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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23
스따리님, ^^ 일은 잘 되어가시는지요?
오랜만에 알라딘에서 봐서 무진장 좋았는데, 지금 목이 완전히 가서...
도저히 더 못 앉아 있겠네요. 몸이 따끈따끈. ^-^
그저께부터 아무리 물을 마셔도 목이 칼칼하더니 결국 오늘. ^^;;;
타이레놀 ER을 여섯알이나 먹었지만 차도가 없네요. 역시 감기는 푹 자고, 푹 쉬는 게 최고인 듯. 음.. 자야지. 무릎베개 해 주세요.
starrysky
2004-08-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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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판다님!!! >_<
나두 오랜만에 제시간(?)에 만난 판다님이랑 알콩달콩 즐겁게 놀고픈데, 여전히 정신이 없네요. 사실.. 지난주 그러니까 어제까지 끝냈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반도 안 하고 배 째고 있었거든요. 비굴하게 마감 늦춰달라는 메일을 보냈더니 담당자는 삐졌는지 전화도 안 하구.. ㅠㅠ 오늘 아침에 득달같이 전화할 줄 알았는데 고요잠잠해서 지금 엄청 불안해요. 이번 주 안에는 어떻게든 끝내볼라구요. 화이팅~ 해줘요. ^^
근데 판다님 많이 아픈 거야요?? 아프믄 안 되는데.. ㅠㅠ 나두 어제그제 목이 칼칼하고 감기 올 것처럼 그랬는데, 밥 잘 먹고 나니까 거뜬해졌어요. 판다님도 어머니 떠나셨다고 또 밥 거르고 그러지 말고 끼니 잘 챙겨 먹어요. 녜? 그리고 타이레놀도 넘 많이 먹으면 안 좋으니까 얼릉 자구요.. 아까부터 자러 간대놓고 계속 글 올리면 나빠요!! 빨리 코오~ 자고, 글은 내일 몸이 거뜬해지면 올리라구요. ^^
자자, 내가 무릎베개도 해주고 토닥토닥 쓰담쓰담도 해줄 테니까 걱정 말고 푹 자요, 내 사랑 판다님~ ^-^
사랑하는 판다님!!! >_<
나두 오랜만에 제시간(?)에 만난 판다님이랑 알콩달콩 즐겁게 놀고픈데, 여전히 정신이 없네요. 사실.. 지난주 그러니까 어제까지 끝냈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반도 안 하고 배 째고 있었거든요. 비굴하게 마감 늦춰달라는 메일을 보냈더니 담당자는 삐졌는지 전화도 안 하구.. ㅠㅠ 오늘 아침에 득달같이 전화할 줄 알았는데 고요잠잠해서 지금 엄청 불안해요. 이번 주 안에는 어떻게든 끝내볼라구요. 화이팅~ 해줘요. ^^
근데 판다님 많이 아픈 거야요?? 아프믄 안 되는데.. ㅠㅠ 나두 어제그제 목이 칼칼하고 감기 올 것처럼 그랬는데, 밥 잘 먹고 나니까 거뜬해졌어요. 판다님도 어머니 떠나셨다고 또 밥 거르고 그러지 말고 끼니 잘 챙겨 먹어요. 녜? 그리고 타이레놀도 넘 많이 먹으면 안 좋으니까 얼릉 자구요.. 아까부터 자러 간대놓고 계속 글 올리면 나빠요!! 빨리 코오~ 자고, 글은 내일 몸이 거뜬해지면 올리라구요. ^^
자자, 내가 무릎베개도 해주고 토닥토닥 쓰담쓰담도 해줄 테니까 걱정 말고 푹 자요, 내 사랑 판다님~ ^-^
panda78
2004-08-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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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베개.. 흐흐.. ^_^
어제는요, 얼음요괴이야기 24권을 빌려다가 뒹굴면서 봤다지요. 엄마와 옆지기를 한꺼번에 보내고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려고 청소를 한 담에, 거실에 이불깔고 누워서 뒹굴 뒹굴...
