한번 보고 싶은 사람이지요....

urblue 2005-03-02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그냥 웃기만 합니다.)

날개 2005-03-02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의 서재탐방은 오늘도 계속된다..!! 매사에 열심이신 울보님, 멋져요..^^

울보 2005-03-02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감사..
저 정말 이놀이 너무 재미있어 하는것 같아요..
히히 그래서 님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한 사람입니다,,,,
 
 전출처 : stella.K > 신김치 8가지 구사일생 레시피

 
김치 주먹밥  
고슬하게 지은 밥 2공기, 김치 200g(설탕 1작은술, 깨소금 약간, 참기름 2작은술), 볶음 멸치 40g, 청고추 1개, 식용유·깻잎 약간씩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김치를 볶아 완전히 식힌다.

2. 청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고 곱게 다진다.

3. 고슬하게 지은 따뜻한 밥에 볶은 김치, 볶은 멸치, 다진 고추를 넣고 고루 버무린다.

4. 양념한 밥을 1숟가락씩 왼손에 놓고 오른손으로 다져가면서 삼각 주먹밥을 만든다(손에 1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만들면 밥이 붙지 않는다).

5. 주먹밥이 겹쳐지면 붙을 수 있으므로 깻잎을 켜켜이 넣는다.

 
김치 솥밥  
쌀 2컵(물 1¾컵), 김치 150g, 쇠고기 100g(간장 1큰술, 설탕·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콩나물 200g, 참기름·식용유 1큰술씩, 양념장(간장·다진 파 2큰술씩, 다진 청고추·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고춧가루 1작은술)
1. 쌀은 밥짓기 30분 전에 씻어 불려놓는다.

2. 쇠고기는 채 썰어 양념을 넣고 조몰락조몰락 무쳐 밑간을 한다.

3. 김치는 소를 털고 국물을 짠 뒤 송송 썬다.

4. 콩나물은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5. 밑이 두꺼운 솥에 참기름을 두르고 뜨겁게 달구어지면 쇠고기, 김치를 넣고 먼저 볶는다. 쇠고기가 익으면 식용유를 더하고 쌀을 넣어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한소끔 끓으면 뚜껑을 열고 나무 주걱으로 저어 밑이 눌지 않게 한 다음 불을 줄인다.

6. 밥물이 잦아들면 콩나물을 넣고 뜸을 들인뒤 낼때는 양념장을 곁들인다.

 
김치 새우젓찌개  
김치 200g, 쇠고기 50g(간장 1작은술, 청주·참기름 1/2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두부 1/2모(150g), 홍고추 1개, 실파 2뿌리, 다진 마늘 1작은술, 들기름·새우젓 1큰술씩, 물 2컵
1.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2.5cm 길이로 썬다.

2. 쇠고기는 얄팍하게 저며 썰어 양념으로 조몰락조몰락 무쳐 밑간을 한다.

3. 두부는 2×3cm 크기로 썬다.

4. 실파는 3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5. 냄비를 뜨겁게 달군 뒤 들기름을 두르고 김치, 쇠고기를 볶는다.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물을 붓고 끓인다.

6.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면서 푹 끓인 뒤 두부, 홍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실파를 넣고 불을 끈다.
 
김치 고등어조림  
고등어 1마리, 김치 300g(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대파 1/4뿌리, 청·홍고추 1개씩, 양념장(간장 2큰술, 설탕·고춧가루·청주 1큰술씩, 다진 생강 1/2작은술, 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물 1/2컵)
1. 고등어는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빼낸 뒤 씻어 4~5cm 길이로 어슷하게 토막낸다.

2.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짠 후 3~4cm 길이로 썰고 설탕, 참기름으로 무친다(시지 않은 김치는 씻어 양념할 필요가 없다).

3.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 썬다.

4. 냄비에 양념한 김치를 깔고 양념장 반을 고루 끼얹은 뒤 그 위에 고등어를 얹고 나머지 양념장을 마저 끼얹는다.

5. 냄비 가장자리로 물을 붓고 센 불에 끓인다. 양념장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중간중간 가라앉은 양념장을 생선 위에 끼얹어가면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서서히 조린다.

6. 다 익으면 대파, 청·홍고추를 얹은 다음 조금 더 끓인다.

