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tarsta 2004-08-05  

^^
이삼일 제대로 접속을 못했더니요, 최근 브리핑이 좌르륵 밀린거있죠.
별총총님 최근 글이 나타나지 않길래 찾아왔어요.
제가 못 본 글이 두개나 올라왔네요. ^^ 페이퍼보다 더 긴 코멘트를 써주시는 상냥한 스타리님. 오래간만에 반가와서 인사하려고 들렀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는 인사말을 잘 쓰는데, 이 말을 쓰고 나면 정말 그렇게 되세요, 하고 바라게 되어서 괜히 좋더랍니다. 그리고 좋은 꿈도 꾸세요. ^^)
 
 
starrysky 2004-08-05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스타님~~!!!! 와락!!!!
저야말로 요새 타스타님 새 글이 뜸하셔서(일요일 이후에 글이 없으셨잖아요), 가끔 가서 예전 글 다시 둘러보고 오고 그랬답니다. 어디 다녀오신 건가요~!!! 다른 서재에서도 통 못 뵌 것 같고.. 아프신 건 아니겠지요? 진/우맘님 이벤트 그림 그리시느라 바쁘셨나요?? 고생하셨겠어요. 제가 어깨 좀 주물러 드릴게요. 조물조물~ ^-^
타스타님께서도 편안하게 숙면 취하시고 새로운 날 좋은 날 기운차게 맞으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비가 와서 바람이 솔솔 부니까 기분이 좋네요. ^^
밝은 날 또 뵈어요~

panda78 2004-08-05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물조물? 지금 장난하심까- 저리 비켜 보세요. 타스타님, 힘센 제가 대신 꽈-악 꽈- 악 주물러 드릴게요. ^^;;;

starrysky 2004-08-05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픽~ (판다님 엉덩이에 밀려난 스타리가 힘없이 쓰러지는 소리)
녜, 판다님, 님이 꽉꽉 좀 주물러 드리세요. 우리 타스타님 피로가 싹~ 풀리시게요.
그럼 힘센 판다님께 맡기고 전 차 준비하러 이만.. 총총. ^-^

tarsta 2004-08-05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 판다님. 아이 부끄럽사와요. *^^*
근데 어깨가 한손에 안 들어갈텐데.. 그냥 허리를 밟아주심이... ㅠ.ㅠ

starrysky 2004-08-05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리도 아프신 거여요?? 저런 이를 어째.. 허리는 아쭈~ 중요한 곳인데..
판다님, 출동!!!! 얼렁 타스타님 어깨와 허리를 주물러 드리셔요~
전 허리에 좋은 약초를 캐러 출동!!!

panda78 2004-08-05 0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제가 아주 제대로 그냥 태국 전통 안마루다가- 팍팍- 풀어드립죠! (은근슬쩍 자랑질. 큭큭)
 


밀키웨이 2004-08-02  

오! 축하드립니다.
몰랐다가 아영어머님 서재에서 이 좋은 소식을 들었네요.
조선인님 서재 이벤트에 당첨되셨다고라!!

한턱 쏘시죠? ㅋㅋㅋ
 
 
panda78 2004-08-02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당첨은 다 되시고 몽창 양보하시는 우리 별쫑쫑님을 어쨰야 하나... 흠흠....

starrysky 2004-08-02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정말 로그아웃해야지. ^^
근데 머그컵이 공중에 붕~ 떠버렸네.. 어카나..;;;
로드무비님이 정성껏 마련해주신 선물을 이렇게 대접하면 아니되지요..
밀키님, 왜 거부하신 거야요. 흑흑.
밀키님이 그 예쁜 머그컵으로 커피 드시는 모습을 그려보며 좋았는데..
또 새벽별님마저도.. 크흐흑.. 난 몰라.. ㅠㅠ

게다가 파란여우님은 내 주소 안 알려주면 조선인님 선물 안 받으시겠다 하시고, 아흑, 몰라몰라. ㅠㅠ
다들 내일 뵈요.

starrysky 2004-08-02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파란여우님 무섭게 왜 그러시와요~ 흑흑.
맘 약한 스타리(진짜?) 울고 있사와요~
테러는 무서운 것이야요~ 우리 알콩달콩 살아가요~~ ^-^
(그, 근데 주소는 왜요? 설마 진짜 폭탄이라도..;;; 흐흐)