감기가 안 나아서 탈이지만.
그나저나 일이 빨리 마무리지어져야 즐겁게 같이 놀 텐데요.
스따리님은 열심히 일하시는데 그 무릎 베고 쿨쿨 자기가 아주... 좋지만 ^m^
그래도 풰밀리들이 다 모여서 와글와글 떠드는 것도 즐겁잖아요.
어서어서 일 잘 끝내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요---
(그리고... 저어.. 이번엔 새책으로 던져 드릴게요. 꾸벅)
무릎베개.. 흐흐.. ^_^
어제는요, 얼음요괴이야기 24권을 빌려다가 뒹굴면서 봤다지요. 엄마와 옆지기를 한꺼번에 보내고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려고 청소를 한 담에, 거실에 이불깔고 누워서 뒹굴 뒹굴...
감기가 안 나아서 탈이지만.
그나저나 일이 빨리 마무리지어져야 즐겁게 같이 놀 텐데요.
스따리님은 열심히 일하시는데 그 무릎 베고 쿨쿨 자기가 아주... 좋지만 ^m^
그래도 풰밀리들이 다 모여서 와글와글 떠드는 것도 즐겁잖아요.
어서어서 일 잘 끝내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요---
(그리고... 저어.. 이번엔 새책으로 던져 드릴게요. 꾸벅)
starrysky
2004-08-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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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시려요!!!
아니.. 무릎베개 해주기 싫다는 말이 아니라..;; 제 푹신한 무릎과 허벅지는 언제라도 대여 가능합니다만 책은 제발 그만.. ㅠㅠ 우리 이제 그만하죠, 넹??
진짜루요.. 흑흑..
저기.. 그래도 굳이 책을 보내주고 싶으시다면 판다님이 바꿔보기에 올리신 책 중에서 고르면 안 될까요? 나 거기에 보고 싶은 책 있었는데.. 벌써 나갔다면 할 수 없지만요.. 고려해 주세요!!
안돼요, 시려요!!!
아니.. 무릎베개 해주기 싫다는 말이 아니라..;; 제 푹신한 무릎과 허벅지는 언제라도 대여 가능합니다만 책은 제발 그만.. ㅠㅠ 우리 이제 그만하죠, 넹??
진짜루요.. 흑흑..
저기.. 그래도 굳이 책을 보내주고 싶으시다면 판다님이 바꿔보기에 올리신 책 중에서 고르면 안 될까요? 나 거기에 보고 싶은 책 있었는데.. 벌써 나갔다면 할 수 없지만요.. 고려해 주세요!!
panda78
2004-08-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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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말씀해 보셔요 말씀해 보셔요! 나간 것들이 많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꼭 좀 알려주세요- ^ㅂ^
오- 말씀해 보셔요 말씀해 보셔요! 나간 것들이 많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꼭 좀 알려주세요- ^ㅂ^
starrysky
2004-08-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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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골라도 되나요? 음.. 옛날에 판다님 바꿔봐요 리스트에 '키리냐가'가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아직도 있나요? 저 그 책이 탐나요.. ^^ 도서관에서 빌려서 참 재미나게 읽었었거든요.
헤헤, 골라도 되나요? 음.. 옛날에 판다님 바꿔봐요 리스트에 '키리냐가'가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아직도 있나요? 저 그 책이 탐나요.. ^^ 도서관에서 빌려서 참 재미나게 읽었었거든요.
panda78
2004-08-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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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있어요! 휴우 다행이다. 있는 애를 고르셔서. ^ㅂ^
그런데.. 그게 다? - _ - 그거 가지고는 부족해요 부족해!
있어요, 있어요! 휴우 다행이다. 있는 애를 고르셔서. ^ㅂ^
그런데.. 그게 다? - _ - 그거 가지고는 부족해요 부족해!
starrysky
2004-08-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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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냐가' 아직 있어요? 캬캬, 다행이다~ 아이, 알라디너들께서 그런 좋은 책을 몰라보시다니.. 역시 아직 SF쪽이 많이 약해요.. 그죠??
