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내가 올려놓고도 내가 민망해서 비공개로 돌렸다. 그래도 365일 도전은 혼자 꾸준히 하려고 한다. 이미 올린 영상들이 아깝기도 하고. 영상을 찍거나 편집하는 일이 조금 수월해진 것 같지만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아직은 투자하고 싶지 않아서 한계가 많은 iMovie를 사용해서 만드는 건 다른 사람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비공개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나 혼자 올리고 나 혼자 즐기고 (?).ㅎㅎㅎ 비공개로 돌리는 것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남편의 한방. 남편 말대로 아웃핏을 찍어서 올리는 거라서 동영상이 굳이 필요없기도 하다. 이건 인스타그램으로 하는 게 맞다는 남편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역시 뭔가를 해봐야 알게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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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4-07-05 06: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유튜버가 되셨나요?^^
저 요즘 유튭 세계에 빠져 하루에 몇 개씩은 꼭 봐요. 설거지 할 때랑 음식할 때 꼭 틀어놓고 듣거나 보거나 그러죠.
나중에 공개로 전환하실 때 꼭 알려주세요.
구독, 좋아요. 자신있게 눌러드리겠습니다.ㅋㅋㅋ
계속 뭔가를 도전한다는 건 참 멋진 일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늘 도전하시는 라로 님♡

라로 2024-07-06 12:50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ㅎㅎ 유투버가 되고 싶었으나 주위에서 반대를 많이 했어요, 사실. 남의 편이 특히.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공개로 전환하면 꼭 알려드릴게요!! 책읽는나무 님의 구독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니까요, 남편 말이 방학이 되니까 또 다른 거 하려고 찾는다면서,, 암튼 늘 뭔가를 하는 게 병은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ㅎㅎㅎㅎ 관심이 다양한 것 같죠?ㅋㅋ 하나만 파고 들어도 못하는데 이렇게 문어발 식으로 이것저것 찝적거리니...ㅎㅎㅎㅎ 늘 좋게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