 
김치 롤  
넓은 김칫잎 1/4포기(설탕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밥 2공기(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1큰술), 날치알·다진 우엉조림 3큰술씩, 송송 썬 실파·무순 약간씩
1. 김칫잎은 넓적한 것으로 준비해 소를 털어내고 국물을 꼭 짜서 설탕, 참기름으로 무친다.

2. 고슬한 밥에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 다음, 다진 우엉조림과 날치알을 잘 섞는다.

3. 밥을 한입 크기로 꼭꼭 뭉쳐놓는다.

4. 도마 위에 김치 이파리를 펴고 주먹밥을 하나씩 얹은 다음 보자기로 싸듯 싸서 김치 롤을 만든다.

5. 접시에 무순을 깔고 김치 롤을 담는다.

6. 김치 롤 위에 날치알과 송송 썬 실파를 얹어 낸다.

 

 
김치 스파게티  
스파게티 면·양파 200g씩, 김치 150g, 마늘 3쪽, 토마토(홀 통조림) 100g, 통조림 국물·김치 국물 2큰술씩, 스파게티 삶은 물 3/4컵, 올리브유 3큰술, 소금 1/4작은술, 마른 바질 1/2작은술, 후춧가루·파메산 치즈 약간씩
1. 김치는 소를 턴 뒤 송송 썰고, 양파와 마늘은 곱게 다진다.

2. 토마토는 건더기만 건져서 다진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다진 양파·마늘을 15분 정도 볶는다. 양파가 충분히 볶아졌으면 김치를 넣고 다시 볶는다.

4. 김치가 볶아졌으면 다진 토마토, 토마토 통조림 국물, 김치 국물, 스파게티 삶은 물을 붓고 끓인다.

5.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마른 바질을 넣어 잠시 더 끓인 후 불을 끈다.

6. ⑤의 소스에 삶은 스파게티 면을 버무려 접시에 담고 파메산 치즈 가루를 뿌려 낸다.

7. 스파게티 면 삶기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스파게티 면을 약간 심이 있게 7~9분 정도 삶은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찬물에 헹구지 않는다(바로 먹지 않을 때는 스파게티를 삶자마자 체에 건져 뜨거울 때 버터나 올리브유로 버무려놓으면 면이 풀어지지 않는다).
 
김치 치킨 도리아  
김치 200g, 닭가슴살 100g(간장 1작은술, 청주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밥 2공기, 올리브유 1큰술, 모차렐라 치즈 2/1컵(60g), 파프리카 가루(또는 고춧가루) 약간, 화이트소스(버터 25g, 밀가루 1/4컵, 우유 4컵, 소금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오븐을 180℃로 예열한다.

2.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송송 썰어 국물을 짠다. 닭가슴살은 양념으로 조몰락조몰락 무쳐 밑간을 한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김치, 양념한 닭고기를 볶는다.

4.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저으면서 고소하게 충분히 볶는다. 밀가루가 볶아졌으면 우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멍울이 없도록 잘 저어가며 살짝 끓인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여 화이트소스를 완성한다.

5. 밥에 소스를 넣고 버무린다.

6. 오븐 용기에 ④의 밥을 담고 그 위에 볶은 김치·닭고기를 한 켜씩 올리기를 반복한 뒤 맨 위에 모차렐라 치즈 가루를 뿌린다.

7. 180℃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정도 치즈가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김치 오코노미야키  
김치 200g, 잔새우 6마리, 갑오징어·굴·홍합 20g씩, 돼지고기(삼겹살) 30g, 숙주나물 40g, 양배추 100g, 양파 1/2개, 팽이버섯 1/4봉지, 가다랭이포 약간, 반죽(박력분 1컵, 물 3/4컵, 달걀 2개, 맛술 1/2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소스(마요네즈 3큰술, 굴소스·두반장·토마토케첩 1/2큰술씩, 머스터드·물엿 1작은술씩)
1.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찬물에 헹구어 송송 썬다.

2. 새우는 꼬치로 내장을 빼내 씻고 갑오징어는 채 썬다. 굴, 홍합은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썬다.

3. 숙주나물은 씻어 건져놓고 양배추, 양파는 채 썬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반으로 자른다.

4. 반죽 재료들을 고루 섞어 반죽한다. ? 소스 재료들을 잘 섞어 소스를 완성한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먼저 숙주나물을 깔고 그 위에 야채와 해물, 돼지고기를 얹은 후 ④의 반죽을 위에 부어 굽는다. 이때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재료들을 익힌다.