근데 부족하다구요.. 왜 이러시나요 정말..;; 눈물을 마시는 새보다 더 무거운 책을 예고도 없이 홱 던지는 수가 있어요~ -_-;;;
판다님 서재는 너무 활발하게 책 교환이 이뤄져서 뭐가 남아 있는지를 통 모르겠어요. 그동안 페이퍼랑 댓글까지 거의 다 읽었는데도.. 음, 그럼 제가 찍어볼게요. '전날의 섬' '아더왕과 양키' '위대한 두목 엘리자베스' 중에서 남아 있는 거 있나요? 혹시 있음 그 중 딱 1권만 더 주세요. ^^ 전부 다 말고, 딱 1권이예요. 녜?? 이번엔 제발 말 좀 들어요, 달링~!!! 3권 다 없으면 '키리냐가'만 보내주시고요. ^^
'키리냐가' 아직 있어요? 캬캬, 다행이다~ 아이, 알라디너들께서 그런 좋은 책을 몰라보시다니.. 역시 아직 SF쪽이 많이 약해요.. 그죠??
근데 부족하다구요.. 왜 이러시나요 정말..;; 눈물을 마시는 새보다 더 무거운 책을 예고도 없이 홱 던지는 수가 있어요~ -_-;;;
판다님 서재는 너무 활발하게 책 교환이 이뤄져서 뭐가 남아 있는지를 통 모르겠어요. 그동안 페이퍼랑 댓글까지 거의 다 읽었는데도.. 음, 그럼 제가 찍어볼게요. '전날의 섬' '아더왕과 양키' '위대한 두목 엘리자베스' 중에서 남아 있는 거 있나요? 혹시 있음 그 중 딱 1권만 더 주세요. ^^ 전부 다 말고, 딱 1권이예요. 녜?? 이번엔 제발 말 좀 들어요, 달링~!!! 3권 다 없으면 '키리냐가'만 보내주시고요. ^^
panda78
2004-08-2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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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알았셔요- 알았셔- 거참. 기다리고 계셔봐요.
녜- 알았셔요- 알았셔- 거참. 기다리고 계셔봐요.
바람구두
2004-08-22
별총총님.....
이뽀요. 흐흐.
관심을 안 갖는 것이 아니라 ...
워낙 제 글 자체를 길게 써대놔서....
그렇게 하고나면 다른 분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종종 벅차더군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찾하고 있는 거 아시죠? 흐흐.
starrysky
2004-08-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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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호, 바람구두님이 별총총이를 얼마나 이뽀라 하시는지 잘 알죠~
그냥 앙탈(헉!) 한번 부려본 거여요. 거기에 또 이렇게 신경써 주시는 님이신지라 더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
바람구두님의 길디 긴 글을 볼 때마다 어디서 그런 힘이 샘솟으실까 늘 궁금하답니다. 전 영양가 없는 댓글 몇 개 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빠질 때가 있는데, 그렇게 한 줄 한 줄 박력 넘치는 생생한 글을 쓰신다는 건 제 상상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대작업이십니다. 그래서 많이 힘드실 줄 뻔히 알면서도 염치없게시리 늘 님의 멋진 새 글이 올라오기를 목 아프게 기다리지요. ^^
참, 이미지 바뀌신 후로 제가 더 팬이 되어버렸다는 말씀 드렸던가요? 이전의 구두 이미지도 너무 멋져서 좋아했지만 이렇게 본모습을 확- 드러내신 후로 여성팬들이 팍팍 늘어나고 있을 듯한 예감입니다. 으음.. 경쟁율이 더 높아져서 곤란해요 곤란해~ ^^
그리고 10000 hit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멋진 풍소헌이 되기를..
