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아동/ 자녀교육 분야 서평단에 뽑힌 후 처음 받은 책이다. 

시작이 중요한 만큼 빨리 리뷰 올려야하는데... 

항상 처음 결심처럼 잘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고나 할까? ㅎㅎ 

재능있는 내 아이 어떻게 키울까? 는.... 

꼬마운동선수, 학자, 예술가를 위한 7단계 양육법이란다. 

제 2의 김연아, 장한나, 박태환, 송유근을 꿈꾸며 내 아이의 

천재성을 보호하고 키워주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라니 

무척 괜찮은 책을 만난 것 같다. 

꿈꾸는 인형의 집은.... 

인형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인형의 집으로  

초대하는 이야기란다. 인형의 집 이야기 극장에선 밤마다 인형이  

들려주는 인형이야기가 펼쳐진다는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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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6-17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단에 당첨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저도 꿈꾸는 인형의 집이 궁금했는데요.
서평을 쓰시려면 부담은 조금 되겠지만 좋은책 선물 받아서 좋으시겠어요.
나중에 서평 올리시면 또 보러올께요. 잘 지내시구요.

꿈꾸는잎싹 2009-06-18 15:30   좋아요 0 | URL
항상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쁜 시기에 당첨되었지만, 바쁠수록 열심을 내 보려구요.
몰랐는데, <꿈꾸는인형의 집>이 베스트셀러더군요.ㅎㅎ

하늘바람 2009-06-17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꿈꾸는 인형의 집 궁금합니다^^

꿈꾸는잎싹 2009-06-18 15:32   좋아요 0 | URL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세실 2009-06-17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2권 모두 좋아보여요.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꿈꾸는잎싹 2009-06-18 15:33   좋아요 0 | URL
세실님 오랫만이죠?
열심히 해봐야죠.
도서관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 옆에 계시면 세실님께 이것저것 여쭤보고 싶은데 말이죠?

같은하늘 2009-06-1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좋은책을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바로바로 리뷰를 올려야하는 부담은 그에 비하면 행복일것 같은데요...^^

꿈꾸는잎싹 2009-06-19 12:01   좋아요 0 | URL
네, 부담은 좀 되지만, 마음은 그득하네요.
 
십대들의 성장 다이어리 : 소녀 편 - 생기발랄 생활 지침서
에이미 미들먼.케이트 파이퍼 지음, 김붕년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십대들의 성장 다이어리>란 제목을 가진 두 권의 책 가운데 <소녀편>이다.


소년편에서와 같이 이 책에도 사춘기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부터 시작하고 있다.
다만 소년과 달리 소녀들의 사춘기 몸의 변화를 보면,

1) 키가 커진다.
2) 엉덩이가 커진다.
3) 가슴이 커진다
4) 몸에 예전에 없는 털들이 자라난다.
5)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시작한다.

등이다. 그리고 이 시기의 소녀들은 매주 자신의 몸이 달라보이는 경험을 하며, 아무런 이유없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기도 하고, 오래된 친구들보다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더 자주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까닭없이 울고 싶거나 웃음을 참지 못한 다던지, 갑자기 화가 나는 등 자신의 변화에 스스로 놀래기도 한다.

이 책에 있는 우리이야기라는 코너의 한 12세 소녀의 예를 보면,
"다른 친구들보다 가슴이 작아 놀림을 받기도 해요. 가끔은 울지 않을 수가 없어요."하고 고백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두 명의 사춘기 소녀를 둔 엄마인지라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사춘기 아이들의 뇌와 몸의 성장을 위해 영양가있는 음식을 많이 먹여야한다는 것을 읽고는 반성과 함께 아이들의 음식에 좀 더 신경써서 대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아침을 먹지 않으면 1) 아침에 두통이 생길 수 있다.  2) 시험을 잘보지 못한다.  3) 수업시간에 잠을 잔다.  4)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한다. 고 한다.  나는 다른 것은 몰라도 아침밥은 꼭 꼭 챙겨먹이는 습관이므로  울 아이가 수업시간에 필기를 잘하고 집중을 잘하는 편이라고 스스로 말하기에 이 대목은 안심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점심, 저녁까지 먹는 고딩의 경우 학교급식이 조금 문제가 될 수있게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식을 좀 더 챙겨넣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 책에 나온 음식피라미드를 이용하여 곡물, 채소, 과일, 우유, 고기와 콩을 골로구 충분히 공급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가끔씩은 당분이 든 음료수도 먹일 필요가 있다는 것,  종합비타민제의 섭취도 괜찮은 방법인 것을 배웠다.

