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31-유나이티드-느와르 1~3,페노메나,돈 오브 더 데드,캔자스 씨티-$5에 8일 6개

070417?24?-비디오 이지 타카니니-이 남자 흉폭하다,프로젝트 에이,아이누,로라-$1 화요일

070503-유나이티드-환타지 체임버,프라이빗 라이프 오브 완다 커티스,저스틴,다크 앤젤,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아메리칸싸이코2-$5에 8일 6개

070511-유나이티드-적라특공,그리스도최후유혹,폴란스키흡혈귀영화,부시도블레이드,성룡시티헌터,어겐스트올오즈-$5에 8일 6개

그 밖에 4월에 해민이가 빌려줘서 화양연화,중경삼림,타짜를 봤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05-14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5-22 0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6-10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6-12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타짜 SE (2disc) - 아웃케이스 있음
최동훈 감독, 김혜수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두 주 쯤 전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두 시간이 넘는 꽤 긴 러닝타임이 금새 지나간다.

짜임새도 탄탄하고 연출,연기,각본 다 튼튼하고 알차다.

김혜수 연기 잘 한다는 생각 해 본 적이 드문데 이 영화에서는 잘 한다는 생각이 든다.

호구 꼬시는 장면이나 고니 애인 만나고 술집을 나서며 표독스럽게

"어린 것이 말 받아치고 싸가지없게시리" 하는 대사 하는 거 능청맞게 잘 했다.

대사도 맛깔나고 종이만화 원작자 허영만 화백이 카메오 출연하는 것도 숨겨진 재미.

몇몇 기억에 남는 대사

그럼 잘 알지. 갈 데까지 간 놈 - 백윤식이 조승우 첨 보고

좆 무서우면 시집가지 말아야지 - 유해진이 첨 나오는 도박판에서

상상력이 풍부하면 그 인생 피곤혀 - 아귀가 정마담이랑 재회하면서

그럼 난 그런 남잔가? - 유해진이 비혼모 새란을 꼬시면서

이건 대사는 아니지만 정마담 부하가 너구리 입 단속하는 장면도 뛰어났다.

게다가 오락영화면서도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까지 갖췄으니 정말 만족스런 관람이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술 2007-06-0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님/아뇨,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 놓으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김기덕 감독, 김영민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2007년도 1/3이 지났다.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 왔는데 부모님이 먼저 보시고 아주 좋은 영화라고 하셨다.

기대를 안고 동생과 같이 봤는데 과연 훌륭한 영화였다.

내가 본 김감독의 세 번째 영환데 처음은 나쁜남자, 둘째는 빈 집이었다.

나쁜남자는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빈 집과 이 영화는 둘 다 좋았다.

계절의 바뀜을 사람의 한살이에 덧붙여 희노애락을 잘 표현한 한 편의 뛰어난 우화였다.

앞으로 남은 여덟 달 동안 어떤 영활 더 보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 내가 본 올해의 영화 강력한 후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 2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황보석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자신의 젊은 시절 경험을 소설로 꾸며냈는데

내가 읽은 중남미 문학 가운데-그래 봤자 책 숫자로는 아직 채 10권이 안 되고

작가 숫자로는 셋-가르시아 마르께쓰, 이사벨 아옌데랑 요사-뿐이지만 가장

재미나다.

엄청난 감동이나 교훈은 없지만 재밌는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놓치지 마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찬휘 - 8집 [재발매]
소찬휘 노래 / 오이일이뮤직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2006년 말 12년 만에 첨으로 한국 들어갔다 온 동생이 들고 온 음반 가운데 하나.

동생이 좋아하는 서영은 씨디를 라이브 및 리메이크 포함 9장인가 10장인가 사자

음반 가게 주인이 고맙다며 공짜로 준 씨디라고 했다.

공짜면 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안 듣고 있던 이 음반.

두 달 전 쯤 호기심으로 봉지를 비로소 뜯어 들어 봤는데...

감상은 '아주 큰 만족감'.

맘에 안 드는 곡은 없고 그저그런 곡 하나 빼면 다 좋은 훌륭한 음반이었다.

이런 가수를 여태껏 모르고 있었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다른 곡들도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아울러서 동생에게 이 좋은 음반을 건내준 음반 가게 주인님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좋은 음반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을 재고 처리하느라 후진 음반 껴 준 거겠지 하고 지레짐작한

것에 대한 사과도 함께 전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