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초
T. M. 로건 지음, 천화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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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T. M. 로건 / 아르테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삭제하고 싶은 이름이
하나쯤은 있다. 물론, 당신에게도.”


모든 것을 뒤바꾸는 29초, 돌이킬 수 없는 단 한 번의 통화
당한 것 이상으로 갚아주는 통쾌한 리벤지 스릴러




책소개글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29초라니 ~~ 거기다 작가도 상당히 유명하네요.

대뷔작인 [ 리얼 라이즈 ]가 영국 아마존 선정 '세상을 놀라게 할 심리스릴러 부분 1위로 꼽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iBooks, 뉴욕타임스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선정이 되었다고 하니 이 책 더욱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거기다 소개글은 또 어찌나 흥미로운지~~ 자!~~그럼 29초 속으로 가보실까요?



32살의 두아이의 엄마인 세라 헤이우드는 대학에서 시간 강사를 하고 있는 박사입니다. 지난 몇년 동안 정교수가 되기 위해 성과를 내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매번 승진 심사에서 떨어져 아직 정교수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것은 다 상사인 러브록 교수때문인데요. 러브록 교수는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TV출현도 하는 유명한 교수 입니다.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고 똑똑한 사람이지만 그 이면에는 여자들을 상습적으로 희롱하는 성추행범이라는 사실은 그의 밑에서 일해본 모든 여자들은 암암리에 다 아는 사실이지요. 그런 러브록이 세라에게 매일 같이 각종 괴롭힘과 협박을 하고 있는데요. 세라는 그의 치근덕거림과 은근한 협박과 차별에 넘어가지 않고 조심스레 거부의사를 표하지만 그럴수록 그의 괴롭힘은 더 교묘하고 악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라가 폭발하는 일이 벌어지는데요. 일년에 한번씩 있는 승진 심사 위원회가 열리는 날 이번만큼은 승진하리가 확신했던 세라는 또 한번 미끄러졌음을 알게 됩니다. 분노와 죄절감과 무력감이 몰려온 세라, 자신이 또는 피해자들이 무얼 하든 어떤 짓을 하든 소용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만 포기하고 몸을 달라는 앨런의 압박이 계속 되던 어느날 아이들의 학교 앞으로 픽업을 하러 갔다가 유괴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주변의 다른 어른들에게 도움을 외쳐봤지만 다들 주저하고 모른채 하는 상황에서 세라는 행동하게 되는데요. 유괴하려는 사람을 차로 막아 치게 하고 아이가 도망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 사건때문에 그 아이의 아버지인 ' 볼코프'라는 사람에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뜻밖에도 매록적인 제안을 받게 됩니다,



" 난 당신에게 빚을 졌습니다. 모든 선행은 보상받아야 마땅해요. 또 보상은 선행에 필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에게 아주 특별한 어디에도 없는 선물을 주려 합니다.

내게 이름 하나를 주십시오. 한 사람의 이름을.

 내가 그 사람을 사라지게 해주지. 당신을 위해서. " - 134




그 순간에 세라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름이 있었겠지요? 그러나 세라는 말하지 않습니다. 72시간의 유효시간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세라,, 그 이후에도 앨런의 치근덕거림은 계속되고 이제는 세라의 실적까지 가로채면서 자신의 공으로 하는데 세라는 인내심에 한계가 달하고 또 이어지는 앨런의 횡포에 그만 세라는 돌이킬수 없는 악마와의 거래를 하고 맙니다,

단 29초만의 세라의 발신....그 29초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세라는 그 당시는 미쳐 몰랐습니다....



