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네크라인에 따른 웨딩 헤어 스타일링

 

웨딩드레스의 네크라인은 신부의 얼굴형과 전체적인 실루엣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웨딩 헤어와 일맥상통한다.
신부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웨딩드레스 네크라인에 따른 웨딩 헤어 스타일링.

 

 

Basic Neckline

 

V, 캐미솔, 스퀘어, 보트 등 기본적인 네트라인과 깔끔한 헤어스타일이 만났다. 밝고 화사한 피부 톤과 핑크 & 퍼플 컬러의 사랑스러운 섀도, 홍조 띤 느낌의 블러셔가 아름다움을 더한다.

 

 

 

 

 

V Neckline
깨끗하고 귀여운 느낌의 신부 스타일. 뒷모습까지 땋은 머리로 연결하여 본식 후의 애프터 드레스와도 잘 어울린다. 앞뒤로 노출되는 네크라인에는 뒷머리를 내리기보다 목을 드러내되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땋아준 옆 머리는 얼굴형에 맞춰 볼륨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Square
얼굴이 약간 길어 보이거나 이마가 넓어 보이는 신부에게 추천하는 스타일. 옆가르마에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얼굴형에 맞게 앞머리를 약간 볼륨을 주어 내린다. 앞머리가 무겁거나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헤어 제품을 너무 많이 쓰지 않는 것이 포인트. 각진 스퀘어 네크라인과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Camisole
캐미솔 네크라인은 상체가 날씬한 신부에게 어울리지만 체형이 너무 빈약하거나 목이 길다면 살짝 가려주는 것이 상책. 머리의 양옆은 땋은 듯한 느낌으로 볼륨을 주고 뒷머리는 가볍고 내추럴하게 웨이브를 주어 자칫 초라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커버한다. 내린 뒷머리의 웨이브가 너무 강하지 않도록 주의.

 

 

 

 

 

 

 

 

 

 

 

 

 

 

 

Boat
깨끗한 느낌을 선호하는 신부에게 권하는 스타일. 얼굴형에 맞추어 볼륨을 정성스럽게 살려줘야 고급스럽고 단아한 느낌이 나온다. 볼륨이 너무 많으면 나이가 들어 보이고 너무 붙으면 초라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가능하면 제품을 안 쓰고 윤기 위주로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빗질하는 것이 좋다. 두상과 네크라인의 부드러운 곡선이 융화되어 단정하다.

 

 

 

 

 

 

 

 

 

 

Others Neckline

 

톱, 스위트 하트(하트 셰이프트), 스캘럽트, 하이 네크라인과 매치시킨 아름다운 웨딩 헤어 스타일링. 오렌지 컬러의 사랑스러움이 순수한 신부의 매력을 더한다. 인기있는 네크라인과 결합한 베스트 헤어 디자인.

 

 

 

 

 

Strapless
보디에 피트되는 톱 스타일의 웨딩드레스에는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을 추천. 강한 웨이브로 전체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주어 완성한 단발머리에는 큐트함이 가득하다. 웨딩드레스와 같은 화이트 컬러의 리본 장식으로 귀여운 느낌을 강조.

 

 

 

 

 

 

 

 

 

 

 

 

 

 

 

 

Sweet Heart & Heart Shaped
양옆에서 뒤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정수리 부분에 살짝 볼륨을 준 양갈래 스타일. 하트를 모티브로 한 네크라인의 사랑스러움과 어울리도록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티아라를 매치시켜 귀족적인 느낌을 플러스.

 

 

 

 

 

 

 

 

 

 

 

 

 

 

 

High
목선을 감싸주는 단아하고 순수한 느낌의 하이 네크라인에는 깔끔한 헤어 스타일링이 제격. 가운데 가르마를 이용해 볼륨 없이 단아하게 빗어넘긴 스타일로 여성스럽고 조용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예식 후 폐백시 한복을 입을 때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갈한 느낌.

 

 

 

 

 

 

 

 

 

 

 

 

 

 

 

Scalloped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스캘럽트 네크라인과 어울리도록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그대로 살렸다.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머리는 페미닌의 극치를 완성한다. 옆선을 볼륨있게 땋아 소녀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자료출처1:http://tong.nate.com/ruby0702/134583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소파 커버링을 생각하게 되는 시점은 대부분 봄.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도 집 분위기를 바꾸는 데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천 소재에 따라, 소파 모양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인 소파 커버링 케이스 스터디.