6. 완성된 오코노미야키에 소스를 바르고 가다랭이포를 얹는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urblue 2005-02-28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고마워요, 따우님~
방문자수 100이라니, 역시 이벤트의 힘이에요. ^^

바람구두 2005-02-28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잉, 101/7,844...
난 이렇게밖에 못하다니...

urblue 2005-02-28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바람구두님, 역시 캡쳐 못하셨어...

바람구두 2005-03-02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37963

따우사마의 덕택으로 이렇게 저도...


urblue 2005-03-02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stella.K 2005-03-02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다. 바람구두님 이제야 캡쳐를 깨우치셨다니...흐흐.

바람구두 2005-03-02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우면 뭐하누? 흐흐.
 

 

- urblue의 서재에 어떻게 찾아들게 되었습니까?
언제 처음 오게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아마 당신이 왔던 걸음을 되밟아 갔겠지요.

- 첫인상을 말씀해보시죠.
지금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아, 유어블루의 아이콘을 보고, 이 사람의 스타일로는 랄프 깁슨의 사진들이 어울리겠단 생각을 처음 했다는 걸 겝니다. 깁슨의 사진에는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계조(階調)감이 있어요. 계조란 말보다는 인쇄쪽에선 그라데이션이라고 하는데, 흑백의 계조감이라하면 결국 흑과 백만으로 이뤄지지는 않는 거겠죠. 당신에게선 그런 흑과 백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긴장의 차이, B&W의 계조감 즉, 회색의 다양한 음영이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블루와 상관없이 나는 당신에게서 그레이의 질감을 보았습니다.

- 글 때문에 계속 찾아오게 된 건가요?
물론이죠, 글 이외에 당신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란 거의 없었으니까... 문제는 글이 재미있고, 없고의 문제를 떠나서 제 흥미를 유발하는 요인들이 계속 드러났거든요. 뭐랄까? 적당히 개인주의적인 사람처럼 보이는데, 꼭 그렇게만 볼 수는 없는 페이퍼들, 리뷰들이었으니까요. 그런 것이 절 끌어당긴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미스테리해서 전혀 풀 수 없는 존재에 대해선 완전히 접어버리는데, 유어블루는 미스테리하면서도 공개된 부분들이 또 적지 않아 저를 계속 끌어들였거든요.

- 어째서 urblue를 알고 싶었을까요?
음, 일단 제가 남자보다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건 제 성향 자체가 굉장히 남성적이면서 - 이 말은 저 자신과 매칭이 잘 안 되는 말이기도 한데, 거친 면에 비해서 또 섬세하다면 섬세한 결을 느낄 수 있는 - 여성적인 측면에 대한 선호도가 강한 편이라 더 그렇기도 하지요. 대개 남자들은 입으로는 의리를 말하면서도 결을 따라 짚어가며 표현하고, 호응해주는 측면에선 거의 빵점에 가까운지라... 재미가 없거든요.

앞서 urblue님에 대해 "회색의 그라데이션"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전체적으로 모노톤(일관된 성품)의 사람으로 느껴지는데, 그 모노톤이 일관된 사람들 특유의 경직된 포즈가 아니라 일관된 성품으로 느껴지고, 그 반면에 다양한 계조가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어요. 저는 조용히 지켜봐주는, 그러면서 중요한 순간에 맥을 짚어주는 그런 친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과도한 참견과 수다에 의한 해소보다는 과소하다 여겨지는 순간, 그간 날 지켜봐주었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한 마디를 던져주는 이가 더 끌리거든요. 내가 urblue님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 바로 그 끌림, 끌어당김에 이끌린 탓이겠지요.

- 그래서, 지금은 urblue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몇 가지 사실은 알고 있죠. 예를 들어 대학 다닐 때 저랑 비슷한 동기와 취지에서(이 부분은 명확하진 않지만) "문화연구회"란 이름(흐흐, 문화연구라니 도대체 뭘 연구하겠단 건지는 몰라도)의 동아리 활동을 했다는 거, 최근에 이 동아리에 더이상의 신입회원이 들지 않아 결국 문을 닫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 그리고 당신은 토성에서 온 사람이란 것도... "토성에서 온 사람" 크크, 전번에 제가 8타입이었고, 당신이 5타입이었는데, 5타입의 단점을 바꾸기 위해선 8타입의 꺽이지 않는 긍지를 배우란 말이 있더군요.