오호호호, 바람구두님이 별총총이를 얼마나 이뽀라 하시는지 잘 알죠~
그냥 앙탈(헉!) 한번 부려본 거여요. 거기에 또 이렇게 신경써 주시는 님이신지라 더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
바람구두님의 길디 긴 글을 볼 때마다 어디서 그런 힘이 샘솟으실까 늘 궁금하답니다. 전 영양가 없는 댓글 몇 개 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빠질 때가 있는데, 그렇게 한 줄 한 줄 박력 넘치는 생생한 글을 쓰신다는 건 제 상상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대작업이십니다. 그래서 많이 힘드실 줄 뻔히 알면서도 염치없게시리 늘 님의 멋진 새 글이 올라오기를 목 아프게 기다리지요. ^^
참, 이미지 바뀌신 후로 제가 더 팬이 되어버렸다는 말씀 드렸던가요? 이전의 구두 이미지도 너무 멋져서 좋아했지만 이렇게 본모습을 확- 드러내신 후로 여성팬들이 팍팍 늘어나고 있을 듯한 예감입니다. 으음.. 경쟁율이 더 높아져서 곤란해요 곤란해~ ^^
그리고 10000 hit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멋진 풍소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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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2
정말 커피 주시나요?
정말로 주시나요?? 알라딘에서 뵈었다고 하면 그냥 주시나요?
starrysky
2004-08-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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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스타리의 별다방은 알라딘에서만 존재하는 공간이랍니다. 요 위에 계신 바람구두님의 풍소헌이나 바로 아래 느림님의 골방처럼 제 수다와 사진과 다른 알라디너분들의 훈훈함이 함께 하는 그런 공간이지요. 이곳에서는 커피며 간식거리며 모두모두 공짜인 거 맞고요.. 혹시 진짜 오프라인 공간을 상상하신 거라면 죄송합니다. ^^ 그래도 알라딘의 별다방에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나래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스타리의 별다방은 알라딘에서만 존재하는 공간이랍니다. 요 위에 계신 바람구두님의 풍소헌이나 바로 아래 느림님의 골방처럼 제 수다와 사진과 다른 알라디너분들의 훈훈함이 함께 하는 그런 공간이지요. 이곳에서는 커피며 간식거리며 모두모두 공짜인 거 맞고요.. 혹시 진짜 오프라인 공간을 상상하신 거라면 죄송합니다. ^^ 그래도 알라딘의 별다방에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nrim
2004-08-21
책 잘 받았습니다. ^^
오늘 아침에.. 늦잠 자다가.. 책을 받았답니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나란히 노여진 미국민중저항사를 보니 왠지 뿌듯합니다. ^^
그리구요.. 주소 남겨주세요.... 제가 담주 말이나되야 보낼 예정이라
급할건 없지만.. 그래도 얼릉 알려주세요.~~
starrysky
2004-08-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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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님~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하도 정신이 없어서 주소를 제대로 썼나 어쨌나 좀 걱정했거든요. 휘유우.. 안심이어요. ^^
저도 느림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에 멋진 책들이 나란히 포개져 있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하더군요. 멋진 겉모습만큼이나 내용도 아주 알차겠지요? ^^
아차, 그러고 보니 제가 주소를 안 적어놨군요. 제 정신상태가 요즘 이렇습니다. ㅠㅠ 얼릉냉큼 달려가서 주소 적을게요. 깜짝 이벤트 너무 재밌었는데 제가 중간에 너무 어리버리 굴어서 죄송합니다. ^^;; 책선물 감사히 받을게요!!!
느림님~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하도 정신이 없어서 주소를 제대로 썼나 어쨌나 좀 걱정했거든요. 휘유우.. 안심이어요. ^^
저도 느림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에 멋진 책들이 나란히 포개져 있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하더군요. 멋진 겉모습만큼이나 내용도 아주 알차겠지요? ^^
아차, 그러고 보니 제가 주소를 안 적어놨군요. 제 정신상태가 요즘 이렇습니다. ㅠㅠ 얼릉냉큼 달려가서 주소 적을게요. 깜짝 이벤트 너무 재밌었는데 제가 중간에 너무 어리버리 굴어서 죄송합니다. ^^;; 책선물 감사히 받을게요!!!
merryticket
2004-08-21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싶던 차에,,
알라딘 마을을 헤매고 다니다 모카 커피를 주신단 말에 혹해 들어 왔읍니다.