올봄 소파 커버링의 가장 큰 특징은 컬러가 밝고 과감해졌다는 것. 보라나 옐로, 블루 데님 등의 밝은 컬러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과감한 플라워 프린트나 트왈 패턴도 대유행이다. 소재는 스테디한 캔버스와 옥스퍼드부터 최근 점차 유행하고 있는 실크와 리넨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하다.


 


 서초동, 이화선 씨 댁
새로 개조해 들어오면서 이화선씨가 가장 고민했던 것이 바로 소파였다. 원래 가지고 있던 소파는 밋밋한 아이보리 컬러에 4인용인 수입 소파로, 화이트&월너트로 무게감 있는 새집 분위기에 맞지 않게 다소 가벼워 보였기 때문. 하지만 모던한 소파 디자인이 워낙 맘에 들었고, 구입한 지 1년도 안 된 터라 새로 구입할 수도 없었다. 결국 전체 커버링으로 분위기를 바꾸기로 결정, 지인에게 소개받은 패브릭 인테리어숍에 출장을 의뢰했다. 약속한 날짜가 되자 숍에서 인테리어 전문가가 나와서 집안 분위기를 직접 본 후 견본 천 중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것을 추천해주었다. 여러 가지 천들 중 그녀가 선택한 것은 다크 브라운 컬러에 사각 패턴이 과감한 네덜란드산 수입 천으로 ‘칼리치(Carllicci)’란 브랜드. 1마에 9만원 정도 하는 고급스러운 천이었는데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중후한 소파 디자인과 잘 어울릴 것 같아 선택했다. 가져간뒤 열흘 만에 돌아온 소파는 완전히 새것처럼 느낌이 달랐다. 다크 브라운 컬러로 강한 무게감이 느껴지면서 도톰한 텍스처가 살아 있어 멋스러웠던 것. 부드러운 촉감도 매우 좋았고, 특수 가공 처리된 천이라 더러움도 잘 타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때가 많이 타는 팔걸이와 방석 부분에는 한 겹 더 씌울 수 있는 슬립 커버를 덧대 실용성을 더했으며, 모든 쿠션에는 지퍼를 달아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비용 1백50만원(운송비 포함)
내용 전체 보디, 방석 쿠션 2개, 등받이 쿠션 5개, 슬립 커버 포함(원단 1마에 9만원)
시공 올리브(02·2644-8186)




 


 목동, 서연희 씨 댁
아기자기한 소품과 레이스 패브릭, 꽃 장식 등 전원풍의 로맨틱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서연희 씨. 그녀의 소파는 3인용과 2인용을 ‘ㄱ’자로 두는 카우치 스타일로 홈쇼핑에서 깜짝 세일할 때 60만원에 구입한 것이었다. 전체 프레임은 다크 브라운이고 등과 방석 쿠션은 밝은 베이지인 투 컬러 소파로 매우 무난한 스타일이었다. 가격 대비 만족도는 높았지만 로맨틱한 집안 분위기와 동떨어지는 것이 문제. 봄을 맞아 그녀는 원했던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으로 커버링할 것을 결심했다. 그녀가 원한 느낌은 ‘샌더슨’ 벽지풍의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하지만 소파 전체를 그렇게 커버링할 경우 지나치게 화려하고 복잡해 보일 것 같아 소파 프레임은 그대로 두고 등받이와 방석 쿠션, 장식 쿠션만 커버링하기로 했다. 커버링 소재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미국 수입 중저가 브랜드 ‘웨이블리’ 천을 선택했으며, 부분 커버링이라 업체에서는 쿠션만 떼어갔기 때문에 소파 전체를 움직이는 번거로움이 없었다. 5일 후에 커버링한 쿠션들이 도착했는데,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플라워 프린트 쿠션들이 기존의 소파 프레임과 잘 매치되어 대만족. 다른 패브릭의 장식 쿠션을 여러 개 두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포근한 느낌을 강조했다. 밋밋했던 거실이 플라워 패브릭 소파 하나로 화사한 봄 분위기로 변신한 듯. 모든 쿠션 커버는 벗겨서 물빨래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다.