이건 친구로서의 궁합이 맞다는 뜻일수도 있고, 반대로 궁합이 최악일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 제 스타일엔 맞지만 urblue님 스타일로 보자면 좀 아닐 수도 있겠죠. 어찌되었든 urblue는 저같이 건달과에 가까운 혹은 건달을 지망하는 인간보다는 확실히 범생이 꽈에 해당합니다. 우리 둘의 공통점이라면 아마 나름의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상대적인 말이 되겠지만 저는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그걸 깨버릴 때의 즐거움을 좋아하는 악동이기도 하지요.
 
종종 당신의 글에서 저는 어떤 한 가지 결핍을 느끼곤 해요. 그건 아마도 자신감 부족이랄까. 치고 나가는 패기랄까 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당돌한 후배를 귀여하고, 친구는 듬직한 이들을 좋아하는데, urblue에게서 약간의 파격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신의 별자리는 너무 안정적이라 종종 심심할 텐데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 그럼 urblue의 글쓰기에 대해 말해 볼까요.
알랭 드 보통은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본질적인 '평범함'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그 광기를 드러낸다. 그래서 방관자 자리에 선 사람들에게는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따분해 보인다. 방관자들은 묻는다. 저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한 인간 외에 무엇을 보는 걸가?" 라고 말합니다. 사랑이 외로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된 사람은 종종 더이상 사랑을 하지 않으려고 회피하게 되지요. 사랑의 과도한 에너지 방출을 소모적인 것으로 보거나 자신에겐 그런 에너지가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일정한 거리를 두고자 합니다.

제가 urblue의 글쓰기에서 느끼는 건 때로 그런 부분들이었습니다. 견자(見者)의 시선에선 종종 냉소가 묻어나곤 합니다. 물론 당신이 견자의 시선이란 뜻도, 냉소적이란 뜻도 아닙니다. 다만, 글의 중심에 서지 않으려 한다는 거죠. 객관이란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마음을 현혹했습니다. 어째서일까? 그것이 공정하다는, 혹은 공정해보이는 탓이지요. 객관은 단지 관객의 역어에 불과하다는 신영복 선생의 말씀도 있지만, 진짜 객관적이고 싶다면 상대의 주관까지도 자기 것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객관은 성립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상대의 주관을 자기 것으로 하기 위해선 그 거리를 신축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할 겁니다.

저는 대상과의 거리와 밀도에서 긴장이 발생한다고 믿는 편입니다. 그것이 인간이 되었든 어떤 사건이 되었든 간에... 그래서 저의 긴장은 늘 몰입과 거리두기를 반복하며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것을 책이라고 했을 때, 읽는 내내 저는 대개 저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음, 이 자식! 천재 아냐?" 그리고 책을 덮은 뒤에 비로소 저의 뒷다마를 시작하는 편이죠. 책을 덮는 순간 저자와의 거리는 다시 멀어집니다. 그런데 urblue의 글은 늘 일정한 거리두기를 통해 형성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물과의 관계는 얼마나 오래 지켜보았는가 하는 시간의 밀도와 더불어 그 사물의 외연에서 심연까지 밀고 당기는 거리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단렌즈가 아니라 줌렌즈가 필요한 것이죠.

urblue의 모노톤은 물론 매력적이긴 하지만, 그런 점에서는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 urblue의 요청에 의해 이런 글을 쓰게 되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둘 사이에서만 있었던 재미난 대화 형식이었던 것을 이번 urblue님의 이벤트에서 끄집어 내 보았습니다. 저는 종종 누군가를 좋아할 때 짐승처럼 좋아한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그건 아마도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있어 계산적이고 싶지 않다는 제 마음의 표현이기도 할 것이고, 그만큼 거친 제 심성을 드러내주는 표현도 드물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위선만큼이나 위악도 위험한 사기술의 일종이란 점에서 이 짐승스러움은 종종 누군가를 물기도 합니다만, 목에 걸린 줄의 거리만큼 또한 안전을 보장받기도 하지요.