에어컨 의 냉기에 휩싸인 거실에서, 밤 10시가 되어가는 지금,
머그잔 한가득 모카 커피를 반갑게 마시겠사와요,,
홍콩에 사는 올리브입니다..
panda78
2004-08-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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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따리님은 아니지만.. 홍콩에 사신다구요! @ㅁ@ 우와--- 좋으시겠다 좋으시겠다
저는 스따리님은 아니지만.. 홍콩에 사신다구요! @ㅁ@ 우와--- 좋으시겠다 좋으시겠다
starrysky
2004-08-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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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 안녕하세요~!!!! 멋진 올리브님을 제 서재 방명록에서 뵙게 되어 너무 기뻐요. ^^ 전 어디선가 올리브님께서 쓰신 글을 읽고 이제껏 미국에 계신다고 생각했는데 홍콩이었군요.. 미국보다는 훨씬 가까운 곳이라서 내심 기뻐하고 있답니다. 왠지 마음의 거리도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요. ^^
저희 별다방에서는 여름 동안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류 등을 주로 취급했는데 금주 들어 쌀쌀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따끈한 차 종류를 구비하려 무지 애쓰고 있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알라디너 분들은 향기 좋은 커피나 홍차, 아니면 달콤한 생크림과 시럽이 잔뜩 들어간 카페 모카를 즐겨 드시더군요. ^^
앞으로는 별다방에 올리브님을 위한 자리를 만들고 맘에 들어하실 만한 찻잔과 커피들을 준비해 놓겠사와요. 언제든 맘 편히 들러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뵐게요~ ^^
판다님, 나두 올리브님이 부러워요. 내가 좋아하는 홍콩에 사신다니.. 참, 그러고보니 판다님 올 여름에 홍콩 가려다가 못 가서 푸켓 다녀온 거였죠. 담번엔 꼬옥 가셔서 올리브님이랑도 만나고 오셔요. ^^
올리브님, 안녕하세요~!!!! 멋진 올리브님을 제 서재 방명록에서 뵙게 되어 너무 기뻐요. ^^ 전 어디선가 올리브님께서 쓰신 글을 읽고 이제껏 미국에 계신다고 생각했는데 홍콩이었군요.. 미국보다는 훨씬 가까운 곳이라서 내심 기뻐하고 있답니다. 왠지 마음의 거리도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요. ^^
저희 별다방에서는 여름 동안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류 등을 주로 취급했는데 금주 들어 쌀쌀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따끈한 차 종류를 구비하려 무지 애쓰고 있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알라디너 분들은 향기 좋은 커피나 홍차, 아니면 달콤한 생크림과 시럽이 잔뜩 들어간 카페 모카를 즐겨 드시더군요. ^^
앞으로는 별다방에 올리브님을 위한 자리를 만들고 맘에 들어하실 만한 찻잔과 커피들을 준비해 놓겠사와요. 언제든 맘 편히 들러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뵐게요~ ^^
판다님, 나두 올리브님이 부러워요. 내가 좋아하는 홍콩에 사신다니.. 참, 그러고보니 판다님 올 여름에 홍콩 가려다가 못 가서 푸켓 다녀온 거였죠. 담번엔 꼬옥 가셔서 올리브님이랑도 만나고 오셔요. ^^
merryticket
2004-08-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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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게 답신을 달아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홍콩에 오고 싶어하시나, 막상 살고 있는 저로선 그 까닭을 잘 모르겠어요. 물론 샤핑의 천국이고, 먹을게 많기는 하나, 다른것들보다
홍콩에 오시면 저희 사는 동네를 꼭 찾아주세요.
여긴 정말 한번 와서 돌아 볼만하답니다.(잘 모르겠다고 한 사람 맞나?)
바다와 산이 있고, 그리고 홍콩에 살았던 사람들은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여기가 최고라구들 합니다.
홍콩에 오실때 꼭 연락 주셔요..