새벽별님, 알라딘에 제아무리 별이 많고 많아도
별 중의 별은 뭐니뭐니해도 새벽별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그러시는 게죠?
맨날 들으시면서도 그렇게 또 듣고 싶으실까아~ ^-^
네네, 최고별 으뜸별 대장별은 우리 새벽별님이여요! 와락~~

starrysky 2004-08-0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이지요. 물론이지요.
제가 포도밭 앞에 지키고 앉아서 파란여우님 이벤트하기만을 기다릴게요.
약속!!! ^-^
파란여우님, 부디부디 아프지 마세요! 제 소원이예요!!!! >_<

panda78 2004-08-03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새벽별님 너무 재밌어요- >ㅁ<
저도 갈래요, 여우님, (수줍....) 따라쟁이.
 


밀키웨이 2004-07-30  

아...역시 이 집은 북적북적
엄청난 코멘트 양에 놀라고 기죽어서 얼른 사라져야겠습니다
별총총....뭐시뭐시..기억도 안나네요 ㅋㅋㅋ
이쁜 한글 이름 참 좋죠, 그죠?
저도 이 영어아이디를 쓰면서 참 아쉽고 제일 가지고 싶은게
누구나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는 그런 우리말로 된 닉넴이랍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잘 맞는 옷처럼 맞아버린 밀키웨이라는 이름이 이제는 버리기도 아깝고 남주기는 더 아깝고...ㅎㅎㅎ

별총총....도 참 이쁘고 좋지만
저는 빈센트 노래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스따리님이라고 부를랍니다.
마담 스타리^^
 
 
starrysky 2004-07-3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밀키님은 밀키님이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세요.
왜냐하면 우연히 알게 됐지만 밀키님 본명과도 딱 맞아떨어지는 닉네임이잖아요. ^-^ (아, 나의 이 스톡질의 끝은 어디인가..)
요새도 계속 11시면 주무시는 거여요? 호야 방학한 이후로는 아이들 돌보시느라 정말정말 피곤하신가 봐요. 밤의 여왕 밀키님이 안 계시는 밤하늘은 많인 어둡답니다. 뭐,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는 게 건강에도 좋고, 아이들에게도 좋을 테니 밤에 같이 놀아요~ 란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언젠가는 전처럼 긴 밤을 함께 불태울 날이 다시 오리라 믿어보렵니다. ^^
날씨 무지무지무지 더워서 차력형제들도 많이 힘들어하겠어요.. 그래도 부디 건강하게 이 여름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물론 전 앞으로도 쭉- 계속해서 스타리입니다.
이곳은 스타리의 별다방이고요. *^^*

밀키웨이 2004-07-31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구..제 본명....ㅋㅋㅋ
제 머리의 한계가 보이지 않습니까?
기껏 생각해낸 닉넴이라는 것이 겨우 본명에서 이루어진 것이니 말이죠...
그래서 제가 본명을 밝히질 못합니다요...ㅠㅠ
마담 스타리처럼 별을 무쟈게 좋아해서..
혹은 모리스 샌닥의 동화 깊은 밤 부엌에서를 넘 좋아해서...
등등..좀 지적이고 우아한 이유가 아니라 겨우...ㅋㅋㅋ 이라서요.

여튼 차력형제가 지금 이시간 자고 있습니다.
어휴..지금 자고 일어나면 오늘밤 또 몇시에 일어날라고 저럴까요?
그나저나 오늘밤은 옆탱이도 안들어오는 황금같은 토요일...
올만에 불타는 밤을 보내볼까요?

panda78 2004-08-0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명 저는 모르는데! 저도 알고 싶사와요!

starrysky 2004-08-02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일급기밀은 함부로 가르쳐드릴 수 없사와요~ 흥!
아무리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애교땐스를 춰도 소용없사와요~
다만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위에 써있듯이 밀키님의 닉네임과 본명은 아쭈~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자, 정답 제출 기일은 내일까지! 맞춰보세욧! ^-^
 