8,000히트 축하드리고, 이건 또한 제 애정고백(?)이기도 하다는 거 아시죠? 흐흐.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urblue 2005-02-28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어제 그 글을 다시 읽어보았단 말이죠. 흠..이렇게 대답이 올 줄이야.
무서운 사람.
암튼 애정고백 고맙습니다.

stella.K 2005-02-28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이런...바람구두님 블루님만 편애하시는군요. 내가 첫 이벤트할 때 서재 인상기 써 달라고 부탁했을 땐 꿈쩍도 안 하시더니...그때부터 예감했었다구요. 구두님과 저는 신종 앙숙지간이 될거라는 걸!!
여자가 한을 품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믄저 남자보다 여자가 좋다고 끝까지 우기시는데, 바람구두님한테 뭐 숨겨놓은 꽁수라도 있으신가? 흥~어쨌든 질투난다!! 블루님, 좋으시겠어요.^^

날개 2005-02-28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 보고나니... 전 못 쓰겠어요..ㅠ.ㅠ

stella.K 2005-02-28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이건 스페셜 페이지라 미리 기죽지 마셔요.^^

urblue 2005-02-28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바람구두님은 원래 좀 이상한 분이시니, 그러려니 하시고 못 본 걸로 하세요. ^^;;

바람구두 2005-02-28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제가 올린 글이지만 그에 달린 댓글들은 보고는 도저히 웃지 않을 수가 없네요. 스텔라님부터 날개님, 그리고 무엇보다 urblue님의 글을 보니 웃음이 터져나오는 걸 참을 수가 없네요.

날개 2005-02-28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바람구두님의 저 웃음은 삐진걸 표시 안내려는 몸부림? 후다닥 =3=3=3

물만두 2005-02-28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기를 팍 죽이시는구료 ㅠ.ㅠ

바람구두 2005-02-28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삐지긴요. 전 원래 좀 이상한 사람이거든요.(하하, 이러면 정말 삐진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뭐라해도 삐졌다고들 하실 테니...) 물만두님은 제가 예전에 서재 리뷰를 한 적도 있었죠, 뭘 그러세요, 흐흐.

울보 2005-02-28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은 글을 너무 너무 잘써요..
부러우리만큼...

stella.K 2005-03-0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책 한권 더 선물 받으시라고 추천 한방했습니다. 안 할려고 버텨볼려고 했더니...저 짐승같다는 말에! 그래도 바람구두님에 대한 저의 왕삐짐은 풀리지 않았다는 것만 알아두십시오. 물론 신영복님 달력을 받으면 마음이 풀리려는지 그건 일단 받아보고 결정하겠습니다. 흥~

로드무비 2005-03-01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저는 울트라마린이죠? 그죠?ㅎㅎㅎ
블루님, 정말 멋진 연서를 받으셨구랴.
흥=3 추천하고 가요.

chika 2005-03-01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 이글땜에 이벤트 참가 안한거예요!!
블루님, 이해하시죠? 바람구두님을 정말 이상하게 보려고 했지만 그게 안돼욧!! ㅠ.ㅠ

바람구두 2005-03-02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참가하셔놓고, 괜히 저만 같고들 그러세요. 흐흐.
로드무비가 울트라 마린이라고요? 아니, 그대는 연한 갈색이라고...

로드무비 2005-03-02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바람구두님 눈엔 제가 그렇게 고상하게 비쳤군요.
(뭐든 자기 좋게 생각해버리는 로드무비)^^

조선인 2005-03-02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제서야 찬찬히 다른 님의 페이퍼를 읽으며 머리를 탁 때립니다. 그러고보니 유아블루님은 저와 같은 토성인이었죠. 정말 꽤 닮은 모습이 있네요. 흑흑 전 "문화비평학회"에 있었답니다. 우리 학번이 만들었고, 나름대로 학술제도 휩쓸었다고 생각하나, 우리 학번이 졸업한 뒤 '영화학회(좀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개봉작 보러다니는 친목회)'로 갈아치우더니, 학부제가 실시되자 아예 사라졌다지요. 허윽. 허윽. 이제서야 목 놓아 울어봅니다.

chika 2005-03-02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 어쨋든 리버 피닉스와 바람구두는 동갑내기다, 가 이 이벤트의 결론이예요!

urblue 2005-03-03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네, 저는 님과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래서 제가 님을 더 좋아하잖아요~ ^^ 많은 동아리가 사라지는 현실은 좀 슬프네요.

