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기자의 말 몇마디가 나에게 참 큰 힘이 된다. 요즘 이상하게 갖고 싶은 것들이 많은 고로 4만원에 맞춰 장바구니를 채우는 게 일이다. 그럴 시간에 책 몇 글자를 더 읽어서 마음을 살찌우라고 하는 분들 계시겠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면서도 이건 요즘의 내 낙이다.

어제 알라딘에서 이것저것 채웠는데, 39,250원. 이럴 수는 없는 거야. 갖고 싶은 것 중 엑기스(?)만 채웠는데 4만원에서 650원이 모자라다니... 흑~ OTL

그래서 오늘 다시 검색하다가 눈에 확 들어온 <델리카트슨 사람들>을 좇아 옆 서점으로 가서 다시 장바구니를 채웠더니 오늘은 용케 4만원을 적당히 넘겼다. 아무래도 나의 소유욕을 채우려면 이대로 일단, 주문을 해야 할 듯...


 어머니가 얼마 전 여행갔다가 기내에서 사셨다는 내 선물. Bloom의 립 글로스 팩이다.

 색깔은 왼쪽부터
 Melon, Sweet Pea, Girlie, Cutie Pie

 배경에 서있는 건 Singer Songer의 ばらいろポップ - 사실 뒤에 우유가 바닥에 깔린 컵이 있는데 그걸 가리려고 세운 것임.

 노래가 참 좋다. 보컬도 마음에 들고... 리뷰를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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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1-2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쇼핑에 한번 발동이 걸리면 저도 모르게 자꾸 사고 있더라구요..^^
근데, 기왕이면 립글로스 바른 모습을 보여주시지....흐흐~

하루(春) 2005-11-27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 갔다오신지 열흘이 넘었는데 어젯밤에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발라보고 영화 보다가 그냥 자버렸어요. ^^; 보습효과와 발색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hanicare 2005-11-27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립글로스 저도 발라봤는데 투명 촉촉한 것이 꽤 괜찮더라구요.

이매지 2005-11-27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큐피파이는 선물받아서 쓰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하루(春) 2005-11-27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anicare님, 제가 뭔가 착가을 했었나 봐요. 아까 브리핑 올라온 거 클릭했을 때는 플레져님인 줄 알았단 말이죠. ^^; 근데, 저거 괜찮더라구요. 요즘 립 글로스, 립 틴트가 유행인 걸 어떻게 아시고 저걸 사오셨는지 그게 신기해요. 하하
이매지님, 큐티 파이는 아직 안 발라봤는데... 내일 발라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