또한 운동은 아이들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어왔는데, 운동이 아이들의 몸매를 유지시켜주고, 심장과 폐를 건강하게 해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자신감을 갖게 하기에 꼭 필요한 것을 읽고 나서는 아이가 할 수있는 운동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 중에서 줄넘기나  산책하기 등은 실천가능할 것 같고, 하다못해 방청소나 앉았다 일어서기도 운동이라니까 그거라도 틈틈히 하게 해야겠다.

그 외에도 우리 소녀들이 고민할 수 있는 여드름이나, 몸의 냄새 등과 함께 가슴의 털, 브래지어착용, 생식기관, 월경주기, 생리통을 비롯한 성문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오며, 감정조절이나 스트레스 문제, 혹은 요즘 가정에서 많이 겪는 부모이혼문제, 별거문제를 비롯하여, 소년편에서 나온 왕따, 폭력, 술, 담배, 마약이나 이성교제나 스킨쉽, 혹은 성병에 관한 것 까지 부모님들께 질문하기 곤란하고 민감한 문제들을 속속 자세하고 읽기 싶게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십대소녀들의 성장 및 성교육에 대해  소년편과 더불어 정말 유익하고 꼭 필요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면서 그런 성지식을 쌓지 않아도 되게끔 하고 있는 아주 유익한 책 같다. 

부록의 용어해설에 보면, 가나다 순으로 여러 십대 생활에 대해 청소년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용어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 십대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성장및 성교육 지침서인 것 같아 가정에서 한 권 씩 꼭 비치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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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9-06-06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딸도 12살인데 엄마 차원의 성교육은 전무한 상태예요.
항상 책으로 알아서 셀프 성교육을 하고 있는 딸을 위해 보관함으로 데려갈게요.

꿈꾸는잎싹 2009-06-16 22:25   좋아요 0 | URL
아~ 시 잘적는 따님이 12살이던가요?
엄마가 보기에도 괜찮은 책인 것 같아요.
 
십대들의 성장 다이어리 : 소년 편 - 생기발랄 생활 지침서
에이미 미들먼.케이트 파이퍼 지음, 김붕년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흔히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사춘기......
그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성교육을 위한 지침서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가운데
아이들이 가볍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만한 허심탄회한 <십대들의 성장, 성교육 지침서>를 만났다.바로 <십대들의 성장 다이어리>란 제목을 가진 두 권의 책 가운데 <소년편>이다.


어른들은 십대들을 일컬어 <사춘기>라는 단어를 많이 쓰지만, 아이들은 정작 사춘기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성장하고 있다.  이 책은 사춘기란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한 정의로 부터 시작해서 사춘기의 여러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있다. 