치카님, 이벤트의 결론이 재밌습니다. ㅋㅋㅋ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김산해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이 죽음의 공포를 알게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먹고 지혜를 가지게 되었을 ? 인간의 운명이 신들의 손아귀에서 장난처럼 이리저리 움직여지고 있었을 ? 여기, 인류 최초로, 죽음 앞에 내몰려 쓸쓸함과 비참함과 비애와 두려움으로 방황하던 인간이 있다. 이제껏 알려진 어떤 신화보다도 오래된, 최고(最古)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주인공. 그가 살았던 때는 히브리 신화보다도 그리스 신화보다도 한참을 앞선, 지금으로부터 4800 전이다.

 

인간과 여신 사이에서 태어나 2/3 신이고 1/3 인간인 수메르의 영웅 길가메쉬. 그가 처음부터 죽음의 공포를 느꼈던 것은 아니다. 대체 하늘에 오를 있는 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신들은 샤마쉬와 함께 영생을 누리는 반면 인간의 수명은 이미 정해져 있거늘. … 그대마저 죽음이 두려운 것이지. … 내가 쓰러지면 나의 이름을 알릴 걸세. 그러면 사람들이 무시무시한 훔바바와 대결한 길가메쉬라고 말할 테니.” 호기롭게 죽음을 인정하고 죽기 전에 이름을 남기겠다는 야심과 의지로 신들의 세계를 침범한 길가메쉬는, 그러나, 마음을 나눈 친구 엔키두의 죽음 앞에서는 이상 호방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먼저 떠나간 친구의 시신 앞에서 애절하고 비통하게 탄식하던 그에게 찾아 것은 자신도 결국은 죽을 운명이라는 깨달음이다. 나는 죽을 것이다! 나도 엔키두와 다를 없겠지?! 너무나 슬픈 생각이 속을 파고드는구나! 죽음이 두렵다. 그래서 지금 대초원을 헤매고 있고……”

 

죽음은 인간에게 원초적으로 주어진 숙명이다. 신들은 인간을 창조하면서 인간에게는 필멸의 삶을 배정했고, 자신들은 불멸의 삶을 가져갔. 하여, 자고이래 죽음은 철학과 문학의 영원한 주제이다. 허나, 신화의 원형으로 여겨왔던 그리스 신화에서 죽음은 비애나 공포로 그려지지 않는다. 영웅의 죽음은 장렬하고, 죽은 이는 다른 세계로 건너 가거나 하늘의 별이 되어 영원히 남는다. 인간은 신들처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그저 강인한 영웅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최초의 영웅 길가메쉬는 죽음 앞에 고뇌한다. 반신반인으로 창조되어 신들의 보살핌으로 살아온 나날들도, 신들의 산지기 훔바바를 꺾고, 하늘의 황소를 죽이고, 여신 이쉬타르의 청혼을 가차없이 거절하여 쌓은 명성도 죽음 앞에서는 산산이 부서지고, 가슴에 사무친 비애와 공포를 어쩌지 못한다. 애초에 길가메쉬는 영웅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용감하고, 고귀하고, 멋지고, 현명한, 감히 당해낼 없는 위대한 이었으나, 밤낮 포악하여 젊은 남자들을 괴롭히고, 초야권을 발동하여 모든 여자들을 유린한다. 그런 그가 영웅의 면모를 갖추게 것은 그와 대적할 상대로 신들에 의해 창조된 엔키두를 만난 이후이다. 그러나 훔바바를 꺾을 때도, 하늘의 황소를 죽일 때도, 길가메쉬는 두려움에 떨다가 엔키두의 결정적인 격려와 도움에 힘입어 비로소 업적을 이룬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없는 나약한 모습이다.

 

