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달려라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4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김종도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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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이야기 4

맨발로 달려라>

다카유키의 누나는 아빠가 시골에서 살겠다는 의견에 반대함에 따라

서울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취생활을 한다. 그래서 교환일기도 쓴다.

아빠의 절친한 친구 마라톤 코치 고로 아저씨는 다카유키와 친구들이

바닷물 마라톤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마라톤표를 짜주었다.

결전의 그 날에는 모두들 지치고 힘들었지만 서로 격려해 주며

서로 의지하며 힘든것도 꾹 참고 결승점까지 도착한다.

 

이 책에서는 서로 격려해 주며 힘든 일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말해준다.

내 생각으론 우리도 이렇게 살아가라는 이야기인 것 같다.

나도 항상 혼자 뭐 하라고 하면 무서워서 벌벌떠는데

6년지기 단짝친구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게 단짝친구의 좋은 점 이다.

나를 위해서라도 친구관계를 지금 처럼 좋게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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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항상 실현 가능성 없는 엉뚱한 사업 아이템으로 실패만 거듭하는 백수 래리는 직업소개소에 가서

직업이 1개 남아있다는 소리를 듣고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원이 된다.

이렇게 구한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원은 밤마다 박물관에 있는 뼈모형 공룡부터 시작해서

마야인들, 로마의 글래디에이터들 등 이 살아서 움직인다.

파라오 전시관의 금색 퍼즐이 자연사 박물관이 온 후로 이렇게 밤마다 움직인다고 한다.

"아무것도 내 보내지 말라"라는 선배 경비원의 말과 메뉴얼을 들고 하나씩 해결한다.

선배 경비원이 금색 퍼즐을 훔쳐 가는데 미국 26대 루즈벨트 대통령의 말을 빌려

따라 잡는다.(당연히 자연사 박물관 전시물들도 한 몫한다.)

 하지만 남은 마지막 문제는 밖에 나와있는 동물들과 마야인, 글래디에이터들을

다시 안으로 들여보내는 것이다. 금색 퍼즐의 주인인 파라오가 주문을 외우자

모두 자연사 박물관으로 들어간다.

다음날 와 보니 관리가 눈위에 티라노사우르스의 발자국이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해 있어

뉴스에 실렸다고 래리를 해고한다. 하지만 방을 나와보니 티라노 사우르스의 발자국 때문에

사람도 별로 없던 자연사 박물관이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그래서 다시 야간 경비원으로 임명한다.

항상 싸우는 미니어쳐 인형들과 마야인들, 원시인들, 모형들을 화해시키고

밤마다 깨어나는 전시물들은 사이좋게 춤을 추며 논다.

래리가 아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난 후 아들은 래리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반 친구들이 이 영화를 꼭 보고싶다고 했는데 내가 우리반 애들 중에서 처음 본 것 같다.

정말 나의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흥미진진하면서도 통쾌감이 느껴졌다.

첫 근무하던날 래리는 얼마나 혼란스럽고 무서웠겠는가?

나 같으면 한번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제 26대 루즈벨트 대통령의 조언으로

래리는 포기 하지 않는다.

이 영화에서 '역사는 박물관에 오면 살아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래리는 직접 경험한다.

이런 상상을 한 이 영화 감독에게 박수 갈채를 보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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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ny 2006-12-24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겠당!!! 나도 보고 싶다.
 
우리 가족, 시골로 간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1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종도 그림 / 양철북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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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1

우리가족, 시골로 간다.>

 

 

엄마가 몇일 전 에 서대문구립 이진아 도서관에 갔다와서는

하이타니 겐지로 작가의 <우리가족, 시골로 간다> 라는 책 1,2권을 빌려 오셨다.

학원땜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보니 엄마가 후루룩 잘 넘어가는 동화책을 빌려오신 것이다.

 

화가인 아빠를 둔 이 책의 주인공 다카유키는 시골에 가서 사는게 평생 소원인 아빠를 따라

가족과 함께 시골로 떠난다.

 

하지만 가서 지네에도 물리고 밭일 때문에 고생도 하고, 병아리가 태어나는 것을

보려고 밤을 꼴딱 새우며 고생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나는 식물 외에는 강아지나 햄스터 같은 동물들을 길러 본적이 없다.

체육시간에 배웠는데 애완동물을 기르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감성이 풍부해 진다고 한다.

내 마음 같아선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엄마가 애완동물들의 털과 배설물들을 싫어해서 못 키운다.

 

나도 다음 여름방학때에는 다카유키처럼 시골에 가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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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ading 2: Tape 1개 (교재별매) Smart Reading 3
브라이언 스튜어트.데이비드 오플래허티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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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집 또한 학원에서 하는 문제집이다.

 각 Unit마다 각기 다른 재미있는 신문기사들이 나온다.

신기록을 깬 야구선수 Kall의 이야기도 나오고 청진기의 유래,

개를 훈련시키는 방법등이 나와 있다.

그래서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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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ny 2006-09-17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과목 학원에 등록했나보구나. 어떤 일이든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하면 이루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오투 중학과학 1-1 - 2006
박준영 외 지음 / 비상교육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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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과목 학원에서 처음으로 구입한 중학과학이다.

그림과 함께 내용이 나와 있어서 이해가 쉽게 된다.

중학교에서만 배우는 과학이라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무척이나 쉽다.

 다른책들은 다 CD에 실험하는 모습이 동영상이 있는데 이 문제집은 그런게 없어서 아쉽다.

그리고 복습할 수 있게 앞단원의 문제를 조금이라도 제출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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