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당신의 추천 영화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25008143325702.jpg)
본 아이덴티티와 본 슈프리머시에 이은 본 3탄이자 완결편이라지.
앞의 2 본을 보지 않았음에도 이동진 기자의 부추김에 단박에 넘어가서 선택한 영화.
역시 후덜덜한 영화였다.
스토리는 좀 부족한 게 사실이다. --> 블록버스터 답다.
편집, 촬영 --> 초반에 특히 "끝내준다"를 연발하게 된다.
스토리까지 모두 점수를 매겨서 등수를 정한다면
나는 단연코 '데쓰 푸르프'의 손을 들어줄 테지만,
이 영화는 '흥행'에서 월등히 앞서기 때문에 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추석 연휴에 연인과 보기 좋은 영화.
아니면 좀 큰 자식 데리고 부모가 극장에 가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