하얀마녀 2004-07-28  

요즘 빈센트를 자주 듣습니다.
별총총하늘님이 제 서재를 처음 방문하셨던 다음날 평소보다 일찍 잠에서 깼습니다. 열대야 때문이죠. 더 이상 잠이 올 것 같지도 않고 기분좋은 나른함이 유지될 것 같지도 않아서 컴터를 키고 알라딘에 접속했다가 별총총하늘님께서 남기신 방명록을 봤습니다. 읽고 코멘트 달고 요기 구경왔다가 다른 분들이 써놓으신 방명록을 읽었더랬죠. 내용들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빈센트는 생각나더라구요. 출근하고 빈센트 듣다가 아침부터 졸려서 아주 괴로웠습니다. 그 부작용만 없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
 
 
starrysky 2004-07-2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빈센트'라는 노래를 처음 들은 게 참 오래 전의 일인데, 이렇게 계속계속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고 있으니 진정한 명곡은 수명이란 게 따로 없는 건가 봐요. ^^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노래가사 때문인지 가수분의 목소리 때문인지 아침이나 낮에 듣는 것보다는, 밤에 잠들기 전, 불은 전부 끄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은 채 까만 하늘을 바라보면서 듣다가 잠드는 게 제일 좋아요.
참, 어제는 달이 아주 크고 예쁘던데 혹시 보셨어요? 오늘도 그런 달이 떴으면 좋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
 


明卵 2004-07-28  

우후훗
영어숙제(받아쓰기)를 하고 있는데. 방금 jealous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음.. 스펠이..'하면서 하나하나 쓰는데...
"헉... 아니, 이것은!!!"
놀라고 말았습니다^^ㅎㅎ
무려 그것은 "질러쓰"!!
순간 스타리님이 머릿속에 팝 하고 떠오르는 것이~
방명록을 찾아야 겠다는생각이 강하게 들어 동생을 밀치고 이렇게^^
 
 
starrysky 2004-07-28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___ㅠ
이런 사소한 곳에서도 저를 떠올려주시는 명란님께 깊은~ 감사를 먼저 표해야 할지,
알라딘에서 완죠니 망가져버린 제 이미지를 탓해야 할지..
갈팡질팡 왔다갔다 어질어질입니다. ㅠ_ㅠ

그래도 공부하시다가 동생까지 밀쳐내고 달려와주신 명란님, 느무느무 감사해요. 출렁이는 감동으로 쓰러질 것 같아요. 아~ ^^
사실 아까 낮에 올리신 명란님의 하루 스케줄을 보고 저는 이미 쓰러져 버렸었습니다.
무슨 방학 스케줄이 고3 스케줄보다도 빡빡하답니까아~
제 고3 사촌동생은 맨날 먹고 자는 게 일이던데..
게다가 일어라니, 일어라니욧!!! 10년이 넘도록 히라가나 가따가라 하나 제대로 못 외우는 저로서는.. ㅠㅠ
그저 공부하시는 명란님을 위해 팥빙수용 얼음이나 캐러 가야겠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

ceylontea 2004-07-28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명란님 너무 귀여우세요... 재미있네요.. 질러쓰... ㅋㅋ
명란님도 알라딘 폐인..

明卵 2004-07-28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러~쓰!! ㅎㅎ
스타리님, 이미지가 망가지긴요! 초초초미녀임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는데요! 빙수만들 얼음은 다 캐오셨는지요. 오늘은 좀 나갔다 왔더니만 너무 더워서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늘 먹던 걸로'!
실론티님, 그렇지요.. 저도 폐인의 가도에 접어든 거지요... 하긴 원래 폐인은 폐인이었는데 티 안 나는 폐인이었을 뿐이라니깐요!

starrysky 2004-07-28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는 요새 귀엽고 총명하고 발랄한 명란님 덕분에 매일 웃고 살지요. ^^ 아아, jealous가 '질러쓰'라니 명란님 아님 누가 이런 생각을.. ㅠ_ㅠ

명란님, 오늘 무쟈게 더우셨죠? 저도 잠시잠깐 나갔다 왔을 뿐인데 폭폭 삶아질 뻔했습니다. 오오, 역시 여름이야~
얼음이야 듬뿍 캐왔죠. 이 정도면 이번 여름 내내 걱정 없이 쓸 것 같은데 또 모르죠.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몇 번 더 캐러 갔다 와야 할지도요.
명란님의 늘 드시던 바로 그거!!! 얼릉 대령합지요.
아아, 그리고 저도 한 그릇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아직 저녁을 못 먹었더니 눈 앞에서 별이 핑핑. 내 아무리 별총총이라지만 눈 바로 앞에서 핑핑 도는 얘네들은 별로 안 반가워요~ @_@

ceylontea 2004-07-29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이야말로 알라딘의 마스코트예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