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 26


I envied them with every bone in my body. 



Chap. 27


You can't win if you don't play. 



Chap. 29


미아에게 차인 (...) 제이슨이 미아를 놀림감으로 만들기 시작. 비열한 녀석 같으니... 



Chap. 32


But that would have been too Jason of me. 


아시아인들은 (어릴 때) 왜 수학을 잘할까? 



Chap. 33


Math's all you've got! 


ㅠㅠ


You know what you are in English? You're a bicycle, and the other kids are cars. 



Chap. 35


Mia's Book of American Phrases and Customs 가 재미있었다.


riding shotgun 조수석에 타다

making a killing in ~ ~에서 큰 돈을 벌다

 


Chap. 36


My mom says that people are nicer to you if you walk around with a shopping bag. 


The guilt burned in my chest.



Chap. 37


In China, people do not split the bill. It's considered very rude to do so or to not pay for a friend.


한국도 몇십 년 전엔 그랬던 것 같은데... 꼭 삶이 각박해진 거라고 볼 수만은 없을 것 같지만.

중국도 이제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Chap. 38


No, Don't break the pencil in half! Let her have it. 


미아의 연필을 자기 것이라 우기던 제이슨이 연필을 반으로 나누겠다는 Mrs. Douglasdml의 말에 한 말. 

제이슨이 이렇게 말하자, Mrs. Douglas는 


Now we know who the true owner the pencil is. 라고 했다. 


'솔로몬의 재판' 을 아는 사람이라면 즉각적으로 Mrs. Douglas처럼 반응할테지만, 과연 그게 언제나 통용되는 진리인가.. 

서구 사람들이 그렇게 반응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제이슨이 그렇게 대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국에서 태어났고 영어도 잘하지만 제이슨도 항상 '타자'로서의 자신을 의식하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아이들한테 괴롭힘당한 전적도 있고.



Chap. 41


I threw my arms around her. 


이렇게도 표현하는구나. 


He looked like he had about as much empathy as a LEGO. 


ㅋㅋ


Thank you for showing us it's not just every man for himself in America.


'이기적인' 이라는 형용사를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



Chap. 42


Where I was in jail, they put two and two together

: to understand something by using the information you have



Chap. 44


The point was sometimes, you have to take matters into your own hands. And you have to be creative to get what you want. 



Chap. 50


America may not be perfect, but she's free. And that makes all the difference. 



Chap. 51


I've been getting fired since before you could read! I could write a book on what it's like to have no money.  


응? 내가 그만큼 잘 안다는 뜻인가 - -; 아니면 너가 읽는 걸 못한다는 뜻인가... 



Chap. 52


Life's short and it's important to celebrate the good stuff when it happens. 



Chap. 62


The point I'm tryinng to make is you can't let a useless thing like pride get in the way of your dreams. 



두 달 동안 Front Desk를 읽었다. 책은 무척 재미있었다. 미국에 살아본 적도 없고 중국도 사실은 잘 모르지만 두 나라 모두 다른 나라에 비해선 친숙하므로...  


후반부는 후루룩 읽었더니 기억에 남는 표현이나 문장이 별로 없었다. 어쩌면 후루룩 읽어도 되었을지 모르는데 영어 '공부' 라고 생각해서,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또 뭔가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는지도 모르겠다. 9월부터 시작한 함달달, 2024년에는 조금 더 힘을 빼고 읽는 걸 즐기는 방향으로 해 봐야겠다. 



이끌어주신 미미님께 감사드린다 :)



2024년 1-2월에는 <The Story of the World> 2권 (중세)를 읽는다. 위에 적은 대로 이제 좀 덜 투덜거리면서 '원서 읽기'의 재미를 느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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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3-12-31 18: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하님도 완독!! 축하드려요^^ 저도 이 책 재밌었어요. 공부한단 생각을 좀 내려놓고 뒷부분 쭉쭉 읽었더니 더 재밌더라고요^^ 새해에도 함께 즐겁게 읽어보아용~~

건수하 2023-12-31 20:32   좋아요 2 | URL
전 2권까지 읽고 싶다고 생각은 안 했지만, 독서괭님이 읽고 후기 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

새해에도 즐겁게 함께 해요 ^^

단발머리 2023-12-3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오늘 폭풍 리뷰의 날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완독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고고씽!!

건수하 2023-12-31 20:33   좋아요 1 | URL
못쓰고 있던 리뷰를 마저 올리고 (그러나 결산은 안 하고) 새해 맞이하려구요 :)

감사합니다~~

햇살과함께 2023-12-31 22: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하님 마지막 날도 열독중이시네요~

건수하 2024-01-01 20:49   좋아요 1 | URL
읽은지는 좀 됐는데 글을 어제에야 썼네요 ^^

거리의화가 2024-01-01 09: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원서 읽기의 즐거움만으로 따지면 공부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가볍게 읽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수하님 완독 축하드려요^^ 올해도 즐겁게 읽어나가요!^^

건수하 2024-01-01 20:49   좋아요 0 | URL
네 그렇게하면서 원서읽기 속도를 높이고 부담을 줄여볼까 합니다 ^^ 이제 올해가 되었네요. 올해에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