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는 일이 너무 없고, 직장이 있는 여의도가 싫어서 이번에 직장을 옮긴다. 아~ 능력 좋은 형부.. 미국 대학에서 MBA를 따고, 연봉이 그 전에 비해 3배 이상 올랐나 보다. --> 빡세게 일하는 걸 좋아함

나는 일이 너무 많고, 직장이 멀어서 "안 다닐만 해."라고 말했다. --> 여유있는 직장생활을 꿈꿈

형부를 항상 좋아하는 건 아닌데.. 아니, 너무 좋아해도 큰일나겠지? 하여튼 형부에게선 가끔 배울 점이 있다. 열심히 사는 법에 대해 충고를 해주는데 그게 참 일리있게 들리는 것이다.

1. 노는 날이라고 절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지 말아라. - 이건 나도 언젠가 본 적이 있다. 늦게 자더라도 기상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하라는...

2.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모자란 시간 짬내서 열심히 운동해라.

3. 언제든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가 있게 마련이다.

4. 지금 너의 상황이 안 좋은 것 같다고 해서 슬퍼하지 마라.

 

** 주제와 어울리지 않지만, 목표가 하나 생겼다.

-- 내 방에 피아노를 들여놓자. 난 솔직히 피아노가 엄청 비싼 줄 알았는데, 얼마 전 가격을 보니 150만원 정도면 사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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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07-10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출근하시면서 피아노 언제 치시려구요... ^^ 쉬는 날 하루 늦잠 잘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아가는 소시민에게 쉬는 날도 규칙적으로 살라는 말은 잔인해요.... !!! ^^;;

하루(春) 2005-07-10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당장 살 건 아니란 거죠. 그리고, 늦잠을 자는 건 그만큼 늦기 잤기 때문이니 괜히 킬링타임 안 하면 일찍 일어날 수 있죠. 저는 평소에 잠이 부족한 건 아니거든요.

히나 2005-07-10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가 있는 방이라, 일요 피아니스트가 되시는군요 ㅎㅎ

하루(春) 2005-07-10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 초에 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아직 반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으음..

부리 2005-07-10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조언 하나요. 술은 적당히 마시자. 일주에 세번만!

하루(春) 2005-07-10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제가 너무 술을 안 마시는 것 같아서 좀 마시라는 말씀이신가요?
여울효주님, ㅎㅎ~ 갑자기 님의 닉넴이 동방신기의 아해들 같군요. 다섯명의 이름 중 믹키유천(맞나?)이 생각나는데... 저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봄빛하루 ㅎㅎ~
제가 알고 있던 150만 원은 디지털 피아노의 가격이었답니다. 정품 피아노는 300만원에 육박하더군요. 으윽~ 큰일이에요. ^^;

부리 2005-07-1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게 아니라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된다는 뜻이어요! 당황...

하루(春) 2005-07-1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4141

오호라.. 1414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덧... 세월 참 빠르다.


하루(春) 2005-07-11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으흐흐~ 제 질문(?)이 너무 진지하게 들렸나 보군요.
여울효주님, 이미지가 참 특이합니다. 달인가요? 님 서재에 가서 자세히 들여다 봐야 겠어요.

2005-07-12 0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잘코군 2005-07-22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 싸네요?

하루(春) 2005-07-22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를 보신 거예요? 보통 가정에 있는 피아노는 300만원 가까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