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iPod Shuffle을 줬다.
함께 운동하면서 들을 음악을 담으란다.
셋업까지 해주다시피 하니 안 할 수 없다.
이왕이면 내가 좋아할 만한 음악들까지 넣어달라고 하니
하나씩 고르는 재미를 뺏을 수 없다나~ㅋ~
근데 하다 보니 재밌다.
Adam Ant의 앨범을 시작으로 Yo La Tango까지
iTunes에 있는 남편의 콜랙션은 제법이다.
지금은 Arctic Monkeys를 듣고 있다.
한 개 괜찮은 걸 찾았지만
그들은 내게 좀 젊다 싶다.ㅋ
그래도 하나 건졌다. Mardy Bum...ㅎㅎ
멍키들을 지나쳐 Aretha Franklin에게 왔다.
Who do you think you are? Mr. Bigstuff~~~
엉덩이가 덩실댄다.^^;;;
운동하며 듣기엔 쫌 그런가?ㅎㅎ
오오~~예에,,,우~~~
셔플에 노래 채우다 밤새우겠다~~~ㅎ
지우개만 한 것이 1G이나 저장할 수 있다니...
나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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