총비용 60만원(운송비 포함)
내용 방석 쿠션 2개, 등받이 쿠션 3개, 장식 쿠션 5개, 원통 쿠션 2개(원단 1마에 3만5천원)

 


분당, 김나영 씨 댁
사진의 로맨틱 소파는 김나영 씨가 한 잡지사에 글을 보내서 선물로 받은 것. 원래는 화이트 옥스퍼드지의 소파였으나 사용한 지 2년이 지나자 때가 많이 타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이 마음에 꼭 들어 버리지 않고 커버링을 해서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어떤 천으로 할까 고심하던 중 ‘코즈니’ 매장의 데님 소파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데님으로 커버링하기로 결정, 32평 아파트가 좁아 보이지 않도록 되도록 밝은 컬러를 선택했다. 그녀의 경우 소재는 마당 1만5천원 하는 저렴한 수입 천을 선택했음에도 등받이의 심한 곡선과 팔걸이 부분의 버튼 장식 등 소파 자체가 워낙 디테일이 많아 인건비가 많이 추가되었다. 남자 아이 둘을 키우기 때문에 거의 모든 부분에 슬립 커버를 따로 제작했으며, 푹신한 블루 스트라이프 쿠션을 서너 개 함께 제작해 보다 편하게 기댈 수 있도록 했다.

총비용 80만원(운송비 포함)
내용 전체 커버링, 방석 쿠션, 슬립 커버 3장, 장식 쿠션 4개, 원통 쿠션 2개




 


 화곡동, 백은아 씨 댁
백은아 씨는 메인 소파는 손대지 않고 거실 창문 앞쪽의 2인용 라탄 체어의 쿠션 커버링을 통해서 집 안의 분위기를 바꾼 케이스. 메인 소파를 매 계절 커버링하기는 불가능하므로 거실에 포인트를 주는 세컨드 소파를 이용해 비교적 손쉽게 계절감을 낸다. 지난겨울까지 사용하던 짙은 카키 벨벳 쿠션이 너무 더워 보여 이번 봄에는 비비드한 옐로 컬러 실크 소재로 커버링을 했다. 그녀의 경우는 인터넷 업체에 커버링을 맡겼는데, 번거롭지 않고 빠르게 일이 진행되는 것이 인터넷 업체의 최대 장점이다. 인터넷에서 원단을 고르고 원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오면 자신의 소파를 실측해 사진을 찍어 보내기만 하면 원하는 쿠션 커버를 빠른 시간 내에 받을 수 있다. 단, 이렇게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인 경우에만 실측없이 가능하며, 복잡한 디자인의 경우 출장을 의뢰해야 한다.

총비용 50만원(운송비 포함)
내용 방석 쿠션 1개, 등받이 쿠션 2개, 장식 쿠션 4개(원단 1마에 2만5천원 선)
문의 www.mrsdalloway.co.kr

 


 오목교, 허정림 씨 댁
중후한 느낌의 4인용 소파는 ‘세덱’에서 3백만원 정도에 구입한 것으로 원래는 짙은 카키색 커버였다. 하지만 화이트 벽과 메이플 바닥 등 밝은 집 분위기에 비해 많이 어두워 보였으므로, 이번 봄에 과감히 화이트 광목 천으로 커버링했다. 커버링을 하기 전 동대문 원단시장을 돌면서 원하는 질감의 소재를 직접 고르고 가격을 알아두었기에 업체에 부탁할 때도 더 유리한 조건에 맡길 수 있었다. 광목이나 캔버스지는 쉽게 찢기지 않고 값이 저렴할 뿐 아니라 물빨래도 가능해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커버링 소재. 특히 화이트 광목 커버링은 매치하는 쿠션과 커튼 등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집 꾸밈에 관심 많은 주부들이라면 기본적으로 한 번은 시도해보는 기본 커버링이다. 쿠션마다 파이핑 마무리를해서 보다 정돈된 느낌을 주었으며 포인트가 되는 밝은 옐로 색상의 쿠션을 두어 거실을 화사하게 연출했다. 자료편집:결신모

총비용 45만원(운송비 포함)
내용 전체 프레임 커버, 등받이 쿠션 2개, 방석 쿠션 2개, 장식 쿠션 4개, 팔걸이 슬립 커버 2장(원단 1마에 5천원)




보통 3인용 소파의 경우 16마가, 4인용 소파의 경우는 18~20마 정도가 사용되며, 수입 천을 사용할 경우는 제작 기간을 2주일 이상 넉넉히 두어야 한다. 철저한 오더 베이스(Order Base)제로 천을 수입해서 들여오는 시간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 또 소파 커버링의 가격은 주로 원단 값의 차이이며, 소파에 굴곡이 많은 디자인이거나 버튼을 박는 디자인 등 장식이 많고 복잡한 디자인일수록 가격이 비싸진다. 보통 3인용 소파의 경우 45만~1백만원 선.

