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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김기덕 감독, 김영민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2007년도 1/3이 지났다.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 왔는데 부모님이 먼저 보시고 아주 좋은 영화라고 하셨다.
기대를 안고 동생과 같이 봤는데 과연 훌륭한 영화였다.
내가 본 김감독의 세 번째 영환데 처음은 나쁜남자, 둘째는 빈 집이었다.
나쁜남자는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빈 집과 이 영화는 둘 다 좋았다.
계절의 바뀜을 사람의 한살이에 덧붙여 희노애락을 잘 표현한 한 편의 뛰어난 우화였다.
앞으로 남은 여덟 달 동안 어떤 영활 더 보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 내가 본 올해의 영화 강력한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