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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슈 & 프렌즈 대바늘 동물 친구들 - 잇기 없이 완성하는 북적북적 손뜨개 인형
신시아 발레 지음, 이순선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9월
평점 :
Mouche & friends 대바늘 동물 친구들
신시아 발레 / 한스미디어
드디어 길고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손뜨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고 싶었던 손뜨개 인형 책이 있었는데 국내에는 출간이 안된 책이라서 원서라도 구매를 해야 하나 했던 책이 있었는데, 원서 가격이 ㅎㄷㄷ 해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한스미디어에서 그 책을 번역출간을 해 주셨어요.
땡스~~~ 한스미디어. 가격도 착하게스리 땡큐땡큐~~~
바로 이 책 Mouche & friends 대바늘 동물 친구들 입니다.
이 책의 손뜨개 인형을 처음 본것은 구독하고 있던 뜨개 유튜브였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양 인형을 뜨고 책을 소개해주셨는데, 보는 순간 아! 나도 뜨고싶당 ~~
그런데 원서잖아 ? 힝 ~~ 했드랬죠,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이라면 바느질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심리스(무봉제)니팅인데요.
부위부위별로 따로 떠서 바느질로 연결하는 것이 보통의 대바늘 손뜨개 인형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 심리스니팅은 머리에서부터 팔, 몸통, 다리까지 한번에 쭉 이어서 뜨는 방식이고 귀나, 꼬리는 뜬 머리나 몸통에서 코를 주워서 뜨는 방식이라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바느질이 약해서 늘 원통뜨기를 뜨면서 바느질 꼼수를 부리곤 했는데, 이 책의 인형만들기에서 만큼은 그런 꼼수가 필요 없다는거 ㅎㅎ
곰, 다람쥐, 고양이, 양, 오리 등
대바늘로 뜨는 매력적인 동물 인형
책에는 곰, 다람쥐, 고양이, 양, 오리, 너구리, 오랑우탄 등등
사랑스러운 뜨개 동물 친구들이 12마리나 있어용.
그리고 12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입고 있는 옷과 소품들도 함께 떠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 하나하나가 저마다의 스토리를 갖고 있어요.
마치 동화책을 읽는 느낌이랍니다. 예를 들면 저기 하얀색의 양 아지는 자신의 털을 모아 실로 만들어 친구인 오리 낸나에게 선물로 줍니다.
낸나는 소중한 알들을 28일 동안 품고 있어야 하기때문에 힘들고 지루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낸나는 뜨개를 하는데 바로 양 아지가 준 실로 그 시간동안 뜨개질을 한답니다 ㅋㅋ
책에서는 작가님의 설명대로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도안에 앞서 < 인형뜨기 레슨 >을 알려줍니다.
그냥 레슨을 읽으면 헷갈리고 어렵게 다가오는데....
그냥 작가님이 시키는 때로 따라하다가 보면 어느새 점점 모양을 갖추어 가는 인형을
보게 되실거예요. 너무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저는 이 아이 ... 우체부인 늑대 티노를 떠 보았습니다.
티노가 배달하는 우편물의 대부분은 티노가 직접 쓴 편지들이랍니다.
매일 친구들을 떠올리며 편지를 쓰고 배달하는 수고로움을 행복으로 여기는 티노!!!
2.2미리 대바늘로 뜨씀에도 키가 무려 25센치나 됩니다.
어깨깡패에 머리는 소두라 자세히 보면 너무 매력이 있어요.
뒤통수도 매력적이고 얼굴 옆태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스러운 양 아지를 뜰 것 같아서 저는 좀 색다르게 도전을 해 보았는데 너무 만족입니다.
두번째로 뜨는 인형은 아기오리 도도와 미모사 입니다,
작고 소중한 아기 오리들이네요.
작가님이 몸통 뜰때 모헤어를 섞어서 뜨라고 했는데 집에 모헤어가 없어요 ㅜ.ㅜ
보송보송한 털을 표현을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인형뜰때 전부 자투리실을 이욯해서 뜨느라 완성도가 아쉽네요.
다음에 뜰때는 제대로 된 실을 준비해서 무슈 앤 프렌즈 모두들 떠 보고 싶어요..
---- 본 서평은 니트러브에서 진행한 < Mouche & friends 대바늘 동물 친구들 >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