자료출처1:팟찌닷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것만 알면 나도 페인트 박사!
홈 페인팅에 관한 모든 것


[1] 페인트 고르기

· 주부들이 실내에 페인트칠을 할 때는 무독성 가정용 페인트를 주로 사용한다. 삼화 홈스타 OK 파스텔과 노루표의 홈 인테리어 수성이 대표적인 제품. 가격은 2ℓ에 1만8천~2만4천원 선이다. 수용성 페인트로 농도를 조절하기도 쉽다.
· 페인팅에서 컬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광택이다. 가정용 페인트는 무광인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일반 페인트는 무광, 계란 껍질광(저광), 반광, 유광으로 광택의 정도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벽에는 무광이나 계란 껍질광 정도가 적당하다.
· 아크릴 물감으로 페인트를 대신하기도 하는데, 무독성에 빨리 마르지만 가격이 페인트보다 비싸다. 하지만 적은 양으로 나누어 팔기 때문에 패턴을 그려 넣거나 포인트로 조금만 필요한 색이 있을 때는 큰 페인트 한 통을 사는 것보다 결과적으로 저렴하다. 페인트와 섞어 써도 무방하다.

[2] 조색하기

· 넓은 면을 한 색으로 칠하려고 할 때는 페인트 가게에서 원하는 색으로 조색하여 오는 것이 편하다. 페인트 큰 것 1통을 기준으로 판매한다.
· 요즘은 컬러 메이트(www.colormate.co.kr)처럼 컴퓨터에 색을 입력하여 조색해 주는 업체도 있다. 색이 매우 정확하고, 혹시라도 모자라면 똑같은 색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파스텔 계열의 연한 색을 집에서 소량씩 조색을 할 때는 화이트 페인트에 아크릴 물감을 섞어서 색을 만들어도 된다. 페인트를 여러 색을 사고 보관하는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다.

[3] 필요량 가늠하기 & 적당한 벽 고르기
· 각 페인트 통의 뒤에 보면 페인트 1ℓ로 칠할 수 있는 면적이 나와 있다. 벽의 가로세로를 측정하여 필요량을 계산한다.
· 보통 초보자들은 필요량보다 두껍게 페인트를 칠하기 때문에 계산한 양보다 조금 더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짐작으로 조색을 한 경우, 모자라면 같은 색을 만들지 못해 벽 페인팅을 망칠 수도 있다.
· 실크 벽지는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칠해진다. 하지만 합지 벽지는 물에 젖어서 울거나 뭉쳐서 찢어질 수도 있다. 합지 벽지는 벗겨 내고 페인트칠을 해야 한다.



1_ 스펀지로 톡톡, 스텐실로 패턴 넣기
밋밋한 데드 스페이스에 페인팅과 간단한 스텐실로 포인트 월을 만들었다. 값비싼 플라워 벽지를 바르지 않아도 간단하게 꽃이 만발한 벽을 꾸밀 수 있는 방법. 우선 산뜻한 연두색으로 바탕 벽을 깨끗하게 색칠하고 자투리 벽지에서 패턴을 도려낸 뒤 벽에 대고 물감을 묻힌 스펀지로 톡톡 찍으면 된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한 송이씩 찍어도 예쁘지만, 두세 송이쯤 한곳에 모아 놓으면 직접 그림을 그린 것 같은 재미를 줄 수 있다.
난이도 ★★★


1_ 패턴보다 5㎝ 이상 여유를 두고 벽지를 자른 뒤 패턴대로 종이를 오려낸다. 벽지가 없을 때에는 얇은 플라스틱 판 등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모양을 판다.