와!~~ 재미있습니다, 책이 엄청나게 두껍고 글자 크기도 상당히 작습니다,  처음에 언제 다 읽지 했는데 책속에 빠져들어 금방 다 읽어버렸네요,, 스릴러 소설이지만 잔인한 장면들은 나오지 않습니다, 심리스릴러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뒤로 갈수록 점점더 긴장도가 올라가고 클라이막스로 치닫는데 몰입도가 점점더 올라갑니다. 세라의 단 29초의 통화때문에 앨런이 실종이 되고 옥죄어오는 긴장감과 경찰의 조사, 주변의 시선들, 심리적으로 쫓기는 세라앞에 떡하니 ~~~~ ㅎㅎ

리벤지 스릴러라고도 하는데 세라의 복수가 정말 기가 막히게 좋네요,, 그러나 거의 마지막 페이지까지는 세라가 심히 걱정이 되고 이거 어떻게 하지? 하는 긴장감이 한껏 올라갑니다. 심리 스릴러 답게 세라가 받는 압박감과 책을 읽는 저도 압박감을 느꼈는데요. 이 앨런 박사의 성범죄자의 이중적인 면을 어떻게 고발하지? 어떻게 세상에 떠벌리 수 있는 방법이 도저히 안 보여서 답답하고 화가나고 세라가 몰리는 것이 한 없인 안타갑고,,, 그런데 완전 반전으로 독자의 가슴을 뻥 뚫어주네요.

잔인한 장면 하나 없이 스릴 넘치게 읽은 스릴러 소설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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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실로 수놓는 프랑스 자수 - '소녀의 자수'가 제안하는 새로운 자수 아이템
윤혜진 지음 / 경향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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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실로 수놓는 프랑스 자수

윤혜진 / 경향미디어


 


저는 책을 사서 독학으로 배우면서 이것저것 소소한 손으로 하는 취미생활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자수도 책을 사고 재료를 구매해서 혼자서 조금씩 배워오고있고 책도 여러권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책 [ 타래실로 수놓는 프랑스 자수 ] ​는 기존에 자수책과는 색다릅니다, 아이디어 부터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와서 이책 꼭 갖고 싶다~~~ 했던 책입니다.


 


이불타래실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프랑스 자수!


 

사실 저도 자수실을 백개이상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도 비싼 편이고 저는 생각보다 약하다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길게 해서 쓰면 자수를 하다가 천에 쓸려 금방 광택이 사라지고 약해서 끊어지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놓여진 자수 또한  세탁을 하거나 하면은 광택도 사라지고 실이 약해져있구요,, 그런데 이 책은 이불 타래실로 자수를 놓는다니!!~~ 와우~~

저자가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셨군요. '소녀의 자수'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분으로 45.000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온라인으로도 활동을 하시는 분이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소녀의 자수'가 자랑하는 귀여운 도안들과 함께 차근차근 기초부터 배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이불 타래실을 보기 힘들죠. 이불을 호청을 뜯어서 세탁을 하고 다시 호청을 꿰메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불 타래실이 꼭 쓰이는 곳이 있으니 돌잔치나 고사 등을 지낼때 이 이불 타래실을 사용합니다.

의미하는 바가 장수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흰 타래실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저자는 그런 좋은 의미의 실로 자수를 놓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꼭 자수는 자수 전용실로 써야 한다는 그런 편견도 깨고 싶었다고 합니다.


책을 휘리릭 넘겨보면은 크게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수 초보도 충분히 따라서 수를 놓을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저자도 초보자들을 위해서 어렵지 않은 자수 스티치 기법을 이용해서 하얀실로 아기자기한 도안을 쉽게 수놓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책은 프롤로그에서 자수 재료와 도구, 이불 타래실의 설명과 사용법, 자수 기초(자수 시작과 매듭 / 실 마무리 ), 이불 타래실로 수놓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후 챕터에서는 한 땀 한 땀 조심조심 소녀의 자수, 살짝 포인트를 넣어서 엣지 있게 소녀의 자수, 솜씨를 발휘하여 화사하게 소녀의 자수,,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불 타래실은 자수 전용실에 비해서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고 합니다. 또 동네 마트나 문구점 등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편한 편이네요. 다만 시침실과 이불 타래실은 다르니 같아 보여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왼쪽에는 완성된 자수가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자수 도안이 있습니다.