사춘기는 유년기에서 성인기로 들어서는 시기를 말하며, 보통 만으로 11세에서 12세에 시작되어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까지 이어지며, 몸과 마음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긱기 시작하는데, 예컨데 예전에 없던 털이 몸에서 자라고, 목소리가 낮아지거나 굵어지며, 자신에 대해, 혹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해 배우며, 그 꿈을 이루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이 시기의 소년들의 몸의 변화를 보면, 1) 매주 자신의 몸이 달라보인다.  2) 어깨가 넓어진다.  3) 근육이 발달한다.  4) 몸에 예전엔 없던 털들이 자라난다.  5) 목소리가 낮아지고 굵어진다. 등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춘기에 대한 소개 글 외에 <음식, 운동, 그리고 적절한 체중>, <키>, <피부, 치아, 털> 등 사춘기 육체적인 몸의 변화에 대한 제목으로 글을 싣고 있으며,  <생식기>, <발기, 몽정, 그리고 자위>, <감정>, <관계>, <이성관계> 등과 같이 성교육과 함께 정서적인 문제 등을 대해 실제이고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도 몰랐던 몸의 변화나 감정의 변화, 그리고 자신의 외모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까닭이나, 목소리가 왜 굵어지는지, 음식은 어떻게 먹어주고, 얼마나 자주 먹어야하는지, 게임은 왜 안좋은지, 사실 우리 아이들은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기에 이 책이 아아들에게 가르쳐주는 점은 참 많은 것이다.  아니 이런 것은 어쩌면 부모님을 통해서 들었을지라도 <음모란 무엇인가> <가슴털은 왜 자라는가> 하는 것 까지 부모님들께 일일이 물어볼 수 없고, 더구나 속 마음의 고민같은 것도 상황별로 좋은 대답이 나와있으며, 친구관계에서 부딪치는 왕따, 폭력, 마약, 흡입제 같은 문제까지 다루고 있으며, 이성관계에서 생기는 스킨쉽의 문제나 성적행위에 대한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 우리아이들이 굳이 음란 퇴폐 서적을 뒤적이면서 그런 성지식을 쌓지 않아도 되게끔 하고 있는 아주 유익한 책 같다. 

부록의 용어해설에 보면, 가나다 순으로 여러 십대 생활에 대해 청소년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용어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 십대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성장및 성교육 지침서인 것 같아 가정에서 한 권 씩 꼭 비치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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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6-0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도 있군요...
우리아인 아직 초등1학년이지만 나중에 보아두면 좋을것 같아요...^^

꿈꾸는잎싹 2009-06-16 22:24   좋아요 0 | URL
초등 고학년 정도 봐도 무난할 듯~~
 
마음에 빨간약 바르기 - 나를 위로하는 1분 심리 치유
하토 가오리 지음, 황소연 옮김 / 이미지박스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어릴 때 넘어지면 빨간약으로 통하는 소독약을 발랐었지.
이 책의 제목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 마음에 빨간약 바르기"......

나를 위로하는 책이란다. 
것도 1분만 딱 읽으면 심리를 치유한다는 책,
언젠가 선물로 받아 내게 온 책인데, 고등학생 딸아이가 더 열심히 보았다.
"엄마,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선물받고 바빠서 못 읽다가 딸이 괜찮다길래 넘겨보았더니,
상황별 마음을 치유하는 66가지 마음처방전이 수록되어 있었다.


사실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이런저런 예기치 않은 일에 부딪치는 것이 사실이다.

"'뭘해도 결과가 안 좋고 그런 일이 계속 될 것 같은 불안감에 빠지는 날"
" 계속되는 야근에 지쳐 쉬고 싶지만 회사 분위기가 안 좋아 쉴 수없는 날"
"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쓰여서 밤에 잠이 오지 않는 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마음까지 춥고 가난하게 느껴지는 날."
"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어차피 사람은 모두 혼자야' 하고 외로운 날"

이런 상황에서 약간의 발상전환과 사소한 아이디어를 던져줌으로써 
우리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건 책 표지에 적혀있는 소개로 호기심을 
무척 끌어당겼는데, 실제 책 속에는 정말 아주 많은 상황속의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1. 화가나서 부글부글 끓을 때 
2. 기분이 꿀꿀하고 초조할때  
3. 몸과 마음이 털썩 주저앉을때 
4. 힘을 얻고 싶을때  
5. 기분이 훨훨 날아갈 때 

등의 주제아래 또 작은 상황들을 소개한다.
그기다 해결책을 길지 않고,  책 한 바닥 정도의 분량이 대부분이라 
화장실에 앉아서 읽기에도 좋은 책 같다.