2_ 스펀지에 물감을 고루 묻히고 다른 스펀지에 한두 번 찍은 뒤 패턴 위를 톡톡 두드려 모양을 찍어낸다. 다른 스펀지를 두드리는 것은 물감이 뭉치거나 양이 많아서 아래로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2_ 페인팅의 기본, 민무늬 벽 칠하기
아무 패턴도 없이 페인팅을 하는 것은 벽 페인팅의 기본이지만, 컬러만 잘 고르면 어떤 어려운 기술이 들어간 것보다 더 아름답고 깔끔한 벽을 꾸밀 수 있는 방법이다. 페인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색. 색이 너무 진하면 답답하고 흐릿하면 페인트를 칠한 보람이 없다. 넓은 면을 칠하면 생각보다 색이 연해지므로 원하는 색보다 조금 진하게 조색을 한다.
난이도 ★


1_ 흰색 페인트에 아크릴 물감을 섞어서 원하는 색을 만든다. 물감이 뭉쳐 있지 않도록 충분히 저어 줄 것. 계산한 것보다 넉넉한 양을 만들어 놓아야 혹시나 페인트가 모자라 중간에 색이 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_
넓은 벽을 칠할 때에는 롤러를 사용한다. 붓자국이 남지 않고 고르게 칠해질 뿐만 아니라 작업 속도도 더 빠르다. 페인팅을 할 벽면의 테두리에는 꼼꼼하게 테이프와 신문지를 붙여 놓는다.


3_ 안정감 있는 배색, 투 톤 페인팅하기
벽지나 패널로 벽을 분할하는 것처럼 페인팅도 2가지 색을 칠해서 밋밋한 벽에 장식 효과를 줄 수 있다. 위아래를 나누어 칠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색의 선택. 두 색이 서로 어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한 색을 아래에, 옅은 색을 위쪽에 칠해 안정감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들 방에는 노란색과 연두색, 노란색과 하늘색, 하늘색과 보라색 등의 컬러 매치가 잘 어울린다.
난이도 ★★


1_ 한쪽을 먼저 칠한 후 라인에 맞춰 마스킹테이프를 붙이고 다음 색을 칠한다. 페인트가 묽으면 아래로 흘러내리거나 칠하는 도중 떨어져 이미 칠한 벽에 얼룩을 만들 수 있으므로 윗부분을 먼저 칠하고 아랫부분을 칠한다.

2_ 페인트가 다 마르면 마스킹테이프를 떼어 내고 색이 달라지는 부분에 몰딩을 붙여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다. 몰딩은 작은 못이나 본드, 글루건 등으로 붙인다.

 

자료출처1: 리빙센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살면서 내내 고민이던 욕실 고치는 방법




시공 전 고민 포인트 11년 된 아파트로 이사를 온 정연서 주부. 도배와 바닥 등은 비교적 깨끗했는데 욕실은 지저분했다. 특히 타일 바닥에 누렇게 때와 곰팡이가 끼어 있었고 변기도 낡아 있던 상태. 전체 리모델링은 돈도 돈이지만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일단 포기. 단지 내 인테리어 가게에 욕실 바닥 공사를 맡겼다. 바닥 타일을 뜯어내면 공사가 커진다고 해서 기존 타일 위에 새 타일을 붙이고 변기와 세면대만 교체했다(공사비 포함 60만원). 그런데 욕실 바닥의 타일을 바꾸고 나니 벽면과 욕조가 지저분한 게 눈에 더 들어왔다. 인터넷을 통해 항균 작용이 있다는 ‘광촉매’ 시공을 알게 되었고 결국 벽면에는 광촉매를, 욕조는 코팅을 하기로 결심.
시공해보니… 실제로 한번에 끝낼 수 있었던 공사를 두 번에 나눠서 하는 결과가 됐고 그만큼 인부비가 추가되었으니 손해를 봤다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광촉매’라는 걸 알았다면 동네 업체에 무작정 맡기지 않고 광촉매를 하면서 변기 등 몇 가지만 교체했을 것이다. 광촉매의 결과는 만족스럽다. 타일 사이의 누렇던 색도 깨끗하게 청소가 됐고 악취와 항균 효과가 있다니 가격 대비 대만족. 광촉매 시공 : 쿨하우스(02-430-4005)
소요 시간광촉매만 한다면 한나절, 이 케이스는 욕조 코팅도 같이 해서 2일이 걸렸다.
금액 벽면 광촉매 17만원, 욕조 코팅 20만원(인부비 포함 가격)




