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뉴가 <에세>에 남긴말

'나는 변변찮으며 그다지 빛나지 않는 한 인간을 드러낸다.
그렇다고 무슨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각각의 인간은 인간의 조건을 완전한 형태로 가지고 있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며 나왔고나아간다.
존재를 그리지 않는다. 추이를 그린다.
어떤 연대로 부터 다른 연대로의 추이가 아니라
하루로 부터 하루로, 분으로 부터 분으로 나아가는 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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