도안에 어느 스티치를 사용했는지 적혀 있으니 스티치의 이름을 보고 따라서 하면은 될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배웠던 상당히 쉬웠던 기초 자수 스티치를 주로 이용을 해서 자수가 쉬워보입니다/

러닝 스티치, 백 스티치, 프렌치 너트 스티치, 아우트라인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체인 스티치 등등 19가지 자수 스티치와 12가지 오브레로 완성할 수 있는 35가지의 작품과 도안을 실었습니다.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도안들이 상당합니다, 왜 '소녀의 자수'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조금더 심심함을 벗어나기 위해서 도안을 놓는 천의 색상을 달리하니 더 상큼하고 발랄하게 다가옵니다,

저는 조금더 팁을 주자면은 이불 타래실에 염색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염색을 해 보았는데 하나도 어렵지 않거든요. 안료를 사서 끓이고 담그고 찜솥에 찌면은 염색되고 빠지지 않습니다,

그냥 흰색의 이불 타래실을 이용을 해도 너무 좋고 조금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면은 이불 타래실을 염색을 해서 자수를 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 참 마음에 듭니다, 저 같이 독학으로 하는 분들이 자수 기초부터 배우고 쉬운 도안으로 쉽게 자수 놓고 싶다면은 고고 ~~ 강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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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1 - 전쟁의 서막
김진명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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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1,2

김진명 장편소설 / 알에이치코리아




학창시절 국사시건에 배웠던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 수나라의 113만 대군에 맞써 싸운 고구려의 16만군.

어떻게 승리를 이끌었는지가 기적적으로 다가왔던 그 살수대첩을 김진명의 장편소설로 보았습니다.  10년 전에 출간을 했던 책을 이번에 재출간을 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세계 전쟁사에서 유례가 없는 초대규모의 병력을 모아 칩입한 수나라를 얼마 되지 않는 병력으로 지휘하여 전멸시킨 이 유명한 살수대첩이 왜 그동안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나했더니 을지문덕에 대한 제대로 된 자료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역사상에 이렇게 대단한 장군이 있었고 나라의 큰 위기에서 구한 이 이야기를 어떻게든 독자들에게 후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책을 쓰게 되었다는 짐진명 작가의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왠지 책을 읽기전 부터 가슴이 찡해졌드랬죠..

책 2권을 단숨에 한자리에서 몰입하여 읽어버렸던 살수 !~~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영명하시고 용맹했는지 그 이야기속으로 가보시죠



역사의 계승자에서 동북아 정세의 중심으로
우리의 뿌리를 이해하고, 긍지를 되찾다
김진명표 역사 미스터리와 어우러진 살수대첩 다시보기
 

( 출판사 소개문구 ) 




이야기의 시작은 어린황제의 외조부이자 북주의 가장 강대한 세력가인 양견이 어린 황제제 황위에서 강제로 양위받고 내쫓으면서 시작됩니다. 어린 황제는 자신을 모시던 충신들과 도망을 가게 되고 이를 쫓는 양견의 둘째 아들 양광의 손에 죽임을 맞게 되면서 양견은 중원을 통일을 하고 황위에 올라 수황제가 됩니다.

​수황제는 주위의 모든 소국들을 지배하고 싶어하고 하나씩 하나씩 수나라로 들어가게 되는데, 신라도 백제도 돌궐과 거란도 수나라에 조공을 하고 있는 실정에서 오직 한 나라 고구려만이 조공을 보내오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구려 왕은 소국의 왕인 주제에 자신과 대등한 위치로 자리를 매기고 있었으므로 분통이 터지는 실정이지요.

여기에 수황제가 고구려정벌에 나서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 시경 > 한학편에 나오는 한후 라는 인물때문이였으니, 양견(수황제)의 자존심을 결정적으로 건드렸기 때문이였습니다. 거기다 통일을 하면서 흡수한 각국의 군사들을 정리해 자신에게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자들은 전쟁으로 정리하고 싶은 마음도 한켠, 조공도 바치지 않는 괘씸한 나라가 그 옛날 요순 시절부터 유래했다는 소리에 고구려 정벌을 계획하게 됩니다.


한편 청년 을지문덕은 수상하게 돌아가는 북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차 양견이 어린황제를 죽이고 수황제에 올라 남진을 멸망시키면서 통일을 이루었고 이후 고구려를 쳐들어올 상황을 예감한차 인재를 모으고 이를 대비하면서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백산말갈의 부족장 아야진, 고구려 제일 무사인 율려, 강이식, 왕자 건무, 고구려의 숨겨진 제일의  무명의 무사 ( 무술대회 우승자 ), 그리고 환웅을 모시는 무녀의 딸인 가연 (수나라 태자인 양용의 딸) 등 다양한 고구려의 영웅들이 이야기가 나오면서 긴장감과 함께 재미를 더합니다.