시공 전 고민 포인트 전체 리모델링을 할까, 코팅을 하면서 몇 가지만 교체할까 고민하다가 가격 면에서 부담이 없는 코팅으로 결정. 벽면의 기존 타일 모양이 깨져 있지 않고 단지 변색되고 때가 끼어 있었기 때문에 코팅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러나 바닥은 타일이 일부분 깨져 있었고 코팅만 할 경우 벽면과 달리 쉽게 벗겨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타일을 덧깔기로 했다. 바닥 타일을 깔면서 벽면에 포인트 타일을 붙여서 포인트를 주었다. 변기와 세면기, 수전은 교체. 욕조 없이 샤워 커튼만 있던 집이어서 공사 없이 욕조를 들이는 방법으로 이동식 욕조를 선택했다.
시공해보니… 코팅에 대한 만족도는 70%. 큰 공사 없이 깨끗해졌다는 건 만족스럽지만 코팅의 번쩍이는 광택 때문에 점점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코팅 마감이 곱게 되지 않아 물 흘러내린 것 같은 코팅 자국이 보인다는 것. 그래서 타일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코팅보다는 광촉매를 하는 것이 가격 대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또 코팅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를 교체했더니 가격이 만만치 않게 나왔는데 이 가격이라면 리모델링을 고려해봤어도 좋았을 듯하다고.
소요 시간 바닥 공사 포함 2일
금액 코팅 60만원, 바닥 타일 20만원, 포인트 타일 30만원, 욕조 25만원, 변기 20만원, 세면기 약 17만원, 수전 7만원, 인부비 30만원. 합계 금액 약 200만원


취재 이후 에디터의 결론
마침 욕실 공사를 고려중이어서 ‘실제 내 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취재 내내 심각하게 고민했다. 개조 전 욕실의 상태에 따라답은 여러 경우의 수로 나뉠 수 있겠다.
이사를 가면서 심하게 지저분한 욕실일 경우_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집 전체를 어느 정도 손볼 계획이라면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대략적으로 최소 300만원 이상의 가격이 들지만, 코팅을 하면서 여타의 것들을 교체한다면 그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욕실이 지저분하지만 타일 상태가 양호하다면 광촉매를 고려해볼 것_타일의 색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지만 타일 사이의 지저분한 곰팡이와 때들이 깨끗하게 없어지고 타일도 깨끗해진다. 대신 바닥 타일은 교체할 것을 권하고 싶다. 보통 바닥 타일만 바꿀 경우 뜯어내지 않고 기존 타일 위에 덧바르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욕조가 지저분한 게 고민이라면 벽면 광촉매를 하면서 욕조만 코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
타일 상태가 양호하진 않지만 뜯어내는 건 부담스럽다면 코팅만으로도 새 욕실처럼 만들 수 있다_긁힌 부분을 덧댄 후 코팅을 해주기 때문. 욕조나 세면기도 마찬가지. 전체 코팅을 할 경우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지 말고 ‘컬러 포인트 코팅’을 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다.
욕조 없는 욕실이라면 이동식 욕조를 고려해볼 것_기존 사각 박스형 욕조를 들이려면 공사를 따로 해야 하지만 이동식 욕조는 공사가 필요 없다는 게 장점. 단 공간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자료출처1:http://tong.nate.com/ksg1025/1241872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예쁜 엉덩이 만들기… 하체비만 해소효과도

[정두홍이훈의 커플요가 다이어트] 전사의 자세

어느덧 저희와 함께 하셨던 커플요가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저희는 너무나 아쉬운데 헤럴드경제 독자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두홍, 이훈은 언제든지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일이라면 운동친구로서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감당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부족한 저희와 함께 운동하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지난해 말쯤 가르쳐 드렸던 전사의 자세의 또 다른 변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먼저 양팔과 두 다리를 어깨 너비 3배 정도로 벌리고 한쪽 발을 사진과 같이 직각으로 세우고 뒤쪽 다리를 135도 정도로 구부려 런지자세를 취하면서 두 팔은 앞뒤로 쭉 펴서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때 몸무게는 두 다리에 균등하게 분산을 시켜 한쪽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앞쪽으로 쭉 뻗은 손을 바라보면서 안쪽 허벅지와 복부에 힘을 주고 5회정도 심호흡합니다. 반대 방향도 똑같이 반복합니다. 이 자세는 힙의 살을 빼줄 뿐 아니라 힙업 효과까지 있습니다. 또 다리의 라인을 정리해주고 하체비만을 해소시켜주는 동작입니다. 스트레칭 효과로는 등 근육의 경직을 풀어줍니다.

주의 사항은 무릎이 발목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지도: 정상수 (더블에이치 멀티짐 GX Manager, 02-515-0900)

모델: 기정희ㆍ최필규(더블에이치 멀티짐 GX Team)

의상협찬: 푸마

- 자료출처1:`헤럴드 생생뉴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