저희 동네 마리나 클럽에서 맛있는 중국음식 대접해 드리겠아와요.
이렇게 길게 답신을 달아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홍콩에 오고 싶어하시나, 막상 살고 있는 저로선 그 까닭을 잘 모르겠어요. 물론 샤핑의 천국이고, 먹을게 많기는 하나, 다른것들보다
홍콩에 오시면 저희 사는 동네를 꼭 찾아주세요.
여긴 정말 한번 와서 돌아 볼만하답니다.(잘 모르겠다고 한 사람 맞나?)
바다와 산이 있고, 그리고 홍콩에 살았던 사람들은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여기가 최고라구들 합니다.
홍콩에 오실때 꼭 연락 주셔요..
저희 동네 마리나 클럽에서 맛있는 중국음식 대접해 드리겠아와요.
panda78
2004-08-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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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 벌써 침 줄줄.... *ㅠ* 탱글탱글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딤섬?이라고 하나요? ^^;; 그리구--- 지마구- 그리구.. 게..... 게.... 아.. @ㅂ@
꼭 놀러갈게요! 음.. 홍콩 좋던데..(딱 한번 가봤지만.. ^^;; 에헤헤)
날씨도 좋구... 겨울에도 안춥구.. 판다두 있구! >ㅂ<
으흐- 벌써 침 줄줄.... *ㅠ* 탱글탱글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딤섬?이라고 하나요? ^^;; 그리구--- 지마구- 그리구.. 게..... 게.... 아.. @ㅂ@
꼭 놀러갈게요! 음.. 홍콩 좋던데..(딱 한번 가봤지만.. ^^;; 에헤헤)
날씨도 좋구... 겨울에도 안춥구.. 판다두 있구! >ㅂ<
starrysky
2004-08-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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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올리브님, 친절하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홍콩 싱가폴 등은 잠깐 스치듯이 지나간 것뿐이라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거기 사시는 분들 말씀으로는 여러모로 살기에 쾌적한 편이라고 하시더군요. ^^
홍콩 이전에는 호주에 사셨다고 들은 듯한데, 한국이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혹시 그쪽에 갈 기회가 있다면 그리워하시는 한국의 닭요리, 닭도리탕과 교촌치킨을 잔뜩잔뜩 싸가지고 가겠습니다!!! >_<
쓰읍~ -_- 판다님, 정신 차려욧!! 올리브님은 이뿐 별총총이한테 놀러오라고 하신 거라구욧!! 홍콩에는 이미 판다가 많으니까 판다님까지 굳이 가실 필요는 없으시다구요. (위에서는 다녀오라고 등 떠밀어놓고 막상 올리브님이 환영하신다고 하자 안면 바꿈;;;)
와~ 올리브님, 친절하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홍콩 싱가폴 등은 잠깐 스치듯이 지나간 것뿐이라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거기 사시는 분들 말씀으로는 여러모로 살기에 쾌적한 편이라고 하시더군요. ^^
홍콩 이전에는 호주에 사셨다고 들은 듯한데, 한국이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혹시 그쪽에 갈 기회가 있다면 그리워하시는 한국의 닭요리, 닭도리탕과 교촌치킨을 잔뜩잔뜩 싸가지고 가겠습니다!!! >_<
쓰읍~ -_- 판다님, 정신 차려욧!! 올리브님은 이뿐 별총총이한테 놀러오라고 하신 거라구욧!! 홍콩에는 이미 판다가 많으니까 판다님까지 굳이 가실 필요는 없으시다구요. (위에서는 다녀오라고 등 떠밀어놓고 막상 올리브님이 환영하신다고 하자 안면 바꿈;;;)
panda78
2004-08-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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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두 마리 뿐이 없는 거 같던데요, 모! 저도 가도 된다구요! 올리브님이 오라 그랬다구요! (같이 가요... ^^;;;;; )
헹- 두 마리 뿐이 없는 거 같던데요, 모! 저도 가도 된다구요! 올리브님이 오라 그랬다구요! (같이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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