사실 을지문덕의 이야기를 더 많이 읽고 싶었는데 앞에서서 언급했듯이 을지문덕에 대한 제대로 된 자료가 없다보니 1권의 대부분의 이야기는 수나라에서 돌아가는 상황이였습니다. 욕심많고 성질 급한 태자 양용과 가슴속에 불을 품고 복수라는 광기에 휩쓸려 있는 실로 대단한 영웅의 기질을 가진 둘째, 황자 양광의 이야기가 수나라의 정세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권 마지막에는 을지문덕의 지략으로 수나라의 침략을 기다리지 않고 불과 100여 명의 호위를 거느리고 중원을 공격하러 가는 고구려의 왕 영양왕의 모습으로 마무리 합니다.  2권에서는 고구려의 깔짝거리는 침략에 몇배의 대군을 이끌고 출전했음에도 실패하고 회군하여 돌아온 태자 양용은 폐위가 되고 양광이 태자로 봉해진 다음 황제와 형을 죽이고 황제자리를 탈환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황제가 된 양광은 어느새 다른 사람이 되어 폭군이며 광인의 모습이 되는데,,,, 그리고 드이어 113만 대군을 이끌고 그렇게 바라던 고구려 정벌에 나서고 이에 맞서는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의 이야가 펼쳐집니다,


전쟁의 신이라는 자가 13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 정벌에 나서는데 요동성에는 겨우 16만 군으로 이를 막아내고 물리쳐야 합니다, 지략이 필요한 상황, 그 어마어마한 수의 차이에서 싸우기 전부터 벌써 항복하고 싶게 만드는 이 상황에 을지문덕은 숫자는 환상일뿐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쟁을 113만과 16만의 싸움으로만 여기면 안된다고 , 113만이 한 길로 내려올 수 있는 숫자가 아니니 113만이 16만과 맞붙어 싸울 수는 없다고, ~~ 세상의 모든 일이 다 마음에서 비롯되고 마음으로 결정된다면서 ~~ 연설하는 부분이 있는데 멋지더라구요. 113만 대군을 대하는 을지문덕의 자세가 참으로 멋지게 다가왔고 우리 선조들이 참으로 영명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곳곳에 긴장하며 몰입을 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고구려의 최고의 무사들을 뽑기 위해 만든 무술대회의 이야기와 우승자이야기와 혼자서 10만 그 이상을 위력을 가진 자 였던 수나라의 어마어마한 장수 석환의 이야기와 이를 1대 1의 대결에서 단 한수로 끝난 고수들의 대결의 이야기도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마지막 책을 덮을 때는 감사하는 마음이 가슴속에서 피어나서 찡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목숨으로 지켜온 오늘의 우리나라가 지금 현재 국론이 분열이 되어 시끄러운 현실이 안타깝게 다가오기도 했구요

마지막으로 을지문덕 장군이 앞으로 다가올 전쟁에 앞서 군인들에게 하는 감명적인 말을 옮겨 봅니다,

 

" 여기 요동성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가 바로 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한다. ​그대들 하나하나의 어깨에는 우리 고구려 형제자매의 목숨과 지난 3,600년간 이어 내려온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다. 나는 이 순간 그대들에게 목숨을 던져 달라 말하려한다. 그대들의 죽음이 고구려 혼을 불을 지필 것이다. 그대들과 내가 먼저 몸을 바치고 그 다음은 누군가 다른 고구려인이, 그리고 또 다른 고구려인이 따를 것이다. 그렇게 고구려의 마지막 남은 백성이 몸을 바쳐 긍지와 정신을 이어갈때까지, 고구려 혼은 끊임없이 불타오를 것이다. 만백성의 혼을 태워, 고구려 만백성의 혼을 태워!. " - 2권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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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곧 쉬게 될거야
비프케 로렌츠 지음, 서유리 옮김 / 고요한숨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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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곧 쉬게 될거야

비프케 로렌츠 / 고요한숨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추리소설을 한권 읽었습니다. 그동안 독일추리소설은 많이 읽은 기억이 없는데 이책 정말 역대급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 소개문구부터 아니 읽어볼 수 없게 만드는데.... 독일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던데 진짜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역대급 홈스릴러였던 것 같습니다.

