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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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사 2005-09-03  

책추천 감사합니다.
책추천해주시고 관심 가져준 것에 감사로 이렇게 다시 방문합니다. 전 공대를 졸업해서 그런지 경제쪽에 영 잼뱅이 입니다. 어려서 글쓰고 책읽는 걸 자주 못해서 나이들고 철드니까. 오히려 책의 소중함을 알게되더라구요.. 소설류도 좋아하지만..- 보통 무라카미 하루키나 파올로 코엘류 이문열 이외수 소설가, 역사관련해서는 시오노나나미 책을 주로 읽습니다. 근래에 재태크 관련해서 책을 읽다보니.. 본의아니게 자기개발서적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막상 이것저것 읽다보니.. 저하곤 다른세상이야기같아서 읽을땐 아..그렇구나하던데.. 막상 읽고 나면 남는게 없더라구요.. 어떤 식으로 책을 읽고 정리해야하는지 님의 습관을 좀 알고 싶네요.. 좋은 충고부탁드립니다. 추천해주신책을 꼭 한번 찾아서 보겠습니다. 책읽기에 딱 좋은 가을이 왔네요.. 좋은책 많이 만나시길.. 그리고 좋은하루되시길...~~^^
 
 
아르미안 2005-09-03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별말씀을..
저도 이외수 소설 좋아하는데... 벽오금학도, 껄껄, 감성사전 같은 책들 읽은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 신간이 나왔다고 하는데.. 한번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오노나나미의 경우는 끈기 부족으로 로마인 이야기는 6권인가 7권까지 읽구 중도포기.. 님께서는 13권까지 완독하시길... ^^*
짧은 책으로는 시오노나나미의 남자들에게를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바다의 도시 이야기도 재미있었구요..
이문열씨의 경우는 예전 작품들은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사실 좀 시큰둥해진 상태구요.. 한국의 시드니셀던이라고나 할까요..
책정리 습관의 경우 한권 다 읽고 나면 가능한 소감 같은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을 그때그때 정리해놓는 편입니다.
읽어볼만한 책들은 미리미리 골라놓았다가 읽을 시간이 될 것 같으면 읽을만큼만 주문하는 편이구요.
요즘엔 스카페타 시리즈에 푹 빠져사는 중입니다.
책 자체에 대해서는 "책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시길...
 


미설 2005-08-31  

제 서재에 들러주셨네요..
안녕하세요. 서재에 들러 댓글 남기신 것 보고 찾아왔습니다.. 일주일만에 폐인생활을 하고 계시다구요.^^ 네, 앞으로 한동안은 아르미안님을 종종 어디서라도 뵙게될 것 같군요.. 즐거운 서재질 하시구요, 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이니 종종 들러 둘러볼께요.. 지금은 저희 아들 데리러 가야해서 이만=3=3=3 아.. 향수.. 시계... 책...네....
 
 
아르미안 2005-08-31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우연히 테디베어 뮤지움 사진 보구 반가운 마음에 ^^*
네.. 저도 종종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윤기사 2005-08-27  

마이리뷰에 글을 올렸는데.. 님께서~~
안녕하세요.. 전.. 마이리뷰에 블루오션에 대한 생각을 올려놨는데.. 님께서 글을 남겼길래 누군가 싶어 이렇게 방문하여.. 짧은 글을 남깁니다. 전.. 회사생활하믄서.. 아침저녁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짬짬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해가 그듭될수록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마.. 성격상.. 정리를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렇겠죠.. 고민도 많고.. 가끔 서재에 방문해서.. 님의 독서습관을.. 배워가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막바지 여름..편안하게 보내시길..
 
 
아르미안 2005-08-28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랑 비슷하시네요 한주일 동안 알라딘 나의 서재 꾸미기에 푹 빠져살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독서매니아 모두에게 행운이 있길...
 


물만두 2005-08-27  

얀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퍼트리샤 콘웰 시리즈 읽고 계시다구요... 그럼 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 몇 편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프리 디버의 본컬렉터는 링컨 라임 시리즈입니다. 앞으로 계속 나온다니 읽으셔도 좋을 듯 하구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호숫가의 살인 사건... 이 작품도 좋습니다. 블랙캣 시리즈로 나오는 각국의 추리작품상 수상작품도 괜찮은데 이번에는 사라 파레츠키의 워쇼스키 시리즈 중 한편인 블랙 리스트가 나왔습니다. 이 외에 님의 취향을 알면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전 추리소설은 읽으셨겠죠^^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르미안 2005-08-28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감사하니다... 본컬렉터는 영화로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서너번은 본 것 같아요.. 호숫가의 살인은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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