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는 어떤 왕이 나라를 통일하고 왕권을 강화하고- 를 중요하게 배웠던 것 같다. 내가 배웠던 역사는 왕조의 역사였다. 남아있는 기록이 주로 왕과 관련된 것이라 그렇기는 했겠지만, 그 교육이 나로 하여금 무의식중에 부유하고 강한 나라가 좋은 것이고, 왕국은 통일되어야 부유해지고 강해지고, 그러므로 왕권이 강한 것이 좋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건 왕의 입장인 거고, 나는 왕이 아닌데.
Egypt grew richer and stronger, once all the quarreling Egyptians were united into one.
내가 살고 있는 나라는 상대적으로 부유하다. 강하지...는 않은 것 같다. 특히 요즘에는 그렇게 느낀다.
그러니까,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말이다.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서.
외유내강, 강약약강 이라고 해야 하나?
이거 우리 얘긴가 싶은 문장들이 몇 있었다.
The King of Kish trusted Sargon. He shouldn't have.
Sargon knew that to stay in charge, he would have to make the cities all obey his laws.
A dictatorship is when people have to obey the government without asking any questions.
어쨌든..
Sargon the Great founded the Akkadian Empire in Mesopotamia, which is considered the first empire in human history.
kingdom이 아니라 empire라고 한 걸 보니 Akkadia가 좀 궁금해지는데 뒤에 나오려나 모르겠다.
메소포타미아에 인류가 정착한 것이 7000 yr BC(E)
수메르와 이집트에서 설형/상형 문자를 쓰기 시작한 것이 3200 yr BC(E)
Old Kingdom of Egypt : 3000 - 2100 yr BC(E)
Cheops 혹은 Kufu의 the Great Pyramid : 2550 yr BC(E)
Sargon이 Kish의 왕이 된 것 : 2334 B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