여러 해결책들에 고개가 끄덕여 지는 것이 많았지만 가장 내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외로울 때 - 일기를 쓰자>란 것인데, 평소 내가 잘하는 방법
이었기에,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지쳤을 때- 따뜻한 밥과 된장국을 꼭꼭 씹어먹자>
가 재밌고 공감이 갔으며, <떠올리기 싫은 일이 자꾸만 생각날 때- 철저히 파헤친
다음 털어버리자> 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것도 있었는데, <미치도록 후회될 때- 후회는 이제그만>같은 거
였다.  후회하지 말아야 함은 잘 알지만 후회를 잘하는 성격이라 이 대로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더 참신한 방법을 한번 궁리해봐야겠다. ㅋㅋ

그런데, 이 책에서 가장 마음이 위로되는 것은 표지그림과 귀여운 글자체의 제목
<마음에 빨간약 바르기>이다. 속상하거나 위로가 필요할 때,  들고 앉을 수있는 이런 책이
나온 것만으로도 좋다.  더 많은 상황과 해결책으로 엮을 2편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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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 봐 봐 징검다리 그림책
야규 겐이치로 글.그림, 박숙경 옮김 / 한림출판사 / 2009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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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가기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이지만 이 닦기는 무지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죠?
사탕, 요구르트, 과자를 즐겨먹고 밤에 그냥 자버리는 아이....
만약 이 책을 보고 그렇게 되면 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된다면 꼭 이를 닦으려고 할거에요.

이를 잘 안닦는 아이가 댁에도 있나요?
그럼 시간을 내셔서 아이에게 이 그림책을 꼭 읽어주시라고 하고 싶어요.

표지는 귀여운 남자아이가 자기의 깨끗한 이를 벌려서 자랑하는 익살스런 그림이고요.
내용 속의 그림도 꼭 만화처럼 재미있고, 쉽고, 친근하게 그려놓았어요.

첫번째 그림은 "이 좀 보여줄래?" 하는 간단한 질문에, 
남자아이가 "이~~~~" 하며 자기 이를 보여주는 거에요. (비교적 깨끗한이가 보여요.)

두번째 그림은 " 아~ 해볼래?" 하는 질문에
역시 남자아이가 입을 아 벌리는 그림이에요. (아, 그런데 충치가 하나 보이네요.)

그럼 살짝 다음 장면을 넘겨볼까요?
저런 저런 충치가 하나 생겼네요.
빨리 치과에 가지 않으면 점점 더 아파져서 밥도 못먹게 될거라고 하는 군요.


이 쯤에서도 실감이 안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다음 그림은....
충치를 그냥 놔두면 결국 어떻게 되는지....
충치가 점점 시커멓게 썩어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놨어요.
그리고 아이가 믹 아프다고 엉엉 우는 그림도요. 
정말 실감나는 그림이고요. 아이들은 겁이 덜컥나면서 "엄마, 나 이제 이 잘 닦을래" 하게 되겠지요?


이제 다른 친구들 이도 한번 살펴보고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간단한 글자와 그림으로 쉽게 하고 있어요.

아직 어린 이인 '젖니' 에 대해서, 그리고 여러가지 이 모양에 대해서도요.
참, 어른이도 살펴보고 있네요. 아이들이랑 비교하는 그림이 나와요.


이번에는 이가 빠지는 과정을 역시 만화같은 그림과 간단한 글로써 재밌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 그림책에서는 뭐든지 재밌게 설명하는게 특징인 것 같아요. 

다음으론 이를 갈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칫솔질 잘하는 방법까지도요.
이를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야 충치가 생긱지 않는다는 것,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다는 것,

사실 우리아이들도 다 알아요. 엄마, 아빠한테 잔소리처럼 많이 들으니까요.
하지만 백번 잔소리 하는 것 보담  이렇게 귀엽고, 재밌는 만화같은 그림책을 보면서 시각적으로 가르쳐주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아마 이 책 읽고 나면 모든 아이들이 이제부턴 이 잘 닦는 새나라의 어린이들이 되려고 할거랍니다.


(음~ 사진을 올렸다면 더 멋진 리뷰가 되었을텐데... 현재는 여기까지, 이따 시간나면 사진올릴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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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6-06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둘째 오늘 세돌을 맞은넘...
이닦는거 너무 싫어해서 이에 관련된 책이 몇권인지...
근데 여전히 손으로 입을 가리고 도망다녀요...
며칠전엔 억지로 하다가 엄마다리에 엄청난 흉터를 만들어주었지요...ㅜㅜ
이 책은 효과가 있을라나요?

꿈꾸는잎싹 2009-06-16 22:24   좋아요 0 | URL
하하 이닦기 싫어하는 군요.
세돌정도 보기 딱 좋은 책이던걸요.