책표지에 스포일러 절대 금지! 라고 적혀 있는데 정말 스포하면은 역대급의 재미가 확 떨어지니 스포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그런 책이네요,,




주어진 시간은 세 시간, 계속 사라지는 사람들
수수께끼를 풀지 않으면 나와 내 아이가 죽는다!

( 책뒤 문구 )




 ​병원에서 조산사 일을 하고 있었던 레나는 알콜중독 환자 다니엘을 병원에서 만나게 되고 그와 대화를 나누고 그를 알아가다가 결국 사랑에 빠져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그토록 바라던 아기를 가진 레나는 남편과 함께 다가올 미래를 핑크빛응로 꿈꾸게 되지만 출산 예정일을 약 한달 앞두고 남편은 그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다니엘은 '죽음의 도로'라 불리는 도로의 커브길에서 정면으로 다가오는 차와 충돌을 하게 되고 상대편 자동차 운전자와 함께 그 자리에서 즉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죽음의 질주가 있던 날 레나는 남편 옆에 같이 타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곧 태어나는 아기를 위해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기를 원했고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던 레나는 차에 타고서야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 집을 보러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시골로 이사를 가기를 원하지 않는 레나는 차 안에서 이사 문제로 다투게 되고 다니엘은 자신이 혼자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 집을 보고 오겠다며 당장 내려라고 소리를 칩니다. 그런 다툼 끝에 차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온 레나는 곧 다니엘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되고 슬픔과 죄책감으로 충격을 받게 됩니다.


다니엘의 장례식이 있던 날 레나는 공격을 받고 그 충격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조산하여 재왕절개로 딸 엠마를 출산하게 되는데요, 이르게 만나게 된 딸 엠마의 출산은 자연분만을 원했던 방식과 다르게 수술로 눈떠보니 만나게 되어 아기가 태어났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남편의 죽음으로 삶이 온통 암담하고 음울하게 보여 산후우울증과 불면증까지 와서 레나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세상이 뒤집힐 만한 충격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사랑하는 딸 엠마가 자신의 집에서 육아침대에서 사라져 버린거죠.

그리고 옆에 인쇄된 종이가 놓여있는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말하면 네 딸은 죽어...였습니다.




" 자정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러지 않으면 네 딸은 죽어."


주어진 시간은 세 시간, 계속 사라지는 사람들...

수수께끼를 풀지 않으면 나와 내 아이가 죽는다!



 도대체 누구 이런 짓을 하는 것일까? 아니 왜????
 이야기의 진행은 현제와 과거를 오가면서 독자들 스스로 범인을 추리를 해 볼수 있게 합니다. 다니엘과 처음 만난 것부터 다니엘의 전처와 그의 남편 그리고 다니엘의 첫딸 조시, 사고가 났을 때 상대편의 운전자의 아내와 동생 등 그날 다니엘의 장례식에 왔던 인물 한명 한명이 다 수상하게 다가옵니다, 범인은 분명 레나의 주변 인물 이고 저 속에 범인이 있을 것 같은데 도대체 누가 왜? 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됩니다,

레나는 장례식에서 자신을 공격했던 다니엘의 첫딸인 10대 소녀 조시를 강력하게 의심을 하고 자신 나름대로 남은 시간동안 동분서주하면서 사라진 딸을 찾아서 헤맵니다. 그리고 상대편 운전자의 동생인 니클라스의 도움을 받으며 수수계끼를 풀려고 하는데...

추리소설을 읽다가 보면은 보통 한명에서 많으면 두명 정도 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되고 거의 대부분은 그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데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모두모두 각자가 다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서 상당히 섬득하게 다가오더라구요. 나중에 알게 되는 사실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가장 처음인 다니엘의 죽음에서 부터 인데요.

이후에 한명 한명 등장인물들이 죽어나가는데... 또 이런 추리소설도 처음이네요.

