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을 받은 무하마드 유누스>
무하마드 유누스는 노벨상에서 가장 높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무하마드 유누스는 2006년 노벨평화상을 자신이 직접 설립한 그라민은행과 함께 공동 수상을 했다..
그리고 그는 전세계의 빈곤퇴치를 위해 앞장을 섰다.
그가 어렸을 때 중.고등학교에서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할 때 인도를 횡단하던 중
자신이 존경하던 쿠아지 사히브 선생님이 우는 것을 보고 나라를 위해 뭔가 하겠다고 결심했다.
1971년 방글라데시가 독립을 하고 겨우 (한화로)200원 때문에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런 사람들을 위해
융자를 해 주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은행을 찾아가 자신이 보증을 설 테니 가난한 사람에게 융자를 해 달라고
부탁을 하여 융자를 해 주었다.
그러던 중 1976년에 자신이 직접 그라민은행을 설립하였다.
그라민은행은 가난에 가장 허덕이는 여성들에게 돈을 빌려주었고,
마이크로 크레디트(무담보 소액대출)를 실현에 옮겼다.
유누스가 가장 보고싶은 사람들은 20~30여년 전에 돈을 빌려줬던
부모들의 아이들 모습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나는 조합'이라는 도시빈민과 신용불량자 퇴치를 위해
마이크로 크레디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UN은 2005년을 마이크로 크레디트의 해로 정하여
빈민퇴치가 지구촌 전체의 문제라고 강조 하였다.
나는 무하마드 유누스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로 크레디트'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빈곤퇴치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처음에는
'왜 이 사람이 이런것 때문에 노벨평화상을 받았을까?
내가 먼저 생각했다면 내가 받았겠지?
이건 아무나 할 수 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직 그런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생각만 할 수 있지 행동에는 못 옮기기 때문이다.
나도 이렇게 생각을 했다면 나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사람들도 다 노벨평화상을 받지 않았을까?
마지막에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니 정말 무하마드 유누스가
위대한 사람이란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