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우리 가족 아픈게 끝이 없어 보인다.
순환이다 순환!!
아픈 순서를 보면
H양 --->N군--->희망이--->나---->H양--->N군---->희망이------->다시 H양 순서일지...
저 세 아이가 나이 순으로 어쩜 저리 질서를 정확히 지켜 아파주시는지,,,ㅠ
내가 아픈걸로 좋다고,,,그게 낫다고 쓴게 바로 코앞인데
나 한테 옮았는지 희망인 기침을 하고 가래때문에 먹는 족족 다 토하고
거기에 설사까지!!!
벌써 4일째 병원에 다니고 있다.
이틀째는 구토와 설사때문에
어제는 고열때문에
오늘은 다 좋아진것 같아 가보니
기관지염이란다. 심해지면 입원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니
해두 정말 너무 한다.
지친다 지쳐!!!
그런데 의사의 말과는 달리 희망인
다른 날보다 오늘 좋아보인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