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의 눈물 석유의 역사...라는 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석유에 대해 쓰고 있다.
저자는 독일 사람이고 번역자들(3사람)은 모두 독일어문학 전공자들이다.
아무리 독일 전공자들이래도 그렇지,
이슬람 '셰이크'를 독일어식으로 '샤이히'라고 써놓고 버젓이 각주까지 달아놨다.
맨 첫페이지... '자말 압단 나세르'
깬다...
이집트 초대 대통령 나세르는 '가말 압둘 나세르'다.
무명인사도 아니고... 나세르 이름 정도는 제대로 써줘야 하지 않나?
내가 알고 있는 나세르가 아니라 다른 나세르가 또 있는건가 -_-;;
포르투갈의 '리사본'... 이건 더 깬다.
설마... 오타이겠거니;; 라고 생각하려 애썼다.
그런데...
멕시코의 골프 해안... 멕시코의 골프만...이라고 계속 나오는데
확 그냥... 출판사에 돌이라도 던져?
자그마치 2만5000원짜리 책이다... 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