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출퇴근 시간 외에는 통 책 읽을 시간도 없고 사두고 안 읽은 책도 너무너무(!!) 많아서 한동안 자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서점들이 주는 쿠폰은 쌓여가고… 알라딘 서재를 구경하다보니 사고싶은 책도 너무 많고 나도 막 더 사도 될 것 같고.. 해서 참다가 참다가 아침부터 질렀다.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좋아하진 않지만, 또 전자책으로 사두면 있는지도 까먹고 더 안 읽게 되기도 하지만, 전자책을 사야만 할 때가 있다.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도 있지만, 갖고 다니다보면 책이 상하기도 하고, 종이책을 많이 가져가기엔 짐이 너무 무겁다.
독서 공감, 사람을 읽다 - 알라디너 다락방님 책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1월호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게 잠을 잔다
일기
다정소감
마침내 런던
<마침내 런던>은 <채링크로스 84번지>에 이어지는 이야기다. 이런 건 종이 책으로 사야하는데...
기대되는 한편 금방 읽어버리면 아까울 거 같아서 못 열어보고 있다.
<마침내 런던>의 역자 심혜경님 인스타를 얼마 전부터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이런 책도 내셨더라.
카페든 어디든, 공부하는 할머니는 (할아버지도) 멋지지.. 이 책도 궁금하다! (아직 사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