충격에 반전,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결코 마음을 놓고 읽으면 안됩니다. 에필의 한줄 한줄이 얼마나,,,,,

통쾌하기까지 한 에필로그까지 모두 심장을 쫄이며 읽게 되는 추리소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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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밤하늘 - 일러스트, 컬러링, 스케치, 종이인형, 동화 5에디션
슬그림(김예슬) 지음 / 앤티러스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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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밤하늘

슬그림(김예슬) / 앤티러스트



컬러링북의 신간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신간코너는 내내 들락거리는 것이 일상인데 이번에 새롭게 나온 컬러링북 한권이 저의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표지부터 소녀소녀한 것이 만화가 생각하는 표지이네요.

책소개글을 보니 이 책 한권으로 5가지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와!~~ 새로운 컬러링북 방식 굿~~

1.일러스트 화보

2.스케치

3.컬러링

 4.종이인형

5.상상력이 몽글몽글 동화까지

[꿈꾸는 밤하늘]은 5가지 다각화된 시각적 종합 취미·예술서라고 합니다.

책 한권으로 5가지 취미를 즐길 수 있다니 생각만해도 좋습니다.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니 와!~~~~ 만화책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림체? 도안이 너무나 귀엽네요.. 음!~~~ 생각나는 만화가 있기는 합니다,

울라울라~~ 액션가면 사주세요~~~ 왜 전 짱구만화가 생각나죠? ㅋㅋ

저자인 Dr.슬은 그라폴리오에서 상당히 유명하신 분인가봐요. 그라폴리오에서도 다수의 작품이 사랑을 받으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이번이 슬 작가님의 첫 번째 일러스트집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계속해서 출간이 되면은 좋겠어요


 

 

 

 

 

 

꿈에서 보던 환상들을 모아

그림들을 그리고 있어요.


 밤하늘 속 반짝이는 달과 별들이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해주고 있어요.

- Dr. 슬



책은 앞서서 말했듯이 총 5가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앞에 장에는 본격적인 컬러링에 앞서서 스케치로 간단히 손을 풀어 볼수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밑그림을 따라서 도안을 따라 그려볼 수 있는데 요런거 마음에 듭니다,

연한 밑그림을 따라 컬러링 도안을 그려보고 또 컬러링도 해 보면 재미가 두배가 될 것 같아요  

 

 

 

 

 

 

 

이어서는 본격적으로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는 페이지들이 한 가득입니다.
왼쪽 페이지에 작가님의 컬러링이 있으니 보고 따라하면은 됩니다. 다만 작가님은 수채화로 컬러링을 해 놓으셨네요
저도 수채로 해볼려고 시도를 했는데,,,,종이가 종이가 수채종이가 아닙니다
물을 조금만 칠해도 금방 종이가 물을 먹어버려서 수채로 컬러링하기에는 불가능한 것 같아요
그냥 색연필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달과 오므라이스, 달에 가까이 가는 소녀들, 반짝이는 별을 마시다, 별가루가 흩날리는 머리카락, 침대 아래에 숨긴 별하나 ,
등등 귀여운 소녀가 달과 별빛과 함께 어우러진 그림들이 반짝반짝 빛나면서 저에게 다가오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그 시절로 돌아가고 생각도 들면서 어릴적 몽상을 꿈꾸던 그 소녀가 그리워집니다. 나도 한때 저 소녀와 같았을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책의 마지막에는 별책부록으로 종이인형 놀이를 해 볼수 있는 페이지가 2장 있습니다.
상콤합니다.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서 당장 오려서 인형놀이 해 보고 싶은 ㅎㅎ

 

 

 

저도 한장 선택을 해서 컬러링을 해 보았습니다

 결코 쉽지 않았고 만족도도 낮은 ㅠ.ㅠ 처음에 물감으로 깃털을 두개  칠해 보았는데 종이가~~ 종이가~~

물을 금방 먹어버려서 수채로 컬러링하기를 포기하고 색연필로 칠해 보았습니다

마카가 없어서 밤하늘을 검게 칠하지 못해서 아숩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컬러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꿈많은 소녀시절로 이 책과 함께 여행을 떠난 듯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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