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옥스퍼드 오늘의 단어>을 아마존에서 찾을 수 있었고 google book preview에서 이 책을 읽을 수도 있기는 한데 아 놔~~~~ 내가 보고 싶었던 헌정 페이지는 생략이 되어 있었다!!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헌정 페이지를 생략하냐 구글 너무 해!!!!!ㅠㅠ 이름의 스펠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려고 했더니,, 암튼 이 책의 저자인 수지 덴트는 이 책 말고도 다른 책도 있고, 트위터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뭐 그렇더라.


나는 <쇼사>를 열심히 읽고 있다. 아니, <쇼사>도 열심히 읽고 있고, <과학자들의 자화상>도 열심히 읽고 있고 <진리의 발견>도 열심히 읽고 있는데 왜 페이지 수가 줄지 않지?? 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암튼, 이번 주는 피가 바짝바짝 마를 것 같다. 붙어도 걱정 안 붙어도 걱정이니까. 불안한 상태인데 어제부터 알러지가 심해서 의사 사무실에 가서 에피 주사를 맞았는데도 간지러워 미치고 환장하고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일하러 가서는 전혀 안 가려우니 이게 미스터리가 아니고 뭔가 말이지??


Janus Word: 반대의 뜻을 가진 낱말


영어로 1월인 January가 시작, 변화, 문을 다스리는 로마의 신 야뉴스에서 왔다는 사실은 몰랐다. 우리가, 아니 내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매일 하나 씩 알아가는 기쁨도 좋지만, 어차피 죽을 인생이라면 이렇게 알아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내 생각이 야누스 적인가??^^; 그러니 이런 생각을 1월에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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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3-01-20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그럼 진짜 숨은 왜 쉬니? 밥은 왜 먹니 하는 말 나오죠. ㅎㅎ
여기는 내일부터 설날 연휴예요. 거기서야 설날을 챙기지는 않겟지만 그래도 라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은 합격으로 기합 팍팍!!!!

라로 2023-01-21 09:3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그렇게 되나요?? ㅋㅋㅋ 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인가요?? 제 친정 엄마가 이맘때 돌아가셔서 저는 설보다 엄마 기일 생각이 먼저 나네요. 새해 인사 감사드려요,, 진짜 합격 안 해도 그만,, 어쩌면 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이 나이에..(이렇게 말하면 또 바람돌이님께 혼나려나요??ㅋㅋㅋ) 바람돌이님도 늘 건강하시고 복직까지 신나게 노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