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웨이 2004-07-30  

아...역시 이 집은 북적북적
엄청난 코멘트 양에 놀라고 기죽어서 얼른 사라져야겠습니다
별총총....뭐시뭐시..기억도 안나네요 ㅋㅋㅋ
이쁜 한글 이름 참 좋죠, 그죠?
저도 이 영어아이디를 쓰면서 참 아쉽고 제일 가지고 싶은게
누구나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는 그런 우리말로 된 닉넴이랍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잘 맞는 옷처럼 맞아버린 밀키웨이라는 이름이 이제는 버리기도 아깝고 남주기는 더 아깝고...ㅎㅎㅎ

별총총....도 참 이쁘고 좋지만
저는 빈센트 노래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스따리님이라고 부를랍니다.
마담 스타리^^
 
 
starrysky 2004-07-3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밀키님은 밀키님이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세요.
왜냐하면 우연히 알게 됐지만 밀키님 본명과도 딱 맞아떨어지는 닉네임이잖아요. ^-^ (아, 나의 이 스톡질의 끝은 어디인가..)
요새도 계속 11시면 주무시는 거여요? 호야 방학한 이후로는 아이들 돌보시느라 정말정말 피곤하신가 봐요. 밤의 여왕 밀키님이 안 계시는 밤하늘은 많인 어둡답니다. 뭐,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는 게 건강에도 좋고, 아이들에게도 좋을 테니 밤에 같이 놀아요~ 란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언젠가는 전처럼 긴 밤을 함께 불태울 날이 다시 오리라 믿어보렵니다. ^^
날씨 무지무지무지 더워서 차력형제들도 많이 힘들어하겠어요.. 그래도 부디 건강하게 이 여름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물론 전 앞으로도 쭉- 계속해서 스타리입니다.
이곳은 스타리의 별다방이고요. *^^*

밀키웨이 2004-07-31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구..제 본명....ㅋㅋㅋ
제 머리의 한계가 보이지 않습니까?
기껏 생각해낸 닉넴이라는 것이 겨우 본명에서 이루어진 것이니 말이죠...
그래서 제가 본명을 밝히질 못합니다요...ㅠㅠ
마담 스타리처럼 별을 무쟈게 좋아해서..
혹은 모리스 샌닥의 동화 깊은 밤 부엌에서를 넘 좋아해서...
등등..좀 지적이고 우아한 이유가 아니라 겨우...ㅋㅋㅋ 이라서요.

여튼 차력형제가 지금 이시간 자고 있습니다.
어휴..지금 자고 일어나면 오늘밤 또 몇시에 일어날라고 저럴까요?
그나저나 오늘밤은 옆탱이도 안들어오는 황금같은 토요일...
올만에 불타는 밤을 보내볼까요?

panda78 2004-08-0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명 저는 모르는데! 저도 알고 싶사와요!

starrysky 2004-08-02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일급기밀은 함부로 가르쳐드릴 수 없사와요~ 흥!
아무리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애교땐스를 춰도 소용없사와요~
다만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위에 써있듯이 밀키님의 닉네임과 본명은 아쭈~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자, 정답 제출 기일은 내일까지! 맞춰보세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