신화는 역사성과 설화성이 공존해 있는, 원형(原形) 변형(變形)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실제의 역사적 경험이 집단이 추구하는 이상향에 의해 가공되어 생겨난 것이 신화이다. 수메르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통해 당시 수메르인들의 생각을 읽을 있다. 길가메쉬는 반신반인이라기보다는, 위대한 영웅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전형을 보여준다. 한없이 약하고, 때로 이기적이고 비겁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믿음과 협력을 통해 뜻을 이루어가는, 우리들과 마찬가지인 인간. 명성을 꿈꾸고, 죽음을 두려워하고, 영생을 욕망하는 어리석은 인간. 길가메쉬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영원한 잠으로 고통스러워하며 대초원을 방황할 , 우트나피쉬팀이 말한다. 너는 쉼없이 고생하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고생 끝에 자신이 완전히 지쳐버리면, 너는 몸을 슬픔으로 가득 채우고 너의 인생 항로를 조급히 끝내는 일로 접어든다!” 임종을 앞둔 길가메쉬에게 인간을 창조한 엔키가 속삭인다. 너는 절망해서는 된다. 의기소침해서는 된다.” 다가올 죽음으로 번민하며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는 충고이다. 인간이 있는 일이란 예정되어 있는 속에서 우정과 사랑과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뿐임을, 고대의 수메르인들은 진작부터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신화의 또다른 특징은 문학성에 있다고 한다. 신화 자체가 문학이고, 또한 문학의 소재가 되어 왔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길가메쉬 서사시> 최고(最古) 뿐만 아니라 최고(最高)라고 있을 것이다. 엔키두를 통해 야만의 인간이 문명화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요부 혹은 성녀의 이미지를 가진 샴하트가 등장하고, 길가메쉬와 엔키두의 만남이라는 인류의 협력을 이야기하고, 죽음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지는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고, 그럼에도 주어진 삶을 최선의 노력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까지 준다. 기근, 굶주림, 대홍수라는, 신들의 분노에도 살아남은 인간의 생명력을 노래한다. <길가메쉬 서사시>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리라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꼼꼼한 주석을 통해 드러나는 수메르 신들의 세계와 그들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신들의 제왕 , 적자 엔릴과 서자 엔키의 대립, 이기적이고 교활한 인안나, 태양의 우투, 인간과 결합하여 길가메쉬를 낳은 닌순 많은 수메르의 점토판이 해석되기를, 그리하여 다양한 수메르의 신화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 고대 그리스 신화와 히브리 신화에 영향을 주었듯이, 수메르 신화는 현대 문화에서도 영감의 원천이 있을 것이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깍두기 2005-02-28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님과 나는 오늘 비슷한 시간에 길가메쉬를 붙들고 끙끙거렸구려. 그동안 숙제 밀린 아이처럼 괜히 마음이 불안했다오^^

urblue 2005-02-28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밀린 숙제, 맞습니다.

바람구두 2005-02-28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땡스투 해드려야 할 듯... 어떻게든 안 읽고 버티려 했거늘...

2005-02-28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완성 2005-02-28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리 멋진 리뷰를 남기시려고 여태까지 기다리게 하셨던 거군요! 흥흥. 아까아까 추천하구 이제야 코멘트 남깁니다 흐흐흐. :)

urblue 2005-02-28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안 읽고 버티다니요, 님이야 워낙 속도가 빠르시니, 금방 읽으실 듯 한데요? 꽤 재미있다구요.

속삭이신 님, 감사합니다. ^^

사과님, 추천 감사합니다. 그치만 님 리뷰가 훨씬 재밌고 멋져요. 진심. ^^

아영엄마 2005-03-01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님도 숙제 끝~~. 저도 추천할께요~.

urblue 2005-03-01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플레져 2005-03-01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정말 잘 읽었어요. 제가 쓴 리뷰가 부끄럽습니당...ㅠㅠ
추천합니다.

urblue 2005-03-01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그럴리가요. 님 리뷰 부러워하고 있는데. ^^ 감사.
 



장미꽃을 보냅니다.
이름이 Rhapsody in Blue라네요.
푸른 장미라 여겨지진 않지만 이름이 근사하여 보냅니다.

에, 또, 이건 님의 이미지로 추천하는 그림.



너무 푸른 색으로 도배하지 말라구요?
그럼 님의 서재에 봄을 불러볼까요?


바로 지금이 님의 '언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urblue 2005-02-28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Rhapsody in Blue, 멋져요~ 꽃 받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리 멋진 장미를 주시다니요..
저 푸른 드레스를 입은 여인네마냥 우아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만,
화사한 꽃과 나무와 더불어 제 마음에 봄이 왔네요. ^^

숨은아이 2005-02-2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사해라... 제 기분도 밝아졌어요. ^^

chika 2005-03-01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시 조선인님은 짧고 굵어요!! ㅎㅎ

chika 2005-03-01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쓰고보니... 말이 좀... 짧은 글로 멋지게 표현하신다구요~ 아시죠?
댓글쓰다 추천 잊어버릴거 같아요~ 그만 쓸래요~ ㅎㅎㅎㅎ

날개 2005-03-02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멋진 이미지들을..^^ 네에.. 딱 유아블루님의 이미지군요..!

로드무비 2005-03-02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제일 첫번째로 쓰셨군요.
묻혀 있었습니다.
추천 날리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